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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니 지(Kenny G) 20번째 정규앨범 발매 기념 내한
세계적인 색소폰 연주자 케니 지(Kenny G)가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오는 4월, 서울과 부산에서 국내 팬 과 만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해 발매된 20번째 정규 앨범 [INNOCENCE]의 무대를 국내에서 처음 만날 수 있어 많은 음악 팬의 관심을 받고 있다. 케니 지는 이 앨범에서 자장가(Lullaby)를 테마로, 고전음 악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하거나 자신만의 스타 일이 담긴 자작곡을 선보였다. ▶기사 전문은 월간색소폰 3월호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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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연주자의 지름길’ 부산시 해운대 제4회 전국 아마추어 색소폰 경연대회 및 세미·프로 인증
부산 해운대에서 오는 5월 제4회 전국 아마추어 색소폰 경연대회 및 세미·프로 인증 행사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색소폰 경연 대회 수상 경력과 프로 연주자 타이틀을 한 번에 획득할 수 있는 기회로, ‘국제인터내셔널 컴퍼니(International Production Agency·대표단장 김영도)’에서 기획했다. 대회는 5월 2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산 해운대 문화회관 고운홀에서 개최된다. 아마추어 색소폰 연주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심사 부문은 ▲시니어부(71세 이상) ▲장년 부(61세~70세) ▲중년부(46세~60세) ▲청년부(30세~45세) ▲학생부(초·중·고·대학부) ▲합주부로 나뉘어 있다. 단, 학생부는 전체 부문 대상 심사에서 제외된다. ▶기사 전문은 월간색소폰 3월호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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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위드어스, 롯데호텔 초청 공연
제주 최초의 장애·비장애인 통합 오케스트라인 ‘제주위드어스윈드오케스트라’가 지난 10월 창단연주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이후, 12월 2일 롯데호텔 제주에서 초청 공연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연말을 기념해 주최했으며, ‘리띵크 저니:리브 투게더(Re:Think Journey : Live Together)’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오후 5시쯤 행사장인 롯데호텔제주로 달려가는 길. 알 수 없는 설렘에 콧노래가 흘러나왔다. 음악교사로 재직하던 시절 교과서 위주의 음악 수업을 진행하다가 색소폰 전문 잡지에 실제 공연 리뷰를 써본다는 사실에 행복했던 듯하다. 들떴던 마음은 행사장에 도착해 제주위드어스 윈드오케스트라의 공연을 보는 순간 더욱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다. 소리풍경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 무대에 선 이들의 연주는 행사 참석자들의 마음을 울릴 만큼 감동적이었다. 송년행사인 만큼, 이날의 공연은 연말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곡들로 채워졌다. ‘아메리칸 그래피티’를 시작으로 ‘나팔수의 휴일’ ‘가브리엘의 오보에’ ‘화이트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등의 곡이 이어졌으며 마지막 곡은 폰카혼타스의 OST인 ‘바람의 빛깔’이었다. 제주위드어스 윈드오케스트라와 소리풍경 어린이 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행사장을 울릴 때마다 관객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공연이 끝난 뒤, 제주위드어스 윈드오케스트라에 대한 더욱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자 고정림 단장, 장유석 부지휘자, 단원 2명과 짧은 인터뷰를 가졌다. 아울러 행사 주최 측인 롯데호텔커뮤니케이션팀과 만나 섭외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봤다. ▶인터뷰 전문은 월간색소폰 1월호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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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폰人 300명 총출동…2023 엘프 수상자 연주회&송년의 밤
