• 최종편집 2023-03-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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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악기, ‘야나기사와 색소폰 리페어 클리닉’ 진행
월간색소폰 03-01 08:00
예찬악기 대표 장홍상
Interview 03-01 08:00
[Zoom In Artist] 색소포니스트 정기왕
Interview 03-01 08:00
‘색소폰은 내 삶의 활력소’ 꽃숙이 김호숙씨
Interview 03-01 08:00
[SPON 기자단] 경남고성음악고등학교 1학년 이재민
월간색소폰 03-01 08:00
[Item Inside] 구민상의 마우스피스 맛보기 - 10MFAN CELEBRATION 6*호
Special 03-01 08:00
색소폰과 함께 떠나는 ANIMUS QUARTET 음악여행
월간색소폰 03-01 08:00
신촌블루스 ‘앵콜 Part 2’ 콘서트
월간색소폰 03-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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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강남뮤직타운 색소폰 페스티벌’

강남뮤직타운이 3월 23일(목)에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연 출연진으로 원장 이신우를 비롯해 테너 신비아, 알토 나옥순, 알토 유경숙, MC·가수 한미나, 테너 채수영, 테너 강철호, 테너 정해범, 스페셜 게스트로 알토 세미정, 청송 올스타, J.J POPS, MCD씨스터즈가 출연한다. 본 공연은 색소폰을 취미로 하는 아마추어 연주자들이 가족과 주변인을 초대해 콘서트를 할 수 있는 좋은 취지로 기획된 공연으로 지난 2022, 9, 29일 제1회 콘서트를 성남시에 위치한 티엘아이(TLI) 아트센터에서 240여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과 함께 성황리에 진행하였으며, 같은 해 제2회 미니 콘서트를 디너쇼 형식으로 하남시 미사리에 있는 가수 윤시내의 열애 카페에서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제3회 강남뮤직타운 색소폰 페스티벌에는 세미정, 5인조 J.J Pop's 앙상블팀, 청송 올스타즈 빅밴드 등으로 실력 있는 연주자들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또한, 합주, 노래, 무용, 국악 등 다양한 형태의 음악적 요소들을 접목시켜 색소폰 외적인 재미를 더하여 관객 만족도를 높였다. 가수 한미나가 MC로 사회를 진행하며, 전철수 영상감독이 유튜브 실시간 방송 송출을 담당한다. 이신우 원장은 “색소폰을 취미로 시작한 5년 길게는 20년 된 아마추어 분들이 그동안 색소폰 활동을 지지해온 가족 친지 동창 친구들을 모시고 한 번쯤 개인 콘서트를 해보고 소망을 가지는데, 현실적으로 콘서트를 열기 위한 공연장 대관 한정된 관객, 촬영 영상, 음향 등의 장비와 기술적 지원 곳곳에 들어가는 만만치 않은 비용 등 많은 난관에 부딪혀 의도된 콘서트를 열어보기가 쉽지 않다”라며 본 공연에 대한 취지를 설명했다. 나아가 “성공적인 콘서트를 열기 위해서는 공연의 기본 요소인 공연장, 관객, 연주인, 음향, 조명, 촬영, 진행 등의 절대적 요소가 충족되어야 되는 것인데 강남 뮤직타운의 콘서트 프로젝터는 우선 이러한 콘서트의 기본 요건을 강남뮤직타운 총괄기획팀에서 원스텝으로 해결하여 콘서트 참여자는 오직 연주곡 연습과 지인 친지 등 관객 초청에만 신경 쓰면 되는 것으로 참가자 6명으로 구성 짓고 있다”라며 설명했다. 한편, 이신우 원장은 “이번 공연에 청송올스타즈합주팀을 이끌고 있는 이성학 단장은 미 8군 연주, TBC TV 동양방송, 1982년 이성학 악단, 연주인 대상 수상, 장관 국무총리 표창, 2020년 청송회 창단이후 현제에 이르며 각종 축제, 대형 행사에 참여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러한 화려한 예술인들을 본 콘서트에 영입하여 완숙한 공연을 만들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 많은 색소폰 열정가들의 콘서트 열망을 좋은 공연 환경에서 일생에 남을 기념비적인 멋진 추억의 콘서트를 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강남 뮤직타운 공연기획 프로젝트를 많이 성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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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폰과 함께 떠나는 ANIMUS QUARTET 음악여행

지난 2월 17일(금) 저녁 7시에 음악당 라온에서 〈색소폰과 함께 떠나는 ANIMUS QUARTET 음악여행〉 공연이 있었다. 음악당라온의 주최·주관을 이루어진 본 공연은 소프라노 색소폰 이준목, 알토 색소폰 임승훈, 테너 색소폰 배태한, 바리톤 색소폰 손주앙으로 이루어진 콰르텟 팀 ‘ANIMUS QUARTET’의 공연으로 색소폰의 아름다운 음색으로 다양한 음악을 선물했다. 공연 프로그램은 현대부터 바로크까지 시대를 아우르며 대중들의 귀에 익은 곡들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아르헨티나 탱고 거장 Astor Piazzolla 〈Libertango〉부터 Carlos Gardel 〈Por una cabeza〉, Enrique Granados 〈Danza espanola〉, Chick Corea 〈Spain〉, J.S Bach 〈Air from ochestra suite N.3 in D major BWV 1068 등 다양했다. 현재 색소폰의 본고장인 프랑스 파리에서 네 명의 색소폰 연주자로 구성된 아니무스 콰르텟은 프랑스에서 길러지고 배출된 다른 뛰어난 팀들처럼 어디에 내놓아도 경쟁력 있는 앙상블이 되고자 하는 목표를 갖고 결성되었다. 색소폰이라는 악기가 늦게 발명되어 생길 수 있는 여러 가지 한계와 제약들을 섬세하면서도 트렌디한 프랑스 스타일의 테크닉으로 극복하고 레퍼토리의 장벽을 허무는 데 힘쓰고 있다. 〈2020년 영산음악콩쿨〉 실내악 부문 전체 대상에 빛나는 아니무스콰르텟은 색소폰 앙상블을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앙상블을 자유롭게 즐기는 프랑스의 음악가들처럼 한국의 대중들에게도 다양한 음악을 선물하는 것을 꿈꾼다. 클래식 음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관객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살아있는 공연으로 대중과 만나고 있다.

