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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악으로 하나되는 우리, 신년음악회 ‘동행’
    색소포니스트 이대남씨와 박민씨가 이끄는 4개의 앙상블 팀이 ‘동행’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1월 13일 신년음악회를 열었다. 수 원 글로벌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이날의 공연은 객석을 가득 메 운 관객들의 열띤 응원 속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음악회에 참가한 팀은 ▲아로파 색소폰 앙상블 ▲팔색조 색소폰 앙상블 ▲블루스톤 색소폰 앙상블 ▲레인보우 색소폰 앙상블로, 총 40여명의 아마추어 연주자가 무대 위에 올랐다. 이들은 모두 프로팀인 ‘블루윈드 색소폰 콰르텟’의 멤버 이대남 씨와 박민씨가 지도하는 제자들이다. 이 가운데 팔색조 앙상블 은 제6회 엘프 색소폰 콘테스트의 앙상블 부문에서 대상을 차 지했을 정도로 실력파 팀이다. ▶기사 전문은 월간색소폰 2월호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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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2023 색소폰 앙상블 페스티벌
    앙상블은 탄탄한 기본기는 물론이고 ‘듣는 자세’까지 배워야 하기에 때로는 솔로보다 더 어렵고, 더욱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한다. 전공생이 아닌 아마추어 연주자에게는 더욱 고난도의 도전이다. 그런데 지난 12월, 출연자의 상당수가 아마추어 연주자임에도 어설픔을 느낄 수 없었던 수준급의 색소폰 앙상블 공연이 열렸다. 4개의 참가팀의 하모니로 눈부시게 아름다웠던 그날의 기억을 전한다. 글 l 박은주 기자 알레연주단, Triple-S, 스폰플러스 앙상블, 경안앙상블이 함께하는 2023 색소폰 앙상블 페스티벌이 지난 12월 10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의 영산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공연의 지휘 및 음악감독은 이재영 교수가 맡았으며 플루티스트인 박영란 연주자가 해설과 진행을 맡았다. ▶기사 전문은 월간색소폰 1월호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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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2
  • 제6회 하늘소리 색소폰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반짝이는 댄스플로어 위, 남녀가 손을 잡는다. 4분의 3박자의 경쾌한 리듬이 시작되자 두 사람이 우아한 몸짓으로 춤을 춘다. 아름답고, 낭만적이다. 동시에 밝고, 활기차다. 왈츠를 떠올리면 연상되는 이미지가 그렇다. 지난 12월 10일, 여섯 번째로 열린 하늘소리 색소폰 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 또한 그랬다. 한 가지 다른 점을 꼽으라면 이들의 낭만과 활기는 사랑에 빠진 두 남녀가 아닌, 연주회를 찾은 관객을 향한 것이었다는 점. 그리고 더 깊은 진심에는 음악의 아름다움을 통해 잠시간의 위로라도 받길 바라는 따스함이 있었다는 점. 왈츠를 테마로 열렸던 제6회 하늘소리 색소폰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의 이모저모를 전한다. ▶기사 전문은 월간색소폰 1월호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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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2
  • 서울재즈쿼텟 2023 콘서트
    서울재즈쿼텟(SJQ)이 돌아왔다. 지난해 해체 25년만의 재회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끝낸데 이어 그 실황을 담은 LP 발매 기념으로 11월 19일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1년 동안 더욱 농익은 멤버들의 호흡이 무대 위에서 폭발했고, 한국형 재즈의 미래를 그린 창작곡으로 신선함을 더했다. 각각 수십년 경력의 거장들은 이번 공연을 통해 확실한 메시지를 던졌다. ‘고여 있기보다 개척하겠다, 계속 걸어가겠다.’ 간결하지만 분명한 메시지였다. 글 l 박은주 기자 서울 마포구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 서울재즈쿼텟의 포스터가 다시 걸렸다. 지난해 감동의 재회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던 바로 그 자리였다. 반가운 해프닝으로 끝날 줄 알았던 이들의 재결합은 ‘1천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운 뒤 앙코르 콘서트까지 이어졌다. 그게 벌써 1년 전이다. 그 동안 서울재즈쿼텟의 음악은 멈추지 않았다. -중략- 서울재즈쿼텟은 앞으로도 다양한 창작곡을 통해 한국의 흥을 더한 K-재즈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오랜 세월 연주력을 갈고 닦은 뮤지션들이 이제는 신로를 개척하겠다고 나섰다. 로버트 드니로 주연의 영화 ‘인턴(The Intern)’에는 이런 대사가 나온다. 70대의 주인공인 벤이 스타트업에 시니어 인턴으로 지원하며 하는 말이다. “뮤지션에게 은퇴란 없다더군요. 그들은 자신의 내면에 음악이 흐르는 한 멈추지 않는다고요. (I read once, Musicians don’t retire. They stop when there’s no more music in them)” 서울재즈쿼텟의 재즈는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다. ▶기사 전문은 월간색소폰 12월호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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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1
