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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시청 ‘소리샘색소폰동호회’
    가을바람이 선선히 불어오는 9월의 어느 날, <월간색소폰>은 용인시청 ‘소리샘색소폰동호회’를 만났다. 단순한 취미 모임을 넘어 15년의 역사를 쌓아온 이 동호회는, 공직사회 속에서 음악으로 소통하며 지역사회를 향한 재능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서로 다른 연령, 직급, 경력의 사람들이 색소폰을 매개로 하나가 되어 만들어내는 하모니에는, 단순한 음 이상의 따뜻한 울림이 있었다. ▶기사 전문은 월간색소폰 10월호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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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9
  • 색소포니스트 김미애
    여름의 끝자락, 용인의 한 조용한 카페. 창밖으로 쏟아지는 오후 햇살이 테이블 위를 비추고 있었고, 은은한 커피 향이 공간을 채우고 있었다. 잠시 뒤, 환한 미소를 지으며 들어서는 작은 체구의 여성이 있었다. 오늘의 주인공, 어반색소폰스튜디오 대표이 자 색소포니스트 김미애 씨다. 첫인상은 ‘작고 단아하다’였다. 하지만 몇 마디 대화를 나누자, 기자는 곧 생각을 바꿨다. 차분한 눈빛 속에서 번뜩이는 강단, 그 리고 한 번 정한 길은 끝까지 밀어붙이는 특유의 기운이 느껴졌다. “저는 시작하면 무조건 끝을 봐야 해요. 하다 말 거면 아예 안 해요.” 카페 창가 자리에서 마주 앉은 김미애 씨는 단호하면서도 명랑한 목소리로 말했다. 인터뷰를 준비하며 ‘불도저 같은 추진력’이라는 그녀의 별명을 이미 들었지만, 실제 대화를 나누자 그 말이 과장이 아니라는 걸 단번에 알 수 있었다. 악기를 다시 잡고, 대구예술대학교 색소폰 전공에 입학하고, 80평 규모의 어반 색소폰 스튜디오를 세운 일련의 과정들은 모두 계획보다 ‘직감’과 ‘추진력’에서 비롯된 도전이었다. 창밖으로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 소리가 들리고, 커피잔을 내려놓는 소리와 함께 그녀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교육자로서 제자들을 지도하는 방식, 앙상블 단원들과 호흡을 맞추며 연주를 완성해가는 과정, 그리고 숨은 고수들을 발굴해 새로운 무대를 기획하고자 하는 꿈까지. 짧은 시간 동안 김미애 씨는 기자에게 한 사람의 열정이 음악을 넘어 지역의 문화와 사람들을 얼마나 바꿀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다. 카페를 나서는 길, 기자의 머릿속에 떠오른 한 문장은 이것이었다. “멈추지 않는 추진력, 음악으로 길을 만들다.” ▶기사 전문은 월간색소폰 9월호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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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1
  • 젊은 클래식, 전찬솔 색소포니스트
    서울 서초동, 코스모스악기 본사의 밝은 공간에서 만난 전찬솔은 담담한 말투로 자신의 음악 이야기를 풀어냈다. 격정 없이 차분하게, 그러나 진심만은 단단히 깃든 음성.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프랑스 리옹과 벨기에 브뤼셀에서 유학한 그는, 현재 코스모스악기의 반도렌 브랜드 전속 아티스트로 활발히 활동하며 무대와 강단을 오가고 있는 젊은 색소포니스트다. 그에게 음악은 “나의 마음을 건네는 일”이었다. ▶기사 전문은 월간색소폰 8월호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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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01
  • 노래하는 나팔수, 나팔박의 무대 인생
    "무대는 성스럽고, 무섭고, 또 고마운 곳입니다. 그 자리에 오르기 위해 나는 오늘도 연습합니다." 어느 무대 뒤, 늘 무거운 악기들을 직접 들고 오르내리는 한 사람이 있다. 색소폰, 트럼본, 그리고 목소리까지, 무대 위를 오롯이자신만의 색으로 채우는 그. 이름하여 ‘나팔 박’. 본명 박병일, 그는 희망의 나팔수로 불리던 시절을 지나 지금은 나팔 부는 가수로 활동 중이다. 수십 년 전부터 대중과 함께 호흡해 온 그는, 여전히 대중을 가장 잘 아는 연주자 중 한 명이다. 음악으로 삶을노래하고, 악기로 감정을 전달하는 그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직접 그를 만났다. ▶기사 전문은 월간색소폰 6월호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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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1
  • 피에리크 페드롱(Pierrick Pédron)
    프랑스를 대표하는 색소포니스트 피에리크 페드롱은 단지 뛰어난 연주자에 그치지 않는다. 그는 재즈라는 언어를 통해 자신만의 목소리와 철학을 꾸준히 쌓아온 아티스트다. 클래식, 록, 집시 음악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음악 세계, 그리고 진정성과 명료함이 깃든 사운드는 그를 유럽 재즈 신(Scene)의 중심에 올려놓았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클리닉을 진행하며 한국 관객들과 더욱 가까이 호흡한 그는, 단순한 연주를 넘어 음악을 나누는 진심 어린 태도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젊은 음악인들과의 만남에서 느낀 감동, 그리고 한국 재즈 신에 대한 따뜻한 애정은 그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색소폰 하나로 세계를 무대로 삼고 있는 그이지만, 그의 음악은 언제나 ‘지금 이 순간의 나’를 담아내는 사진 한 장처럼 솔직하고 따뜻하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피에리크 페드롱이라는 음악가의 내면과 철학, 그리고 한국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을 엿볼 수 있었다. ▶기사 전문은 월간색소폰 6월호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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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1
