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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함께 연주하는 앙상블 색소폰 - 붉은노을
    곡 연주 시 유의점 [A]부분- Intro 부분입니다. Alto 1st를 제외한 나머지 파트들은 멜로디를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힘차게 연주합니다. [B]부분- Tenor와 Baritone은 반주 역할을 하고 Alto 2nd가 멜로디를 연주합니다 .- 전체적인 음량은 [A]부분 보다 훨씬 작아져야 하며, Alto 2nd의 멜로디 부분은 리듬연습이 필요합니다.- 13마디에서는 Alto 1st가 멜로디를 담당합니다. 2nd는 화음을 쌓기 때문에, 2nd가 1st에 비해 음량이 크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C]부분- 이 곡에서 가장 중요한 구간입니다. 다이나믹을 포르테(Forte)로 설정해 놓은 만큼 전체적으로 힘찬 느낌으로 연주해야 합니다.- 리듬이 네 파트 모두 거의 동일하게 진행하기 때문에, 서로 박자가 엇나가지 않도록 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Alto 1st의 음역이 살짝 높으므로 고음연습이 필요합니다. [D]부분- 곡 전체에서 가장 유려하게 흘러가야 하는 부분입니다.- Alto 2nd - Tenor - Alto 1st 순으로 멜로디가 옮겨가는 만큼 끊이지 않고 잘 이어지도록 연습합니다.- 38마디에 크레센도(cresc.) 표기가 있습니다. 그 지점부터 다이나믹이점차 커져서 다음 부분의 포르테(Forte)에 이어지도록 합니다. [E]부분- [C]와 동일한 부분입니다.- 맨 마지막에 D.C al Fine 기호가 있으므로 [E]부분을 두 번 반복합니다.이후, 맨 처음으로 돌아가 Fine표기의 8마디에서 곡을 마무리 합니다. (월간색소폰)김동현 뉴아더스 작곡가= suyeon@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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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07
  • 다함께 연주하는 앙상블 색소폰 - ‘에델바이스(Edelweiss)’
    이번호에는 ‘에델바이스(Edelweiss)’를 편곡해보았습니다. 우리가 대부분 오스트리아 민요 혹은 국가라고 생각하는 이 곡은 사실,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The Sound of Music)'에 삽입된 곡입니다. 에델바이스의 꽃말은 ‘소중한 추억’이라고 합니다. 모두 함께 색소폰을 연주하면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곡 연주 시 유의점 [A]부분 - Alto 1st가 멜로디를 담당하는 부분입니다. 유려하게 흘러가는 선율을 방해하지 않도록 나머지 파트들은 밸런스를 잘 맞추어 줍니다. [B]부분 - Alto 2nd와 Tenor가 함께 시작하고 Baritone, Alto 1st는 차례대로 등장합니다. - Baritone과 Alto 1st가 등장할 때 나오는 첫 음이 튀지 않도록 p(피아노)로 시작하여 점차 볼륨을 키웁니다. [C]부분 - [B]부분과 마찬가지로 Alto 2nd의 멜로디가 이어지는 부분입니다. - Alto 2nd보다 Alto 1st의 음역이 더 높기 때문에 자칫하면 1st가 과하게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그 점에 주의하여 연주합니다. (월간색소폰)김동현 뉴아더스 작곡가= suyeon@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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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01
  • 다함께 연주하는 앙상블 색소폰 - ‘Let It Be’