글 l 박은주 기자 사진 l 이태성 기자 제공 해마다 업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디지털 영상 반주기 제조업체 ‘㈜엘프 프로페셔널(대표 유영재)’의 송년 행사가 지난 11월 2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는 엘프 색소폰 콘테스트의 역대 수상자가 총출동하는 1부 ‘수상자 연주회’와 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부 ‘송년의 밤’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정오부터 오후 10시까지 장장 10시간 동안 이어진 행사에도 지루할 틈을 찾아볼 수 없었던 비결은 엘프만의 독보적인 기획력과 섭외력 덕분이 아니었을까. 엘프의 저력이 돋보였던 ‘축제’의 현장 속으로 함께 가보자. ▶기사 전문은 월간색소폰 1월호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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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의 경계를 넘어 하나 된, 장인영의 오픈 콘서트
장인영 색소폰 ENT에서 주최하는 ‘장인영의 색소폰 오픈 콘서트(이하 오픈 콘서트)’가 11월 19일, 5번째 막을 올렸다. 지난 2018년 첫선을 보인 뒤 신선한 기획과 화려한 출연진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오픈 콘서트는 코로나19로 인한 공백기를 실감할 수 없을 만큼 알찬 구성으로 돌아왔다. 이날 오후 5시, 오픈 콘서트가 열리는 경기도 안산의 보노마루 소극장은 색소포니스트 장인영씨의 공연을 찾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공연 열흘 전부터 이미 전석 매진의 기록을 세운만큼, 첫 무대가 시작되기 전부터 기대에 찬 관객들의 열기로 공연장이 뜨거워졌다. 오픈 콘서트는 프로 연주자와 공연을 찾은 관객들이 함께 무대에 서는 콘셉트로, 관객의 참여를 유도한 기획이 특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장인영씨와 함께 색소포니스트 석성노·김성길·박근오씨가 무대를 꾸몄다. 아마추어 연주자로는 ▲강관태 ▲김보현 ▲김상곤 ▲김종삼 ▲김향미 ▲류재홍 ▲문지후 ▲윤기상 ▲윤수연 ▲천기갑씨가 출연했다. ▶기사 전문은 월간색소폰 12월호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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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남해 이봉조배 색소폰 콘테스트&가요제
천재 작곡가이자 테너 색소포니스트 ‘이봉조’를 테마로 그의 고향인 남해에서 색소폰 경연대회와 가요제가 열렸다. 감탄을 자아내는 명연주와 심금을 울리는 곡들로 한국 가요계에 큰 족적을 남긴 뮤지션 이봉조. 그의 유산을 기리기 위해 지난 9월 남해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던 ‘제1회 남해 이봉조배 전국 색소폰(앙상블) 경연대회(이하 색소폰 경연대회)’와 ‘제1회 남해 이봉조 가요제(이하 가요제)’의 현장 속으로 함께 가보자. 글 ㅣ 박은주 기자 ‘밤안개’ ‘보고 싶은 얼굴’ ‘떠날 때는 말없이’…. 주옥같은 곡들로 한국형 재즈의 초석을 다진 이봉조의 숨결이 지난 9월 16일과 17일, 그가 태어난 남해에서 되살아났다. 경남 진주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터라 그를 진주 출신으로 오해하는 사람이 많지만, 이봉조는 1932년 경남 남해군 창선면에서 출생했다. 수많은 뮤지션을 배출한 미8군 무대에서 재즈 색소폰을 불며 본격적으로 음악가의 길을 걸었고, 일본 동경 국제 가요제, 그리스 가요제 등 세계적인 대회에서 작곡 능력을 인정받으며 한국 음악계를 대표하는 전설적인 인물로 자리 잡았다. 그런 이봉조의 음악을 사랑하는 전국 각지의 색소폰 동호인, 그리고 음악 애호가들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색소폰 경연대회와 가요제에 참석하기 위해 한데 모였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경연대회는 9월 16일, 가요제는 9월 17일로 나뉘어 열렸다. 참가팀은 총 28개 팀(경연대회 14개 팀·가요제 14개 팀)으로, 두 차례의 예선을 통해 본선에 오른 실력자들이다. 애초 본선 진출 팀으로는 각각 12개 팀이 선발될 계획이었으나, 예선 당일 우열을 가릴 수 없을 만큼 쟁쟁한 실력자들이 대거 참가한 관계로 2개 팀씩 추가 선발됐다. ▶기사 전문은 월간색소폰 12월호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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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드림뮤직 개원