신촌블루스 ‘앵콜 Part 2’ 콘서트

밴드 신촌블루스가 ‘앵콜 Part 1’에 이은 앵콜 공연 시리즈 두 번째 무대로 지난 19일 홍대 스페이스브릭 공연장에서 ‘앵콜 Part 2’ 콘서트를 가졌다. 지난해 여름 ‘리턴 오브 레전드’ 콘서트가 예매 30분 만에 매진된 데 이어 올 2월에 펼쳐지는 앵콜 콘서트도 연속 매진 사례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살아있는 역사로 대중음악사에 발자취를 남긴 신촌블루스는 그동안 이정선, 김현식, 한영애 등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과 함께했고, 박인수, 정서용, 정경화, 이은미, 강허달림 등 탁월한 보컬들을 통해 수많은 명곡을 발표해왔다. 현재는 강성희, 제니스, 김상우로 구성한 쓰리 보컬 체제로 엄인호를 포함 다섯 명의 연주자와 객원 연주자까지 더하면 10인조에 가까운 대규모 그룹이다. 특히, 이번에 색소폰 객원으로 참여한 엄지용 색소포니스트는 이번 공연과 더불어 재즈 씬에서 인정받는 실력파 색소포니스트로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하며 재즈팬들과 만나고 있다. 토종 블루스 음악을 통한 수많은 명곡들은 음악 팬들의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2시간에 이르는 공연은 〈그대 없는 거리〉, 〈아쉬움〉, 〈건널 수 없는 강〉 등 그동안 신촌블루스가 발표했던 최고의 명곡에서부터 강성희, 제니스, 김상우의 음악적 아우라와 매력이 넘치는 신곡들로 채워졌으며, 공연에서 선보인 음악은 이후 라이브 음원으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KBS전주의 음악 다큐 ‘백투더뮤직’을 통해 재조명됐던 신촌블루스는 향후 라이브콘서트에 집중할 예정이며, 전국투어 공연도 계획 중이다.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 개최

지난 18일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기획공연 마에스트로 시리즈 첫 번째 무대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가 개최됐다. 본 공연은 클래식의 대중화에 앞장선 지휘자 금난새가 세종국악당이 건립된 이래, 처음으로 여주 시민들을 만나는 자리로 하모니카, 기타, 색소폰 협연자들과 함께 다양한 곡들을 곁들인 새로운 형식의 공연으로 여주 시민들을 만났다. 금난새 지휘자는 차이콥스키의 아름다운 음악 〈현을 위한 세레나데〉를 준비하였으며, 악장 사이사이 곡에 대한 해설을 진행하고 하모니카, 기타, 색소폰 협연자들과 함께 다양한 곡들을 곁들여 여타 클래식 공연에선 접할 수 없었던 새로운 형식을 선보였다. 그는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재치 있는 해설로 클래식 음악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청중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만들어 오고 있다. 서울대 졸업 후 베를린 음대에서 라벤슈타인을 사사, 1977년 최고 명성의 카라얀 콩쿠르 입상 뒤 유러피안 마스터 오케스트라(EMO)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거쳐 모스크바 필하모닉, 독일 캄머 오케스트라 등을 지휘했으며, KBS교향악단 전임지휘자와 수원시향, 경기 필하모닉, 인천시향 상임 지휘자를 역임했다. 이후 1998년부터는 ‘벤처오케스트라’인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현,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창단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시민들을 위한 다채롭고 풍성한 음악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 협연자로 황동연 색소포니스트는 Iturralde(이투랄데) 〈Pequena Czarada(페퀘나 차르다)〉를 연주했다. 황동연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 재학 중으로 〈서울예고 교내음악콩쿠르 1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관악동문회 주최 전국 관악실기 경연대회 1위〉, 〈2019 CBS 전국청소년음악콩쿠르 1위〉, 〈서울예고 실기우수상·영아티스트 콘서트〉 등 다양할 활동을 거친 실력파 색소포니스트로 대중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올해 첫 기획공연으로 클래식계의 거장인 금난새 지휘자가 이끄는 무대를 준비했다. 클래식이 다소 어렵고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시민들을 위해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클래식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라며, “본 공연을 시작으로 3월 ‘장사익과 친구들 봄노래’, 5월 이순재, 노주현, 백일섭 출연의 연극 ‘아트’로 이어지는 거장 시리즈의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본 공연에 대한 기대를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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