  • 박정호·아듀·김성길의 ‘3인 3색 라이브 콘서트’
    박정호의 관록, 아듀의 흥, 김성길의 감성. 색소포니스트 3인의 다채로운 매력으로 가득했던 ‘엘프와 함께하는 박정호의 3인 3색 라이브 콘서트’가 지난 10월 29일 경기도 파주의 엠파이브 방송센터에서 열렸다. 화려한 출연진과 빈틈없는 구성으로 약 2시간 동안의 공연을 꽉 채운 프로 연주자 3인의 저력이 돋보였던 무대. 그 이모저모를 전한다. 글 l 박은주 기자 가을밤의 축제라는 말이면 충분할까. ‘3인 3색’이라는 콘셉트처럼, 이날의 공연은 색소폰 선율의 다채로운 매력을 한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메인 출연진의 색깔부터 뚜렷했다. 깊이 있는 관록의 연주로 관객을 사로잡는 박정호, 밝은 기운과 긍정의 힘을 전달하는 아듀(강선영·김배정), 섬세한 감성 연주가 무기인 김성길까지. 개성 넘치는 이들의 연주 스타일은 셋 리스트에도 고스란히 드러났다. ▶기사 전문은 월간색소폰 12월호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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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1
  • 제9회 제천한방바이오 축제 기념 전국 아마추어 색소폰 경연대회
    제천 빅밴드가 주관하고 제천시와 제천문화재단, 제천 한방바이오재단이 후원하는 <2023 제9회 제천한방바이오 축제 전국 아마추어 색소폰 경연대회>가 10월 1일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내 특설 메인무대에서 열렸다. 올해도 박동준 색소폰 연주자가 대회를 총괄 진행한 가운데, 참가자들의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대회는 ‘미녀 색소포니스트’ 주혜성씨의 사회로 진행됐다. 주혜성 연주자의 매끄러운 사회 덕분에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아마추어 연주자들이 경연에 집중할 수 있었다. 주혜성 연주자는 “참가자분들이 프로 연주자가 아니기 때문에 많이 긴장하셨을 것”이라며 관객들의 호응과 격려를 유도하는 등 수준급의 진행 실력을 선보였다. ▶기사 전문은 월간색소폰 11월호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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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1
  • 클래식과 재즈의 만남…색소포니스트 최희훈 첫 리사이틀
    국내외 유명 연주자들의 공연이 열리는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그 무대에 지난 10월 2일, 색소포니스트 최희훈이 올랐다. 자신의 이름을 내 건 첫 단독 연주회인 만큼 곡 선정부터 무대 연출까지 단단히 준비한 모습이었다. 클래식과 재즈의 조합으로 1·2부를 구성했고, 화려한 라인업과 특유의 무대 매너로 공연에 멋을 더했다. 이날의 열기를 한 마디로 요약하라면 ‘모든 것을 쏟아 부었다’이지 않을까. 탄탄했던 실력은 물론, 관객을 열광에 빠뜨린 그의 퍼포먼스는 유명 가수의 콘서트에 온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수준급이었다. 마지막 곡이 끝난 뒤, 객석에서 “앵콜”이 쏟아지자 강남대 제자들과 무대에 올라 뭉클한 감동까지 선사한 최희훈. 크로스오버 연주자의 ‘모범답안’을 보여준 그를 공연 직전, 리허설 현장에서 만났다. ▶인터뷰 전문은 월간색소폰 11월호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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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1
  • 시원한 한여름 밤의 축제…제1회 대관령 색소폰 페스티벌