    이번호에는 영국의 전설적인 팝 밴드 비틀즈의 ‘Let It Be’를 편곡해 보았습니다. 쉽고 반복적인 멜로디로 강한 중독성을 가진 이 곡은 셀 수 없이 많은 리메이크와 OST로 사용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들을 때마다 힘이 되는 곡입니다. 악보대로 멜로디를 연주하면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대로 조금씩 변화를 주면 훨씬 풍성한 연주가 될 것입니다. 곡 연주 시 유의점 [A]부분 - Intro없이 바로 멜로디가 시작됩니다. 첫 박이 어긋나지 않도록 서로의 호흡에 집중하세요. - Alto 1st를 제외한 나머지 파트가 스타카토처럼 너무 짧게 끊어 연주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B]부분 - [A]부분보다는 진전된 느낌으로 ‘조금 크게’ 연주합니다. - 밸런스를 맞추는 것 외에 특별히 주의할 점은 없으며 마지막 4분 쉼표를 유의해야합니다. [C]부분 - Tenor 멜로디가 나오는 부분입니다. 초보자에게는 음역대가 조금 높을 수 있으니 연주 전 고음 연습이 필요합니다. [D]부분 - 곡의 Outro 부분입니다. - 처음 두 마디는 Alto 1st, 다음 두 마디는 Alto 2nd가 멜로디를 연주합니다. 나머지 파트들은 밸런스를 잘 맞추어 주세요. - 마지막에 rit.(리타르단도) 표기는 없지만 살짝 느리게 연주하면 자연스럽게 마무리됩니다. (월간색소폰)김동현 뉴아더스 작곡가= suyeon@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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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1
  • 다함께 연주하는 앙상블 색소폰 - '사랑밖에 난 몰라'
    이번호에는 국민가수 심수봉의 명곡 '사랑밖에 난 몰라'를 편곡해보았습니다. 대학가요제 출신 가수 심수봉은, 당시 불렀던 곡이 전문가 버금갔기에 탈락했다는 후문이 있을 정도로 노래 실력이 특출납니다. 싱어송라이터인 그녀는 직접 ‘사랑밖엔 난 몰라’의 작사와 작곡을 했습니다. 만인들의 노래방 애창곡인 이 곡을 색소폰으로 재미있게 연주해보시길 바랍니다. 이곡은 8분의 12박자 곡으로 한마디에 8분음표가 12개가 들어가고 3개씩 묶인 8분음표는 한 박자(점 4분음표)가 됩니다. 헷갈릴 때에는 먼저 각자 리듬연습을 한 후 합주를 진행하도록 합니다. 곡 연주 시 유의점 [A]부분 - 주 멜로디가 시작되기 전 Intro부분입니다. Alto 1st의 음역대가 꽤 높으므로 합주 전 반드시 고음 연습이 필요합니다. - 6마디 Alto 1st와 2nd가 8분음표 리듬으로 상행하는데 이때 서로의 박자가 어긋나지 않도록 조심하여 연주합니다. [B]부분 - Alto 2nd가 멜로디를 담당하고 나머지 파트가 반주를 하는 부분입니다. - 균형을 맞추는 것 이외에 특별히 주의할 점은 없으며, 8분의 12박자 느낌을 잘 살려서 연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C]부분 - Tenor, Alto 2nd, Alto 1st가 번갈아가면서 멜로디를 연주합니다. 특히 C부분 3, 4번째 마디는 1st, 2nd가 반 마디씩 교차하므로 멜로디를 연주할 때와 아닌 경우를 정확히 구분해야 합니다. [D]부분 - 곡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클라이맥스입니다. - 멜로디를 연주하는 Alto 1st가 악보에 표기된 리듬과는 조금 다르게 자신만의 느낌을 추가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 Alto 1st를 제외한 나머지 파트는 밸런스를 잘 맞춰주어야 하고 박자가 빨라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월간색소폰)김동현 뉴아더스 작곡가= suyeon@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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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01
  • 다함께 연주하는 앙상블 색소폰 - ‘기업의 습작’