- 색소폰 동호회 겸 연습실인 인천드림뮤직이 인천시 남동구에 새 보금자리를 만들었다. 인천드림뮤직은 깔끔한 색소폰 연습실은 물론 전문 음향 기기가 세팅이 된 무대 공간, 더불어 실용음악을 전공한 고창성 원장의 악기 지도를 받을 수 있는 특별함을 지녔다. Q. 인생에 첫 음악은 어떤 인연으로 시작 되었나요? A. 초등학교 때 브라스 밴드부에 들어가면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 이후에는 초등학교, 고등학교에서 교내 밴드부 활 동을 하고 대학생 때는 스쿨밴드, 군대에 가서는 여단밴드 활동까지 했었어요. 어린 시절부터 음악과 관련된 활동을 하였 지만 대학은 토목공학과를 전공했습니다. 이후 인천시 토목직 공무원으로 시작하여 건축 사업까지 음악과 관련 없는 직 종으로 생활하다 2008년에 색소폰을 만나면서 인생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Q. 드림뮤직을 개원하기까지 어떤 과정이 있었나요? A. 좋아하는 음악을 직업으로 가지고 싶다는 막연한 꿈으로 늦은 나이에 백석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색소폰 전공으로 음 악 공부를 했습니다. 그러다 2012년에 인천 논현동에서 드림실용음악학원을 개원하면서 음악에 대한 꿈이 본격적으로 이 루어지려나 했는데, 경험 부족으로 큰 실패를 하게 되었어요. 힘든 과정을 거쳤죠. 그렇게 폐업한 지 10년 만에 지금의 드림 뮤직을 개원하게 되었습니다. Q. 드림뮤직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저희 드림뮤직은 규모와 시설, 깔끔한 인테리어가 큰 경쟁력입니다. 70평 면적에 30개의 연습실을 가지고 있고, 각 방에 최신 시설의 음향기기 세팅을 비롯한 전문 공연장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더불어 색소폰과 드럼, 기타까지 다양한 악기를 직접 지도하여 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받으실 수 있다는 것 또한 드림뮤직만의 큰 경쟁력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 대로 음악을 즐기실 분들은 인천드림뮤직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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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드림뮤직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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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여름밤의 콘서트 in 제천
- 오는 7월 1일(토) 저녁 6시 50분에 제천문화회관대강당에서 〈2023 한여름밤의 콘서트 in 제천〉이 열린다. 제천을 대 표하는 색소폰 연주자 박동준에 의해 기획된 이번 콘서트는‘나보다 힘든 이들을 위한’ 이라는 부제로 제천 시민들에게 휴식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대한민국 최고의 입담꾼 황금나팔 윤정현의 사회로 진행된다. 박동준 색소포니스트를 비롯한 실력있는 연주자 및 가수(이정옥, 김영걸, 임민택, 길현주, 강다구, 조재권, 릴리킴, 김미영, 진성우, 이유리, 전미나)들이 대거 출연해 뜨거운 무대를 선사한다. 본 공연은 제천 빅밴드(회장 이영엽) 주관,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제천지회·제천예술인협회 후원, ㈜엘프, HDC영창, 색소폰코리아, 〈월간색소폰〉의 협찬으로 진행되며 해당 공연의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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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여름밤의 콘서트 in 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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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강뮤타 페스티벌>
- 본 공연이 이루어지는 수정구에 위치한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은 645석으로 지금까지 강남뮤직타운 공연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로 기획됐다. 규모 있는 공연장을 소화하기 위해 특별한 각오로 준비했다는 주최 측의 열정으로 요즘 가장 핫한 연 주자로 평가받는 최희훈 연주자와 세미정 연주자를 섭외해 콘서트 형식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최 측에 의하면 이날 무대에 오르는 다섯 명의 아마추어연주자들도 공연을 준비하는 각오가 남다르다. 오랜 세월 은 행장으로 몸담다 은퇴, 색소폰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이섭 연주자, 지난 엘프 색소폰 경연대회 시니어 부문 우승 자 유상원 연주자, 유려한 색소폰 솜씨로 요즘 색소폰 관련 공연 캐스팅 1순위 권미순 연주자, 차분한 연습으로 짧은 시간 동안 수준급에 이른 김금자 연주자, 가수로 활동하며 색소폰 연주까지 다재다능한 정행근 연주자까지 각자의 스토리로 자 신을 뽐내기 위한 멋진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지금까지 강뮤타 뮤직페스티벌은 색소폰 연주 외에도 게스트들을 초청하여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을 선보여왔다. 