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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가요 맛내기 - 가슴 아프게
    공표일자 1967.1.1 작곡 : 박춘석 작사 : 정두수 노래 : 남 진(ELF No.239) 편곡, 연주 : 김영중 전라남도 목포 출신인 가수 남진은 어릴 적부터 영화배우의 길을 걷고 싶었다. 꿈을 이루기 위해 서울로 상경해 대학교에서 영화 지망생으로 지내다가 약 2년간 한동훈 음악학원에서 트레이닝을 받고 1965년에 <서울 플레이보이>라는 곡을 받아 팝 가수로 가요계에 데뷔하게 된다. 데뷔 당시 여러 팝 스타일의 곡들을 불렀지만 <울려고 내가 왔나>가 처음으로 인기를 끌면서 트로트 음악으로 전향하였으며, 1967년 작곡가 박춘석으로부터 <가슴 아프게>라는 곡을 받아 부르면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지게 된다. 월간색소폰 2020년 7월, 가슴 아프게(elf239) 테너색소폰 (월간색소폰)김영중 칼럼니스트= yjnara200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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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2020-07-01
  • 우리 가요 맛내기 - 녹슬은 기찻길
    공표일자 1972.1.1 작곡 : 홍현걸 작사 : 김관현 노래 : 나훈아(ELF No.527) 편곡, 연주 : 김영중 가수 나훈아는 1950년 2월 11일에 부산광역시 동구에서 태어났다. 1966년 서라벌예고 2학년 무렵에 〈천리길〉을 발표하며 데뷔하였다. 히트곡의 숫자에서도 국내 최다는 물론이고 세계 최다임을 스스로 공인할 정도이며, 앨범 발표수만 해도 무려 200장 이상 800곡 이상의 자작곡을 포함해서 2,600곡 정도의 취입곡을 자랑한다. 이처럼 나훈아는 ‘트로트의 황제’라는 별명이 정말 잘 어울리는 가수다. 월간색소폰 2020년 6월, 녹슬은 기찻길(elf527) 테너색소폰 (월간색소폰)김영중 칼럼니스트= yjnara200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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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2020-06-01
  • 우리 가요 맛내기 - 꽃가마
    공표일자 1974.9.1 작곡 : 박춘석 작사 : 하중희 노래 : 이미자(ELF No.393) 편곡, 연주 : 김영중 〈꽃가마〉는 1982년도에 방송되었던 일일연속사극의 주제곡으로 가수 이미자가 불렀습니다. 대한민국의 기성세대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던 만큼 많은 사람들이 기억할 것입니다. 유튜브에서 직접 곡을 들어보면서 노래의 맛과 분위기를 느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Cm의 음계에 대해 충분한 연습을 가진 후 연주에 접근한다면 한층 더 다가가기 쉬울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최저음부의 서브톤(Subtone)에 관한 연습도 꾸준함을 가지고 노력해야 하는데요. 서브톤에 관한 자료들은 온라인상에서 쉽게 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월간색소폰 2020년 5월, 꽃가마(elf393) 테너색소폰 (월간색소폰)김영중 칼럼니스트= yjnara200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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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2020-05-01
  • 우리 가요 맛내기 - 기러기 아빠
    공표일자 1970.1.1 작곡 : 박춘석 작사 : 김중희 노래 : 이미자(ELF No.376) 편곡, 연주 : 김영중 대한민국 서민들의 애환을 가슴 절절히 담아낸 이 노래는 1969년 동아방송 라디오 연속극 주제가이자 영화 〈기러기 아빠〉의 주제가이기도 합니다. 노랫말이 월남에 파병된 아빠가 전사해서 돌아오지 못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어 사회 분위기를 해친다는 이유로 금지곡이 되었다가 1987년 이후 〈동백 아가씨〉 등과 함께 해금되었습니다. QR코드를 이용하여 부분 설명글을 출력할 수 있으며 부분적 시범 연주를 들어볼 수도 있습니다. 이번 4월호부터 시범 연주는 테너 색소폰으로만 연주 제공됩니다. 그러나 〈월간색소폰〉 구독자의 편리성을 위해 설명글의 부분 연주를 들어볼 수 있도록 추가하였습니다. 4월 게재 곡 〈기러기 아빠〉의 조성이 조금 어려울 수 있습니다. Cm의 음계를 충분히 연습 후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월간색소폰 2020년 4월, 기러기 아빠(elf376) 테너색소폰 (월간색소폰)김영중 칼럼니스트= yjnara200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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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1
  • 우리 가요 맛내기 - 검은 나비