    랩과 레게가 주를 이루던 1994년 가요계에 발표된 전람회의 ‘기업의 습작’은 잔잔한 재즈 스타일의 부드러운 선율로 주목받았습니다. 2012년 개봉된 영화 ‘건축학 개론’의 OST로 다시금 많은 사랑을 받아 우리에게 아주 친숙한 곡이기도 합니다. 색소폰의 부드러운 음색과도 굉장히 잘 어울리는 곡이니 앙상블로 재미있게 연주해보시기 바랍니다. 곡 연주 시 유의점 [A]부분 - Tenor가 멜로디를 연주합니다. 나머지 파트들은 멜로디가 잘 들리도록 밸런스를 적절하게 맞춰 주어야 합니다. - Alto 1st, 2nd가 같은 음형으로 연주하게 되므로 서로 박자가 어긋나지 않게 합주 전 연습이 필요합니다. [B]부분 - Alto 2nd가 반주를 담당하고 Alto 1st와 Tenor가 멜로디 더블링(Doubling)을 하는 부분입니다. - 19마디까지는 전체적으로 소리가 커지다가 C부분에 도달하기 직전 조금 줄어듭니다. [C]부분 - 전조(조가 바뀌는 부분) 부분이므로 조표를 잘 확인하면서 연주합니다. - Alto 2nd가 멜로디를 연주하므로 다른 파트들은 귀기울여 듣고 방해되지 않게 연주합니다. - Alto 1st, 2nd에 고음이 많이 나오므로 합주 전 고음 연습이 필요합니다. [D]부분 - 가장 중요한 클라이막스 부분입니다. - Alto 1st가 멜로디를 연주하는 사이사이에 2nd가 3도 간격으로 화음을 채워줍니다. 이 부분은 미리 체크하여 호흡을 맞춰보도록 합니다. [E]부분 - 캐논(Cannon, 2명 또는 그 이상의 무용수가 시간차를 두고 동작을 수행하는 안무) 형태로 각 파트끼리 주고 받으며 곡이 마무리되는 부분입니다. - 46마디의 rit.(리타르단도)를 잘 살려 서로의 호흡이 자연스럽게 느려지도록 마무리합니다. (월간색소폰)김동현 뉴아더스 작곡가= suyeon@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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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01
  • 다함께 연주하는 앙상블 색소폰 -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언제 들어도 신나는 가수 김완선의 정규 5집 앨범 수록곡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입니다. 이 음반은 한국 여성 가수 최초로 단일 앨범이 백만 장의 판매고를 돌파한 기록을 보유했습니다. 가수 아이유가 새롭게 리메이크한 버전을 바탕으로 편곡을 했으니 연습 전에 들어보시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음역대가 넓어 소프라노 색소폰을 사용하여 편곡했으니 참고 바랍니다. 곡 연주 시 유의점 [A]부분 - 곡의 맨 처음과 끝을 담당하고 중간을 연결해주는 역할도 합니다. 리듬이 조금 복잡해서 한명만 엇나가도 티가 많이 나므로 충분한 리듬 연습이 필요합니다. [B]부분 - Tenor가 멜로디를 연주합니다. 나머지 파트들은 멜로디가 잘 들릴 수 있도록 균형을 맞추어야 합니다. - 8번째 마디의 기호는 악센트입니다. 특히 그 음만 강하게 연주하여 종지를 잘 살려줍니다. [C]부분 - 전체적으로 리듬이 적어지고 유려하게 흘러가는 부분입니다. - Soprano가 멜로디를 연주하므로 다른 파트들은 잘 들으면서 방해가 되지 않도록 연주합니다. - [B]부분의 8번째 마디와 마찬가지로 32마디의 악센트를 잘 살려줍니다. [D]부분 - 곡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멜로디를 연주하는 Alto의 음역대가 조금 높으므로 충분한 고음 연습이 필요합니다. - Alto를 제외한 나머지 파트들은 리듬을 잘 살려서 신나게 연주하면 됩니다. (월간색소폰)김동현 뉴아더스 작곡가= suyeon@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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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1
  • 다함께 연주하는 앙상블 색소폰 - ‘바운스(Bounce)’
    월간색소폰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금처럼 꾸준히 10주년, 20주년을 향해 발전해나가시길 기원합니다. 이번호에는 조용필 선생님의 ‘바운스(Bounce)’를 편곡해보았습니다. 이 곡은 조용필 선생님 본인의 보컬 톤에 새로운 사운드를 잘 입혀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원곡도 즐겁고 좋지만 색소폰의 통통 튀는 음색과도 굉장히 잘 어울리는 곡입니다. 언제 들어도 신나는 ‘Bounce’를 앙상블로 연주해보겠습니다. 곡 연주 시 유의점 [A]부분 - 곡의 Intro 부분입니다. 