이번 에도 스페셜 게스트 홍민아를 비롯해 가수 한미나, 김동준 그룹사운드(드럼 김형훈, 기타 김동준, 베이스 권순환, 피아노 전용하), JNP 벨리댄스(단장 박제인)를 무대 라인업에 넣으며 눈과 귀를 둘 다 사로잡겠다는 주최 측의 의지가 엿보인다. 강뮤타 뮤직 페스티벌은 색소폰을 취미로 연주하는 아마추어 연주자들의 무대를 만들어 주자는 생각의 발단에서 시작 한 공연이다. 혼자 오랜 시간 갈고닦은 색소폰 실력을 보여주기 위해 콘서트를 하고 싶지만 다양하게 요구되는 준비 과정 으로 인해 아마추어 연주자들에게는 진입 장벽이 높아 쉽게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공연 문화 형태로 바 꾸어 보자는 생각은 아마추어 연주자들의 니즈 충족과 더불어 색소폰 음악의 저변 확대로 이어져 어느덧 5회를 맞는 공 연이 됐다. 강뮤타 뮤직 페스티벌의 기획 총괄을 맡은 이신우 대표는 “이번이 5회째 공연인데 해를 거듭하면서 점점 더 하나의 공연 형태로 자리가 잡혀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며 “규모가 점점 커지면서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 다는 생각이 들어 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많은 공연들이 힘을 잃고 스러져갔던 상황에서도 규모 는 작지만 지금까지 꾸준히 이끌어나가고 있다는 게 보람되다”며 “누가 하든 앞으로도 이런 형태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좋은 공연이 늘어났으면 좋겠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7월 20일 오후 6시 30분에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이루어지는 〈2023 강뮤타 페스티벌〉은 유튜브 채널 BMB TV 를 통해 실시간 방송으로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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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강뮤타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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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청양사랑 전국 아마추어 색소폰 앙상블 경연 대회>
- 청양의 대표적인 축제로 손꼽이는 2023 청양 고추·구기자 문화축제와 함께 하는 〈제4회 청양사랑 전국 아마추어 색소폰 앙상블 경연 대회〉가 개최된다. 칠갑색소폰앙상블 주최·주관으로 하는 본 행사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누어 이틀간 진행되 며, 예선은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년 9월 2일(토요일)부터, 본선은 9월 3일(일요일)부터 청양군 청양읍 벽천 리 백세건강공원에 위치한 고추·구기자 문화축제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28일까지로 약 한 달 동안 전국의 아마추어 색소폰 앙상블 동호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앙상블 인원은 반주자와 지휘자를 포함해 7명부터 30명까지 제한되며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이다. 접수 방법은 색소폰나라, 색소폰랜드, 청양군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각각 신청할 수 있으며 공고문 및 신청서를 다운로드한 뒤 작성하여 접수처인 칠갑 색소폰 앙상블 이메일(kimjs2102@naver.com) 혹은 우편(주소 : 충청남도 청양군 대치면 칠갑산로 704-18)으로송부하면 된다. 경연 대회에 참가할 연주곡은 예선과 본선 동일곡으로 연주하는 것이 가능하며, 반주 악기는 드럼, 베이스 기타, 키보드(건 반)가 가능하다. MR에 의한 연주는 각 단체가 지참해 준비해야하며, 반주기 사용은 할 수 없다. 심사는 현장 심사위원을 통해 예선, 본선 각각 당일 통보된다. 시상은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1팀, 동상 1팀, 장려상 4팀에게 각각 300만 원, 200만 원, 100만원, 50만 원, 3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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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청양사랑 전국 아마추어 색소폰 앙상블 경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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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영아티스트 콘서트