    제1회 시원한 대관령 여름밤의 색소폰 페스티벌이 7월 22일 강원도 평창의 올림픽메달플라자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문화예술의 도시로 거듭난 평창에서 올림픽의 유산을 계승하고, 평창의 공연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색소폰’이라는 하나의 테마로 다양한 장르의 연주자들이 모여 빚어냈던 여름 밤의 하모니. 그 뜨거웠던 현장의 열기를 전한다. 비가 올 거라는 걱정은 기우였을까. 공연 1시간 전인 오후 6시쯤, 현장에 도착하자 반겨준 것은 맑게 갠 하늘이었다. 장맛 비가 예고됐던 것과 달리 쾌청한 저녁 하늘 아래 북적이는 인파가 눈에 띄었다. 무료 치킨과 음료, 응원봉을 나눠주는 행사 부스 앞의 줄이었다. 오랜만의 맑은 날씨 때문인지, 코로나19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공연에 대한 기대감 때문인지, 기다리 는 사람들의 얼굴은 저마다 설렘으로 가득 차 있었다. 이날 공연은 색소포니스트 윤정현(예명 황금나팔)씨의 사회로 진행됐다. 말쑥한 정장 차림으로 무대에 오른 윤씨는 다수의 색소폰 관련 행사를 진행해 온 프로답게 능숙한 말솜씨로 현장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축제의 포문은 앙상블 팀인 ‘스폰플러스&알레*’가 열었다. 가수 박상철의 ‘무조건’,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의 ‘왈츠2번(다양한 오케스트라를 위한 모음곡中)’ 등 다채로운 매력의 무대를 보여준 덕분에 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높아졌다. *<월간색소폰>이 주최한 콘테스트의 수상자들로 구성된 앙상블 팀. 오프닝 공연을 맡은 '스폰플러스&알레' 그다음으로 심재국 평창군수의 축사가 이어졌다. 심 군수는 “올림픽의 주 개최도시인 평창에서 제1회 시원한 대관령 여름밤의 색소폰 페스티벌이 열린 것을 대단히 뜻깊게 생각한다”며 “올림픽 주 개최도시인 평창은 올림픽 레거시(유산·legacy)를 계승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많은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 “인간이나 동물이나 식물이나 음악을 들으면 행복과 감동을 느낀다고 들었다”면서 “저도 이 시원한 색소폰 소리와 함께 행복을 느낀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색소폰 축제’라는 주제에 걸맞게 클래식, 가요,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 색소포니스트가 참석, 색소폰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국내 최정상 가수들의 세션으로 활약했던 ‘박동준 밴드’, 클래식의 대중화를 꿈꾸는 ‘에스윗(S.with)’, 화려한 연주의 신유식 외에도 장용국, 길현주, 김성길, 릴리 킴, 아듀가 무대에 올랐다. 이 밖에도 가수 한승기와 김미영, 탤런트 송경철의 특별무대로 현장의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축사 중인 심재국 평창군수. 사진=정대성 작가 염돈설 대관령소리마루음악예술협회장(왼쪽) 눈과 귀 사로잡은 ‘프로’의 퍼포먼스 이번 행사 성공의 일등공신을 꼽으라면 완벽한 무대매너와 공연을 선보였던 한명 한명의 프로 연주자들이었다. 프로팀 가운데 처음으로 무대에 선 박동준 밴드와 릴리 킴은 오랜 경력이 입증하는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관중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선곡 역시 머라이어 캐리의 ‘이모션(Emotions)’, 윤복희의 ‘여러분’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연령층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밴드의 공연이 끝난 뒤, 객석 곳곳에서 앙코르 요청이 터져 나왔다. 클래식 곡을 선보인 에스윗의 무대도 인상적이었다. 별도의 반주 없이 오로지 색소폰 4중주가 만들어 낸 아름다운 선율에 관객들은 뜨거운 함성과 박수로 화답했다. 에스윗은 공연 직후 <월간색소폰>과의 인터뷰에서 “축제에서 클래식 곡을 선곡하는 것에 걱정이 많았는데, 많은 분이 즐기시는 게 무대에서도 느껴져서 너무 기뻤다”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얄궂은 날씨 때문에 돌발상황도 생겼다. 색소포니스트 김성길씨가 무대를 준비하는 사이 잠깐 내린 부슬비 탓에 밴드가 철수한 것. 김씨는 애초 준비한 재즈곡을 연주할 수 없게 되자 밴드의 반주 대신 MR로 대체할 수 있는 가요 2곡을 즉석에서 선곡했다. 그는 프로다운 순발력으로 ‘백만송이 장미’ ‘서울의 달’을 완벽히 소화했다. 강릉에서 활동 중인 색소포니스트 장용국씨는 이번 페스티벌에 참석한 소감이 남다르다며 “제가 알기로 강원도 지역에서 프로 색소폰 연주자분들이 대거 모여 공연하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앞으로 이런 행사가 더욱 자주 열리기를 바란 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흠잡을 데 없는 색소폰 연주는 물론, 뛰어난 노래 실력까지 선보였다. 아이까지 무대로…관객들의 춤사위 한바탕 이날 공연은 페스티벌, 즉 ‘축제’ 그 자체였다. 공연 초반부터 흥이 오른 일부 관객이 무대 앞으로 나와 연주에 맞춰 한바탕 춤을 췄고, 나눠준 응원봉을 공연 내내 흔들며 환호하는 관객도 다수였다. 심재국 평창군수 역시 공연이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키며 관객들과 함께 축제를 즐겼다. 공연이 끝날 즈음에는 서너 살쯤 돼 보이는 어린아이가 앞으로 나와 손뼉을 치는 통에 지켜보는 어른들의 입가에 흐뭇한 미소가 번졌다. 특히 연주자 신유식씨가 등장했을 때 장내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다. 신씨는 몇분간 호흡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는 ‘순환 호흡 주법’을 선보이며 관객을 열광에 빠트렸다. 관객들 10여명이 뛰쳐나와 춤을 추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평창군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도 몰려들어 객석 400여석이 모두 찼고, 돗자리를 가져와 바닥에 앉거나 객석 뒤에 서서 공연을 보는 사람도 300여명에 달했다. 