이 곡의 시그니처 같은 부분이므로 '바운스'에 몸을 맡겨 아주 통통 튀는 느낌으로 신나게 연주하세요. [B]부분 - Alto 1st와 Alto 2nd가 각각 멜로디를 연주합니다. 나머지 파트들은 멜로디가 잘 들리도록 볼륨 밸런스를 잘 맞춥니다. - 스타카토를 연주할 때 너무 날카로운 소리를 내면 분위기를 해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C]부분 - Tenor가 멜로디를 연주합니다. Alto 1st, 2nd는 고음에서 거의 같은 리듬으로 화음을 이루기 때문에 서로의 호흡을 잘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 Baritone이 8분음표로 계속 진행되지만 전체적으로는 쉬어가는 느낌이므로 너무 무겁지 않게 연주하세요. [D]부분 - Tenor와 Baritone파트에 악센트 스타카토가 있습니다. 악상 기호가 붙어 있는 리듬을 충분히 연습하면 곡이 더욱더 신나게 들립니다. - 세상에서 가장 들뜨고 신나는 기분으로 연주하시면 됩니다. (월간색소폰)김동현 뉴아더스 작곡가= suyeon@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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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01
  • 다함께 연주하는 앙상블 색소폰 - ‘My Way’
    ‘Frank Sinatra(프랭크 시나트라)’의 명곡 ‘My Way’를 편곡해보았습니다. 이 곡은 ‘살아왔던 날들에 대해 후회는 하지 말자’라는 내용의 가사를 담고 있는 노래로, 아주 오래 전에 창작되었지만 현재까지도 사랑받는 곡입니다. 서정적인 멜로디가 언제 들어도 감동적인 ‘My Way’를 앙상블로 연주해보겠습니다. 이 곡은 전체적으로 8분음표 리듬이 주를 이루고 템포도 느려서 초보자들도 쉽게 연주가 가능합니다. 이전 편곡들이 어려웠던 분들도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곡 연주 시 유의점 [A]부분 - Alto 2nd가 멜로디를 연주하면 Tenor가 대선율(對旋律)을 이어받는 형태입니다. 두 파트의 호흡이 분위기를 주도하므로 서로의 음악에 귀 기울이면 좋습니다. - 멜로디가 거의 8분음표로 그려져 있지만 루바토(Rubato, 연주자가 본인 나름대로 해석하여 템포를 바꾸어도 된다는 것을 나타내는 말)로 연주하면 훨씬 멋진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B]부분 - [A]부분과 거의 유사하지만 멜로디를 연주하는 파트가 Alto 1st로 바뀌면서 Baritone의 음형이 리드미컬하게 변화합니다. - Alto 1st를 제외한 나머지 파트들은 멜로디가 영향을 받지 않는 선에서 균형을 잘 맞추어 연주하면 됩니다. [C]부분 - 곡이 점차 고조되면서 마무리로 향하는 부분입니다. - poco a poco accel.(포코 아 포코 아첼레란도)는 아주 조금씩 템포를 빠르게 당기라는 뜻입니다. 연주가 조금씩 빨라지면 템포를 유지하는 것보다 훨씬 더 극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Tenor 파트의 16분음표는 충분한 스케일 연습이 필요합니다. - 마지막 rit.(리타르단도)에서는 연주 속도가 느려지므로 서로 엇박이 생기지 않도록 눈을 마주치며 연주하면 좋습니다. * 만약 곡이 짧다고 생각되시면 전체를 두 번 반복 하거나, [A]부분을 제외하고 한 번 반복하시면 좋습니다. ex) [A] - [B] - [C] - [A] - [B] - [C] / [A] - [B] - [C] - [B] - [C] (월간색소폰)김동현 뉴아더스 작곡가= suyeon@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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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01
  • 다함께 연주하는 앙상블 색소폰 - ‘He’s a Pirate’
