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자동차가 젊은 2030 세대에게 인기를 끌며 그들만의 클래식 자동차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첨단 전자 장비로 가득한 요즘 차와 반대되는 실용성과는 동떨어진 수십 년이 지나 삐거덕거리는 낡은 자동차를 정성스럽게 수리하고 운전의 불편함을 감수하는 이유는 흔하지 않은 디자인과 그 날것의 감성이 좋아서라고 말한다. 오래전 인기가 많던 구형 마우스피스의 그 소리를 복원시킨 아이젠 (AIZEN) SO 모델을 연주하며 그 시절의 감성이 느껴진다.
글 | 구민상 색소포니스트 sax0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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