- 오는 9월 2일 토요일 저녁 8시에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색소포니스트 김세현의 독주회가 열린다. 김세현 연주자는 경남 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2학년으로 2022 한국음악대학 관악협회 주최 전국 관악 콩쿠르 1위, 2021 음악교육신문사 콩쿠르 2위, 연세 윈드콩쿠르 2위, 2020 한국음악협회 학생음협콩쿠르 2위 등 다수의 콩쿠르에 입상하였으며, Amuse Saxophone Ensemble 정기연주회 협연, 진주시립교향악단 제1회 청소년 협주곡의 밤 협연, 코리아색소폰콰이어 기획 정기연주회 협연 등 다수의 연주회를 통해 자신의 입지를 다져오고 있다. 최한울, 김태영, 최정섭을 사사하고 Asako Inoue, Marin Balssa 마스터 클래스를 거친 그만의 음색으로 이번 독주회 무대에 그만의 존재감을 나타낼 예정이다. 이번 공연 프로그램 1부에서는 페르낭드 드크뤼크(FernandeDecruck) - 〈색소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마르셀 비쉬 (Marcel Bitsch) - 〈바순과 피아노를 위한 소협주곡〉, 뱅상 다비드(Vincent David) - 〈알토 색소폰과 피아노를 위한 뉴에 아 단트〉와 같은 색소폰의 아름다운 음색을 피아노 협연을 통해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필리프 가이스(Philippe Geiss) - 〈알토 색소폰 독주를 위한 ‘색 히어로’〉, 로베르트 슈만(Robert Schumann),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환상소곡 집, Op.73〉, 폴-아그리콜 제냉(Paul-Agricole Génin),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주제와 변주, 베니스의 사육제〉가 연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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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영아티스트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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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울림 색소폰 앙상블 정기연주회 la memoire : 기억
- 여성 색소폰 연주자 (최보윤, 이나래, 홍현주, 권다은)로구성된 울림 색소폰 앙상블이 오는 7월 28일 일신홀에서 제 4회 정기 연주회를 가진다. 이번 연주회는 ‘la memoire : 기억’라는 주제로 한국의 젊은 작곡가 세 명(정나래, 백유미, 장한솔)을 위촉하여 순수 창작곡 연주를 통해 색소폰 앙상블로서의 새로운 방향을 보여줄 예정이다. 울림 색소폰 앙상블은 기존 클래식 앙상블의 폐쇄성과 관객 유치의 한계, 레퍼토리의 진부함, 기존 클래식 공연 생태 계의 문제점을 타파하고자 2014년 프랑스 파리에서 함께 유학중이던 최보윤, 홍현주 두 색소포니스트가 소통과 공감 그리고 새로운 실험적 연주를 지향하는 팀으로 만들어졌다. 창단 후 주불한국문화원 주최 〈썬라이징 콘서트〉를 시작으로 프랑스 파리 15구에서 아프리카 선교를 위한 음악회를 다 수 개최함은 물론 파리에서 펼쳐온 수많은 활동을 통해 앙상블로서의 기량을 쌓았다. 국내 영상아트홀 초청 전문연주자 시리즈 이후 이나래와 권다은을 영입하여 색소폰 4중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여 두 번째 에피소드 〈길 위에서〉라는 테마로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함은 물론 서초실내악축제 단독콘서트, 백제 문화제 초청콘서트, 프라움 악기 박물관 브런치 콘서트, 서초 케이블 HCN방송 출연과 유튜브 울림시스타즈 활동 등 감각적인 선율과 음악적 아이디어 그리고 이를 펼쳐낼 수 있는 기획력을 기반에 둔 폭넓은 활동으로 관객과 교감하는 울림만의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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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울림 색소폰 앙상블 정기연주회 la memoire :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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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진주시민 색소폰 페스티벌>
- 〈2023 진주시민 색소폰 페스티벌〉이 오는 6월 3일부터 ‘진주 아마추어 색소폰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포문을 연다. 이후에 6/8 ‘차세대솔리스트의 밤’, 6/9 ‘색소폰 앙상블 페스티벌’, 6/10 ‘200인의 색소폰 콘서트’가 순서대로 개최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실력파 연주자들로 프로와 아마추어를 아우르는 환상적인 색소폰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글 | 안지인 기자 〈2023 진주시민 색소폰 페스티벌〉이 6월 3일 ‘진주 아마추어색소폰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6/8, 6/9, 6/10 진주시 일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진주 시민을 비롯한 색소폰 애호가들을 위한이번 페스티벌은 코리아색소폰콰이어 주최, 진주시, 진주경남악기, 동경전자, HDC영창, ㈜엘프, 야마하뮤직코리아, ㈜코스모스악기, ㈜삼익악기 등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진주시의 색소폰 문화 활성화의 신호탄이 되는 축제이기도 하다.3일(토)에 열리는 ‘진주 아마추어 색소폰 경연대회’는 진주시 전통예술회관 (진양호 소싸움 경기장 근처)에서 1부(10:00-12:00), 2부(13:00-15:00), 3부(16:00-18:00)로 나누어서 진행된다. 