사진=정대성 작가 공연 내내 자리를 지켰던 한 관객은 “평창군민으로서 이런 축제가 열려 매우 기쁘다”며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이 많지 않은데, 이런 행사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기도 수원에서 여행을 왔다가 우연히 공연을 보게 됐다는 이은숙씨는 “여행 중에 이렇게 수준 높은 공연을 보게 될 줄 몰랐다”면서 “색소폰 공연은 처음인데 너무 매력적이고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평창군이 주최하고 대관령소리마루음악예술 협회와 월간색소폰이 주관했으며, 엘프, 하늘목장㈜, 용평애니포레가 후원했다. 이날 오후 7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공연은 월간색소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됐으며, 해당 채널에서 다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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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1
  • 색소폰과 함께 걸어온 내공 담긴 무대 〈최정환과 함께 앵콜 콘서트〉 성료
    지난 4월 25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아이엠시네마에서 〈최정환과 함께 앵콜 콘서트〉가 열렸다. 강남뮤직타운 기획 ㈜엘프, 월간색소폰, 킴스악기, 새음악기사 등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콘서트는 최정환 색소폰 연주자를 비롯해 그와 친분이 있는 연주자들의 멋진 연주를 들을 수 있는 자리로 기획되었다. 글·사진 안지인 기자 배우 송경철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공연에서 최정환 연주자가 이영희의 〈훨훨훨〉과 진미령의 〈미운사랑〉으로 오프닝 공연 무대에섰다. 이어 박인숙, 최정환 알토 색소폰 듀엣 연주로 김정호의 〈하얀 나비〉를 선보였고, 이어서 박인숙 알토 색소폰 솔로로 양원식의 〈귀연〉을 연주했다. 게스트로 출연한 박원의 〈테스 형〉, 〈잠자는 공주〉로 뜨거운 무대가 끝난 뒤 최정환 연주자가 다시 무대에 올라 〈열애〉, 〈소풍 같은 인생〉, 〈남자는 말합니다〉와 같은 주옥같은명곡을 테너 색소폰으로 연주했다. 이후 릴리킴, 한점순, 이미경, 송경철, 나스앙상블, 김미경 등 평소 최정환 연주자와 우정을 쌓아온 게스트 연주자들이 화려한 무대를 선사하며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했다. 특히 최정환 연주자가 마지막으로 연주한 〈I will always loveyou〉, 〈빗속의 여인〉, 〈라구요〉는 오랜 세월 색소폰과 함께 걸어온내공이 담긴 무대로 최정환 연주자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무대 였다.최정환 연주자는 당일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콘서트를 잡아놓고 설렘에 잠을 잘 못 잤습니다. 걱정이 들면서도 오늘이 오길 기다렸는데, 이렇게 공연을 무사히 마치게 되었습니다. 후배들과 좋은 무대를 만들어서 좋았고, 비가 오는 와중에도 관중석을 가득 채워주신관객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하려고 마음먹고 있습니다”라며 공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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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1
  • “음악만 잘 들어도, 일상은 더 나은 쪽으로 변화한다” 〈쓸모있는 음악책〉
    저자 마르쿠스 헨리크 l 번역 강희진 “비참한 삶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 두 가지 있다. 그것은 음악과고양이다.” 독일의 의사이자 사상가인 알베르트 슈바이처의 말이다. 어지간히 음악과 고양이를 좋아했나 보네, 라고 그냥 넘길 일이아니다! 적어도 음악에 관해서는, 그의 말이 사실임을 증명하는 과학적 증거들이 속속들이 발견되고 있기 때문이다.〈쓸모 있는 음악책〉은 우리를 음악의 세계로 이끄는 가장 지적인안내서이자, 음악이 우리 인생을 어떻게 개선하는지 답을 찾아가는책이다. 독일에서 독창적인 음악 테라피를 통해 대중의 고민을 해결하고 인간의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데 기여해 온 마르쿠스 헨리크는인류가 음악을 통해 발전해 왔으며, 음악을 제대로 들음으로써 더나은 일상을 꾸려나갈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더 나아가 뇌 기능을활성화하고, 창의력과 영감을 자극하고, 막연한 계획을 실행에 옮길수 있도록 부스터를 달아주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음악 사용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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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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