  • 색소포니스트 박정호
    인천 부천 지역의 색소폰 애호가들 사이에서 ‘박정호 하우스’는 익숙한 이름이다. 그곳은 연주자 박정호가 레슨을 하고, 자신만의 소리를 탐구하며 하루를 보내는 공간이다. 인터뷰는 이른 아침, 그의 연습실에서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나누며 시작되었다. 박정호 연주자는 화려한 수식보다는 ‘감성’이라는 단어로 더 오래 기억되고 싶은 사람이다. 젊은 시절 음악과는 멀었던 삶, 사업 실패 이후 뒤늦게 색소폰을 잡은 그는 이제 누군가의 스승이자, 누군가의 무대 위 롤모델로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올해, 그가 색소폰과 함께한 지 20년이 되는 해다. 수많은 제자들과 연습실의 역사, 그리고 스스로를 끊임없이 갱신하려는 그의 노력들. 그 모든 이야기를 직접 듣기 위해 그의 공간을 찾았다. ▶기사 전문은 월간색소폰 5월호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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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1
  • 색소폰을 넘어, 사람과 음악을 잇는 이기은 씨
    어린 시절부터 예술과 학문을 동시에 추구하며 성장한 이기은 씨는 색소폰을 넘어 다양한 악기를 다루는 능력을 지닌 예술인으로, 깊은 책임감과 열정으로 음악 세계에서 자신의 입지를 다져왔다.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클래식 음악의 기초를 쌓고, 이후 색소폰 앙상블 활동을 통해 팀워크와 협력의 가치를 깨달은 그녀는, 독주자로서 활동을 이어가며 더 많은 사람들과 음악을 나누고자 하는 진심 어린 열정을 펼치고 있다. 또한, 방송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며 음악을 넘어서는 감동을 전하고 있는 그녀는, "진심을 다하는 태도가 좋은 결과로 이어진다"는 그의 소신처럼 단순한 연주자가 아닌 사람들과 진심으로 교감하는 예술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사 전문은 월간색소폰 4월호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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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1
  • 색소포니스트 길현주
    ‘워렌 길’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열정의 색소포니스트 길현주는 재즈, 가요,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며,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색소폰 연주와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힐링 타임'이라는 색소폰 모임을 8회째 이어오며, 팬들과의 소통을 더욱 깊게 하고 교류의 장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길현주 색소포니스트의 다양한 활동과 색소폰에 대한 열정을 직접 만나 들을 수 있었다. ▶기사 전문은 월간색소폰 3월호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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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4
  • 무대와 교실, 두 세계를 넘나드는 색소포니스트 주혜성
    2021년 1월 20일 이후, 오랜만에 만난 주혜성 연주자. 그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고, 그 변화 속에서 그녀는 여전히 음악과 교육에 깊은 열정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유튜브 활동을 멈추고, 학교에서 교육자로서의 역할로 열정을 쏟고 있는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무대와 교육 현장에서 겪은 고민과 성장,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전해주는 주혜성 연주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기사 전문은 월간색소폰 2월호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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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2
  • 색소포니스트 김성길
    김성길 색소포니스트는 기계공학의 길을 떠나 색소폰이라는 새로운 세계로 뛰어든 인물이다. 처음엔 단순한 취미였던 색소폰이 군악대에서의 경험과 대학 시절의 갈등을 거쳐 그에게 인생의 진로를 확신하게 했다. 부모님의 반대 속에서도 그는 ‘내가 정말 잘못 선택한 건 아닐까?’라는 고민을 넘어 매일같이 연습에 몰두하며 누구보다 성실하게 그 길을 걸어왔다. 그의 색소폰 연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표현력’이다. “기술은 기본이고, 진짜 중요한 것은 감정을 담아내는 것”이라고 말하는 김성길은, 색소폰을 통해 자신만의 목소리를 전하고, 곡을 연습할 때 단순히 음을 맞추는 데 그치지 않는다. 그는 곡의 흐름을 깊이 이해하고, 그 안에 감정을 쏟아내며 자신만의 색깔을 더해 곡을 완성해 나간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김성길 연주자가 색소폰을 통해 전하는 메시지, 그리고 그의 음악에 대한 깊은 열정과 철학에 대해 들어본다. ▶기사 전문은 월간색소폰 1월호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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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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