참가 인원은 선착순 80명으로 5명의 심사위원을 통해 심사가 이루어진다. 경연대회에 참가한 참가자 전원은 6월 10일에 진행되는 ‘200인의 색소폰 페스티벌’에 참가할 수 있으며, 시상식은 경연대회가 끝나는 당일에 간이 시상식을 진행한 후 ‘200인의 색소폰 페스티벌’에서 시상식을 진행한다. 시상은 입상 2명(우쿠렐레 각 1대), 특상(고급 통기타 1대), 장려상(무선 핀마이크), 동상(엘프윈 반주기), 은상(알토 색소폰 1대), 금상(알토색소폰 1대), 대상(알토 색소폰 1대), 특별상으로 나뉘며 알토 색소폰 악기 모델은 후원사 사정에 따라 향후 결정될 예정이다.8일(목)에는 ‘진주 색소폰 앙상블 페스티벌’이 진주시 전통예술회관에서 오후 7시 반에 열린다. 이날 공연에는 ‘진주 그랜드 색소폰 오케스트라’, ‘한국주택토지공사 색소폰 동호회’, ‘논개 아리아 색소폰 앙상블’, ‘퀸즈 색소폰 앙상블’, ‘색소폰 앙상블 리베(LIEVE)’, ‘해피 색소폰 앙상블’, ‘솔레이 색소폰 앙상블’이 출연해 〈안동역에서〉, 〈숨어우는 바람소리〉, 〈소양강 처녀〉,〈빗속의 여인〉, Sonata for alto saxophone and piano op.19, 〈아빠의 청춘〉, 〈안개〉과 같은 주옥같은 명곡을 앙상블 연주로 들려준다. 다음날인 9일(금) 영성아트홀에서 진행되는 ‘차세대 솔리스트의 밤’에는 이준우, 심진민, 이재현, 김현서, 김민성, 김민수와 같은 한국 색소폰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차세대 신인 연주자들이 무대에 오른다. 연주 프로그램으로는 김민수 〈Sonata for alto saxophone and piano op.19-1.With vigor〉, 김현서 〈Sonatafor alto saxophone and piano op.19-3.With gaiety〉, 이준우〈Pequena czarda〉, 심진민 〈Concerto for alto saxophone andpiano-1.Lento espressivo-Allegro〉, 이재현 〈Concerto for altosaxophone and piano-3.Rondo〉, 김민성 〈Asturias〉로 차세대연주자들의 역량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진주 색소폰 페스티벌 총감독을 맡은 최한울 색소폰 연주자겸 상임지휘자는 이번 공연에 대해 “변방과 중앙의 경계를 넘어예술의 가치를 모두에게 전하고 싶다며”며 “예술의 가치는 지역과 세대를 가리지 않고 공평하게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것이라며 색소폰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솔리스트 연주자들의 따뜻한 선율이 하나가 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공연에 대해 소감글로 설명했다.10일(토)에는 진주시민 뮤직 페스타의 대망의 마지막 날로‘200인의 색소폰 콘서트’가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남강초등학교 색소폰 앙상블&남강 유스 색소폰앙상블이 탁용명 지휘자의 지휘 아래 〈Symphony no.40 1악장〉, 〈Jazzsuite no.2〉, 〈Diana medley〉, 〈농촌의 아침〉을 연주하며 이어서 진주 청소년 색소폰 연합 오케스트라가 마찬가지로 탁용명 지휘자의 지휘로 〈Tequila〉, 〈Ruanaway baby〉, 〈Americangraffiti no.1〉을 연주한다. 이후 〈2023 진주시민 색소폰 페스티벌〉을 주최한 코리아 색소폰 콰이어가 최한울 지휘자의 지휘로 〈Mission: Impossible OST〉, 〈Canon brass rock〉, 〈Carnivalof venice〉, 〈Dance macabre op.40〉를 연주할 예정이다. 특히〈Carnival of venice〉는 현 오사카 음악 대학 교수이자 세계적인 연주자 아사코 이노우에와의 협연으로 관객의 귀를 즐겁게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200인의 색소폰 콘서트가 최한울 지휘자의 지휘로 〈진주성에 깃든 충무공의 얼〉, 〈만남〉, 〈신세계로부터〉 총 세 곡을 연주하며 색소폰 페스티벌의 대장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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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남해 전국 색소폰 경연대회〉 &〈이봉조 가요제
