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8-05(금)

Interview
Home >  Interview

실시간뉴스
  •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정말로 대표
    정말로(60) 대표는 (사)정말로 스튜디오 대표이자 간판 및 광고물을 제작하는 알리다그룹의 전무다. 개인 연습실로 사용하던 곳에서 2018년부터 (사)정말로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정말로 대표는 2006년 어느 날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은 무얼까 생각하다 이봉조 선생님이 불었던 색소폰이 생각났고, 색소폰 연주로 최고가 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날 바로 색소폰을 구입해서 혼자 익혔다. “색소폰을 처음 불던 날을 잊을 수 없습니다. 색소폰을 머리가 어지러울 정도로 불었는데, 아무 소리도 나지 않았습니다. 제품을 구매한 매장에 전화해서 확인했더니 리드 뚜껑을 열지 않고 불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색소폰을 처음 연주했던지라 하모니카처럼 불면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악보를 볼 수 없어서 피아노 학원을 찾아갔습니다. 오선지에 음표를 그리며 음악의 기본을 배우고, 색소폰은 혼자 연습하며 익혔습니다. 남상일 색소포니스트의 연주를 좋아해서 많이 듣고, 모방 연주하며 저만의 색소폰 색깔을 찾고 만들었습니다.” 배려 정말로 대표는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라며, “농사 지어준 사람에 대한 감사함의 표현”이라고 했다. 자신의 연주 실력이 좋으면 좋을수록, 자기반성과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야한다고 했다. 그는 자신이 운영하는 스튜디오 동호회원들과 외부에서 공연하면, 관객이 가장 적은 마지막에 연주한다고 했다. 회원들에게 연주자의 가족과 지인 등 많은 관객이 있을 때 연주할 수 있는 경험을 위해 배려한 것이라고 했다. 간혹 관객이 없는 경우 공연 중간에 모객을 위해 연주하기도 한다고 했다. 기자가 버스킹에서 연주로 모객하는 방법에 대해 묻자, 정말로 대표는 “색소폰은 입으로 부는 관악기로 사람의 목소리와 비슷한 소리를 낼 수 있어서 대화하듯 혼을 담아 연주하면, 관객과 소통하며 연주할 수 있다”고 답했다. 선한 영향력 정말로 대표는 알리다그룹(주)에 2010년도에 입사했다. 그 당시 전 직원은 15명. 지금은 150여명으로 5년 이상 장기근속자가 85%이고, 10년 이상 장기근속자는 60여명이다. 한부모 가정 돕기 자선음악회를 2018년 10월 6일 대구 서구 이현동에 위치한 알리다그룹(주)의 경내에서 주최했다. 자선음악회에 400여명이 참석했고, 1만원의 참가비를 받아서 그 수익금으로 10kg 햅쌀 350포를 기증했다. 경상북도 칠곡군 지역민을 위해 2021년 7월7일 호국공원에서 공연했고, 경상북도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테마공원에서 2022년 4월 21일 지역민을 위한 연주 공연을 했다. 정말로 스튜디오는 매해 연말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돈을 모아 읍사무소를 통해 불우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지도 정말로 대표는 “색소폰 연주보다 중요한 것은 인성입니다. 색소폰 연주를 잘하려면, 인성이 우선돼야 합니다. 그래야 예쁜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예쁜 소리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소리로 연주자의 혼을 담아 연주해야 합니다. 저는 연습실에 색소폰을 배우고자 찾아오면 먼저 인성교육을 하고, 연주기법을 지도합니다. 연주자는 관객에게 예의 바르고, 자신이 먼저 고객 숙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내가 남보다 더 낫다고 생각하는 대신 상대의 장점을 찾고, 칭찬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그런 마음은 연주할 때 관객과 소통할 때도 필요합니다. 만약, 관객이 가수 박정식의 〈유리 꽃〉을 신청했다면, 신청자가 어떤 마음으로 신청했는지 그 마음을 헤아리고 연주하면 신청자는 감동받습니다. 가수 김동환의 〈묻어버린 아픔〉을 연주하는데, 연주자가 감정을 담지 않고 연주하는 것보다 자신이 가슴 아팠던 그때의 감정을 담아서 연주하는 것입니다. 공연에서 관객에게 신청곡을 받는 것은 연주자는 신청자와 공감하겠다는 것입니다. 신청자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곡을 신청합니다. 그런 곡에 혼을 담아서 연주하는 것이 연주자의 도리입니다.”라고 말했다. 텅잉 정말로 대표는 “텅잉주법이 5가지로 모두 익히는데 3년 걸렸습니다. 가수 김건모의 〈빗속의 여인〉은 같은 음이 반복되는데, 그걸 연주하려면 텅잉이 필요합니다. 같은 음정이라 지루할 수 있습니다. 텅잉 주법으로 변화를 줘서 연주해야 흥이 납니다. 색소폰은 발음 악기라고 생각하고, 색소폰을 연주할 때 대화하듯이 연주하면 됩니다. 텅잉은 말할 때 혀가 이에 닿는 것과 같은 원리로 리드가 내 이라고 생각하고, 리드에 혀를 어떻게 대느냐에 따라 다른 주법이 됩니다.”라고 말했다. 저는 운지를 잘못 잡은 것은 기능이라 지적하지 않지만, 텅잉이나 제가 지도해준 기법을 잊어버리면 지적합니다. 연습이 부족해서 실수한 것은 지도 후 연습하라고 말하고, 기억해야 할 것을 잊어버린 것은 즉시 지도합니다. 버스킹 색소폰을 배우고 일정 수준의 실력이 되면, 다른 사람에게 내 연주를 들려주고 싶은 시기가 있다. 