    공표일자 1967.4.2 작곡 : 고수마 작사 : 김다실 노래 : 배 호(ELF No.277) 편곡, 연주 : 김영중 〈검은 나비〉는 저작권 등록에 작사와 작곡자가 다르게 두 번(1967년과 1970년) 등록이 되어있는 곡이고 노래도 두 번 녹음된 곡입니다. 가사에 등장하는 “뜨거운 사랑 불같은 사랑”이라는 소절은 실제로 검은색 나비가 햇빛을 받게 되면 열을 잘 흡수해 심한 경우 열로 마비가 올 수 있다는 사실과 연관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즐거운 연주되시길 바랍니다. 월간색소폰 2020년 3월, 검은 나비(elf277) 테너색소폰 (월간색소폰)김영중 칼럼니스트= yjnara200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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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1
  • 우리 가요 맛내기 - 까치가 울면
    공표일자 1972.5.19 작곡 : 정진성 작사 : 정진성 노래 : 나훈아(ELF No.5876) 편곡, 연주 : 김영중 1972년 정진성 작사·작곡으로 원곡은 오아시스레코드 ‘어머님 사랑/종이배 만들어’ 앨범에 가수 유피리가 처음으로 취입했던 노래입니다. 1973년에는 전속을 아세아레코드로 옮기면서 발매된 정진성 작곡집 ‘파도의 추억/꽃 피는 고향’에도 유피리의 노래로 수록되었다가 1974년 지구레코드로 전속을 바꾸면서 이름을 모영환으로 바꿔 부르기도 했었던 노래입니다. 1972년 발매 당시에는 왜색이라는 이유로 금지곡이 되었기 때문에 크게 알려지지 않았으나, 1984년 아세아레코드에서 가수 나훈아의 앨범 ‘청춘을 돌려다오/유정’으로 발표하면서 히트를 하게 되었고, 1987년에 해금되었습니다. 월간색소폰 2020년 2월, 까치가 울면(elf5876) 테너색소폰 (월간색소폰)김영중 칼럼니스트= yjnara200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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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1
  • 우리 가요 맛내기 - 내 고향 남촌
    공표일자 1972.10.25 작곡 : 박영호 작사 : 정두수 노래 : 배 호(ELF No.17010) 편곡, 연주 : 김영중 1972년 발표된 〈내 고향 남촌〉은 배호의 목소리에 고향을 그리는 애절함을 더한 것이 특징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전통가요가 그렇듯이 빠르지 않은 템포를 기본으로 하여야 합니다. 그것이 호소력을 담을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T.56의 템포를 유지하는 것은 우리 대한민국의 전통 트로트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이를 편히 노래할 수 있다는 것은 ‘우리의 전통 트로트를 제대로 노래할 줄 안다’라고 얘기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배호가 부른 대부분의 노래는 절대 빠르지 않습니다. 이는 우리의 전통 트로트를 대신하는 중요한 가치를 담고 있음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습니다. 월간색소폰 2020년 1월, 내 고향 남촌(elf17010) 테너색소폰 (월간색소폰)김영중 칼럼니스트= yjnara200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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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1
  • 우리 가요 맛내기 - 거기까지만
    공표일자 2017.3.10 작곡 : 이충재 작사 : 김병걸 노래 : 송가인(ELF No.84669) 편곡, 연주 : 김영중 이번 12월에서는 구독자 선호곡을 참고하여 송가인의 “거기까지만” 이라는 노래를 선택하였습니다. 이 노래는 최근 작곡된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전통가요 중, 트롯(Trot) 리듬을 사용한 노래입니다. 반주기에는 4분의 4박자로 표기되어 있으나, 트롯 리듬의 정통적 표기방법을 준수하여 4분의 2박자로 사보되었으니 다르더라도 양해부탁드립니다. 표기는 달라도 연주는 같습니다. 월간색소폰 2019년 12월, 거기까지만(elf84669) 테너색소폰 (월간색소폰)김영중 칼럼니스트= yjnara200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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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2019-12-01
  • 우리 가요 맛내기 - 안개낀 장충단 공원
