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01(월)
 

 

늦가을의 끝자락인 지난 11월 20일 신경식 색소폰 TV를 운영하는 신경식 프로는 전북 임실에 있는 라이브 카페 〈노르웨이 숲〉에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에 열린 작은 음악회는 일 년 동안 음악활동을 함께 한 가까운 음악인들과 담소를 나누고자 음악인을 위해, 음악인에 의해 마련됐다.

 

신경식 프로가 속한 김원태 회장이 이끄는 〈위드 뮤직 색소폰〉회원과 최정환, 김상석 프로 연주자를 비롯해 차세대 색소폰을 이끌어갈 김종국, 이동열, 유재준 등의 색소포니스트들이 참석했다. 버나드 마틴 백창훈 대표와 제니미 코리아 이종대 대표 부부 등 색소폰 관련 업체 대표도 함께했다.

 

 

(사)색소폰연주자협회(KSA)에서 임명한 전북 서부지회 장열실 지회장과 익산지부 이익 지부장 임명장 수여식도 겸했다.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 신경식 색소포니스트는 “코로나19로 그간 쌓인 피로도 풀고, 서로를 위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하게 됐다”라며, “합주와 솔로 연주를 들으며, 음악인과 함께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했다.

 

(월간색소폰)박현주 기자= msp@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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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인을 위한 작은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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