- 남해예총이 주관하고 이봉조 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제1회 〈남해 전국 색소폰 앙상블 경연대회〉와 〈이봉조 가요제〉가 오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남해 실내체육관에서 이틀에 걸쳐 열린다. 본 대회는 남해가 낳은 세계적인 천재 작곡가이자 대한민국 색소폰의 원조로 일컬어지는 故이봉조를 기리는 대회로 그의 음악을 통한 예술적 가치를 다시금 추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글 | 안지인 기자 〈남해 전국 색소폰 경연대회〉 9월 16일(토)에 개최되는 〈남해 전국 색소폰 경연대회〉는 10인 이상의 앙상블 팀이면 누구든지 8월 5일까지 영상 접수를 통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1차 영상 심사 결과는 8월 10일까지 개별적으로 통보되며, 이후 남해 문화센터에서 8월 26일 오후 1시에 1차 영상 심사를 통과한 30개 팀을 대상으로 예심이 진행된다. 참가곡은이봉조 작곡 1곡과 자유곡 1곡으로 10분 이내의 곡이면 장르에 제약없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대회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에게는 각각 500만 원, 200만 원, 100만 원의 상금이 돌아간다. 〈이봉조 가요제〉 9월 17일(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이봉조 가요제〉는 안광훈의 30인조 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할 예정이다. 접수는 색소폰경연대회와 마찬가지로 8월 5일까지이며, 예심은 8월 19일 오후 1시에 남해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접수처는 다음 카페에서 안광훈의 음악여행 또는 이봉조 기념사업회를 검색해서 신청하거나 이봉조 기념사업회(010-3838-2221) 측으로 직접 연락해 접수할 수 있다. 참가곡은 故이봉조를 기리는 가요제인 만큼 이봉조 작곡에 한하며, 참가 자격은 제한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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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폰 위조품에 속지 마세요!
- ㈜코스모스악기에서 최근 인터넷 해외 직구, 구매 대행을 통한 색소폰 위조품 피해 발생에 대한 입장을 냈다. 해당 위조품은 국내에서 판매되는 ㈜코스모스악기 수입 정품 색소폰에 비해 약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 대행되고 있으나, 정품에 비해 형편없는 품질로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고 있어, 정품 확인을 위한 특징을 구분해 비교할 수 있게 자료를 제공해왔다. 글 | 안지인 기자 자료제공 ㈜코스모스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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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오스, 가수 현미
- 원로 가수 고(故) 현미가 향년 85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오랜 시간 국민 가수로 사랑받았던 그가 영면에 들었다는 소식이 들리자 가요계를 비롯한 그녀의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의 슬픔 섞인 애도의 물결이 쏟아졌다. 고(故) 현미는 1938년 평양에서 8남매 중 셋째로 태어났다. 1950년 한국전쟁 당시 고향인 평양에서 거주하다 1·4 후퇴 때 남한으로 내려와 피난 생활을 했다. 이 과정에서 어린 두 동생과 헤어졌다가 48년 만인 1998년에서야 동생 가운데 한 명과 중국에서 상봉했다. 우리 나이로 스무 살 때인 1957년 그 당시 음악인들이 으레 그랬던 것처럼 미8군 무대를 통해 연예 활동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칼춤 무용수로 무대에 올랐지만, 일정을 펑크 낸 어느 여가수의 대타로 마이크를 잡으면서 가수가 됐다. 현미는 이때부터 그를 눈여겨본 작곡가 고(故) 이봉조와 인연을 맺었다. 현미는 1962년 발표한 데뷔 음반에 수록된 〈밤안개〉로 큰 인기를 누렸고 이봉조와 콤비를 이뤄 〈보고 싶은 얼굴〉 〈떠날 때는 말 없이〉 〈몽땅 내 사랑〉 〈무작정 좋았어요〉 등 연이어 히트곡을 발표했다. 그의 대표곡 〈밤안개〉는 전설적 재즈 가수 냇 킹 콜의 노래 〈It's A Lonesome Old Town〉을 이봉조가 번안한 것이다. 현미와 이봉조는 라디오에서 원곡을 듣고 감명받아 우리말 가사를 붙인 것으로 전해졌다. 가수 현미의 영결식에서 환히 웃고 있지만, 말이 없는 고(故) 현미의 영정 앞에 〈떠날 때는 말없이〉가 조가로 울려 퍼졌다. 현미가 1964년 발표해 대중의 큰 사랑을 받은 곡이었고, 그가 직접 데뷔 50주년 기념 앨범에도 다시 수록할 만큼 아꼈던 곡이었다. 한국식 스탠더드 팝 시대를 열었던 영원한 디바 현미. 그는 갔지만 그의 노래는 영원히 우리의 기억 속에 남아 회자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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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오스, 가수 현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