    공표일자 1967.1.1 작곡 : 배상태 작사 : 최치수 노래 : 배 호(ELF No.1004) 편곡, 연주 : 김영중 가수 배호는 오랜 시간이 지난 현재까지도 대한민국의 국민 가수로서 회자되고 있습니다. 1981년 MBC 창사 20주년 기념 설문에서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좋아하는 가수’ 1위, 10년 뒤 1990년 MBC 설문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목소리’로 1위로 그 저력을 확인한 바 있지요. 배호의 전통 트로트를 연주할 때면 그 깊이가 가슴속에 새겨질만큼 가슴을 울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처럼 전통가요는 시대적 애환과 우리의 추억을 담고 있어 그 만의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는데요. 저는 가끔 “색소폰을 연주하는 수많은 사람 중에 전통 트로트를 좋아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혹은 “얼마나 되는 사람들이 전통 트로트의 맛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전통 트로트는 여러 동호인들의 행사에서 빠질 수 없는 백미죠.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트로트는 수준 낮은 음악’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어 좋은 연주가 나오는 것은 기대할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전문 연주인들 또한 전통가요에 대한 지식을 갖추지 못하고 있으므로 해당 장르의 뉘앙스와는 동떨어진 기술과 테크닉을 구사하는 경우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오랜 시간동안 전통가요는 ‘딴따라’ 혹은 ‘뽕짝’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하대 받아왔습니다. 뽕짝이라는 단어가 나쁜 말이 아닌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만 그런 뉘앙스는 지워지지 않고 지금까지 그런 단어로 불려온 것이지요. 전통가요를 연주한다는 것은 고난이도의 기술을 필요로 하지는 않지만 그 맛과 정서를 표현하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곡은 배호의 <안개 낀 장충단 공원>입니다. 이 곡을 통해 우리 대한민국 전통가요에 대한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보는 것이 어떨까요? 오늘도 색소폰과 함께 행복한 하루, 유익한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월간색소폰 2019년 11월, 안개낀 장충단 공원(elf1004) 테너색소폰 (월간색소폰)김영중 칼럼니스트= yjnara200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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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1
  • 우리 가요 맛내기 - 영시의 이별
    공표일자 1971.1.1 작곡 : 배상태 작사 : 이철수 노래 : 배 호(ELF No.1063) 편곡, 연주 : 김영중 2019년 5월(충청도 아줌마), 6월(그리움은 가슴마다), 7월(한 많은 대동강), 8월(진정인가요), 9월(돌아가는 삼각지)에 이어 10월(영시의 이별)을 선택하였으며, 당분간 ‘배호’ 노래 중에서 연재할 계획입니다. 〈영시의 이별〉은 1971년에 〈마지막 잎새〉와 함께 발표되었습니다. 통금시간이 있던 그 시절 통행금지 시간에 이별한다는 노랫말이 문제가 되어 금지곡이 되기도 했습니다. 요즘 시절엔 꿈에서도 없을 일이기도 합니다. 풍부한 저음의 음색을 가진 배호는 그 시절을 대표하는 국민 가수였으며, 지금도 많은 대한민국인의 가슴에 묻혀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전통가요가 그렇듯이 삶의 애환이 담긴 애절한 노랫말과 노래는 나이가 들수록 더 가까이 다가오지 않나 생각됩니다. 일반적인 연주에 비해 꾸밈을 사용하지 않는 단순함으로, 선율 그 자체로만 노래해야 하기에 참으로 어려운 연주가 아닌가 합니다. “우리의 전통가요를 잘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은 올드팝(Old Pop) 스타일의 연주를 잘할 수 있다는 말과 같다.” 로 이해 할 수 있습니다. - 전결 꾸밈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 선율 이외의 음 사용을 자제한다. - 딜레이 적 리듬의 표현을 자주 사용한다. - ‘팝’ 적 꾸밈보다는 ‘올드팝’ 적 립 기술을 사용한다. - 외성과 내성의 표현을 극대화한다. - 속도는 T.56~57을 사용한다. 앞서(전 월호에) 설명되었듯이 위에 예시해놓은 부분들을 기억하면서 연주한다면 보다 더 나은 대한민국의 가요적 전통트로트가 될 것입니다. 영시의 이별은 센내기(1 마디 ~ 27 마디)와 여린내기(28 마디 ~ 39 마디)의 표현이 함께 된 노래입니다. 대부분의 숙련자라면 이론을 익히지 않았어도 노래의 단위를 올바르게 구분 짓지만, 간혹 그렇지 못한 초심자도 있으므로 가사를 통한 노래의 단위를 나눠 본 후, 연주에 임하는 것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월간색소폰 2019년 10월, 영시의 이별(elf1063) 테너색소폰 (월간색소폰)김영중 칼럼니스트= yjnara200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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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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