    조니뎁이 출연했던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OST 중 가장 유명한 ‘He’s a Pirate’의 편곡 버전입니다. 원곡은 오케스트라가 연주하여 굉장히 웅장하고 역동적이지만 색소폰 4중주의 부드러운 음색을 잘 사용하면 원곡과는 다른 색다른 느낌을 낼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 곡은 12/8 박자로 한 마디에 8분음표 12개가 들어갑니다. 각 8분음표는 3개씩 묶어서 점 4분음표를 이루게 되고 이에 따라 한마디는 점 4분음표 3개로 나눌 수 있습니다. 곡 연습을 하시기 전 12/8박자에 대한 리듬연습을 먼저 하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곡 연주 시 유의점 [A]부분 - Alto 1st와 2nd는 각각 8마디씩 멜로디 연주를 하게 되고 나머지 Tenor와 Baritone은 각각 다른 리듬을 통해 공간을 채워줍니다. 이 부분에서 Alto 1st의 음역대가 높으므로 고음연습을 미리 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B]부분 - [C]로 넘어가기 위한 다리 역할을 해주는 부분입니다. Baritone을 제외한 나머지 세 파트에서 셋잇단음표가 빠르게 나오므로 연주 전 충분한 연습을 하도록 합니다. [C]부분 - 원곡에서는 굉장히 급박하게 전개되는 부분이지만 편곡에서는 아주 서정적이며 편안하게 흘러가도록 했습니다. 따라서 Alto 1st의 멜로디가 나올 때 나머지 파트들은 방해를 하지 않되 너무 느려지지 않도록 주의하여 연주합니다. - 스타카토를 연주할 때 강하고 짧게 끊기 보다는 조금 누르는 느낌으로 소리를 내는 것이 분위기를 이끄는데 좋습니다. [D]부분 - 곡이 마무리 되는 엔딩 부분입니다. 반음계적 진행을 통해 긴장을 고조시키며 점점 커지는 ‘cresc.(크레센도)’, 점차 빨라지는 ‘accel.(아첼레란도)’의 기호를 잘 지켜줘야 하고 특히 악센트 ‘>’를 잘 살려주면 훨씬 역동적으로 곡을 마칠 수 있습니다. (월간색소폰)김동현 뉴아더스 작곡가= suyeon@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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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01
  • 다함께 연주하는 앙상블 색소폰 - ‘Summer’
    일본 영화 ‘기쿠지로의 여름(Summer of Kikujiro, 1999)’의 OST로 사용되었던 ‘Summer’를 편곡해보았습니다. 한국에서는 영화보다 OST가 훨씬 유명할 정도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웃집 토토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여러 애니메이션 OST를 작곡한 ‘히사이시 조(Hisaishi Joe)’의 작품입니다. 이 곡은 Alto 1st, 2nd의 음역대가 높고 빠른 아르페지오(Arpeggio, 화음을 이루는 각 음들을 한꺼번에 소리 내지 않고 오르내리는 꼴로 내는 것) 테크닉을 요하므로 부분 연습이 필요합니다. 곡 연주 시 유의점 [A], [B]부분 - Tenor와 Baritone의 호흡이 중요한 부분입니다. 8분 음표를 주고받는 첫 부분은 전체 멜로디를 끌어 나가는 중요한 모티프(Motif)이므로 박자가 빨라지거나 느려지지 않도록 일정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 Alto 1st와 2nd의 멜로디 부분에서 나머지 파트들은 균형을 잘 맞추며 연주합니다. [C]부분 - Alto 1st의 아르페지오가 돋보이는 부분입니다. 합주를 시작하기 전에 손가락 연습을 충분히 하셔서 안정적인 연주가 가능하도록 합니다. [D]부분 - Alto 2nd가 아르페지오를 받아서 연주하고, 다른 파트들도 각자의 역할을 잘 소화해야 합니다. - Tenor와 Baritone은 느린 아르페지오로 전체적인 멜로디를 끌어 나가야 하므로 연주 전에 미리 두 파트만 연습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부분 - 곡의 맨 앞과 같은 부분을 연주하며 엔딩을 향하여 진행합니다. - 48마디부터 54마디까지는 두 마디 단위로 비슷한 형태의 음악이 진행되는데 끝으로 갈수록 점차 느려지면 엔딩의 느낌을 확실하게 표현해낼 수 있습니다. (월간색소폰)김동현 뉴아더스 작곡가= suyeon@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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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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