정말로 대표는 “대구 일부 공원과 산에 색소폰 연주자는 연주를 자제해주세요라는 현수막이 곳곳에 붙어 있다”라며, “그 현수막은 색소폰 동호인들도 주의 깊게 봐야한다”고 말했다. “버스킹이나 연주할 때 관객이 중간에 나가는 것을 탓하지 말고, 관객의 마음을 뺏을 수 있을 만큼 내 연주 실력을 쌓아야 합니다. 연습은 음악실에서 충분히 하고, 버스킹이나 공연에서 연주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관객을 울고, 웃길 수 있어야 합니다. 공연에서 저음 서브톤을 잘 활용하면 관객과 호흡할 수 있습니다. 연주자가 강약을 조절하며 연주하면, 작은 소리일 때 안 들려서 듣고 싶어서 공연장으로 찾아옵니다. 첫 음을 ‘후’하고 들어가는 것과 ‘뚜’하고 들어가는 것은 차이가 큽니다. 첫 음이 크면, 멀리서 들을 수 있어서 관객이 무대 가까이 오지 않습니다. 첫 음을 낮게 시작하면, 관객은 잘 안 들리는 연주를 듣고 싶어서 무대 앞으로 모입니다.” 앞으로의 계획 정말로 대표는 지난 6월 11일 색소폰 100인의 연주회를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에 위치한 평화음악분수 광장에서 진행했다. 색소폰 100인 연주회를 1회로 내년 상반기는 칠곡군 100인 음악회 겸 색소폰 경연대회를 진행하고자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대구에서 색소폰 500인 음악회도 진행하고자 한다고 했다. 그는 “매년 연말에 불우이웃돕기를 하고 있다”라며, “내년에는 헌금과 음악회를 같이 진행하고자 합니다. 저는 버스킹도 좋지만 정기연주회로 수익금은 사회에 환원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 Interview
    2022-08-01
  • 색소폰 사랑방, 한소리 동호회
    은퇴 후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아름다운 음률에 맞춰 악기를 연주하며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노후는 즐겁다. 우연히 카페에서 좋은 음악을 듣고,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몰입해서 연주하며 즐겁게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은 노후에 큰 행복이다. 한소리동호회는 같은 취미로 행복하게 모이는 노신사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기자가 한소리동호회를 방문한 날은 장마로 장대비가 쏟아졌는데도 많은 회원들이 모여 있었다. 한소리동호회는 2017년 3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색소폰 클럽에서 창단했다. 기존 색소폰 클럽에서 3~4년 함께한 친구들이 동호회를 만들자고 제안했고, 초대 정태헌 회장을 주축으로 송만순 회장은 사무총장을 맡아 회원들과 함께 손발을 맞춰 한소리동호회의 기틀을 마련하고 활성화시켰다. 송만순 회장은 “한소리 동호회는 색소폰을 중심으로 같은 동네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사랑방 개념으로 만들었다”면서, “대부분의 회원들이 동의해서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소리동호회는 회원들이 하나로 모여서 활동한다. 그렇게 활동하고자 동호회 명칭도 ‘한소리 색소폰 동호회’로 정했다. 정기연주회 회원들의 연주 실력을 향상시키고자 총 3명의 선생님이 지도한다. 색소폰을 전공한 개인 지도 선생님과 음대에서 작곡을 전공한 교수님, 앙상블은 채정석 선생님이 지도한다. 색소폰 정기연주회는 회원들의 색소폰 연주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3개월 단위로 매 분기 마지막 토요일에 진행한다. 인근 교회의 요청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신년 음악회’와 ‘성탄 음악회’에 초청연주와 매주 일요일 1시간 정도 복음성가와 찬송가 외 가곡 등을 연주한다.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기 전인 2019년 12월, 윈드오케스트라 연주회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신협 문화센터에서 했다. 독주, 듀엣 등 3시간을 공연했고, 200여명이 참석했다. 송만순 회장은 “연주자의 지인과 자녀, 손자 등이 참석했다”면서, “우리 할아버지 나팔 잘 분다. 자네 색소폰은 언제 또 그렇게 배웠나 등 곳곳에서 함성이 터져 나왔다”고 했다. 한소리 동호회 김신기 전 회장은 “윈드오케스트라 연주가 코로나로 활동이 중단돼서 너무나 아쉬웠다”라며, “코로나 이후 2년 6개월 만인 지난 6월 18일 광교의 한 라이브카페를 대관해서 3시간 연주회를 했다”고 말하며, “70석이 만석인데, 많은 참석자로 빈자리에 의자를 추가로 채워서 80여명이 참석했다”고 말했다. 비대면 연주회 한소리동호회는 코로나로 아침, 저녁 철저한 소독과 회원들의 적극적인 방역 협조로 각자의 연습실에서 연습할 수 있었다. 연습 후 사용한 장소는 비치된 소독제로 청소하며 서로 협조했다. 2020년부터 정부의 코로나 거리두기 정책으로 대면 연주회를 할 수 없었다. 정기 연주회는 비대면으로 전환하여 진행자의 도움을 받아 일주일에 2명씩 개인별로 녹화한 영상을 매주 토요일 낮 12시에 동호회 전체 대화방에 공개하며 진행했다. 색소폰 사랑방 한소리동호회 연습실은 출입문을 열면, 넓은 휴게실이 있다. 휴게실에 여럿이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탁자가 있다. 탁자 주변에 손을 씻을 수 있는 곳과 출입자명단과 체온계, 정수기 등이 있다. 회원들은 연습실에 오면, 우선 휴게실에서 차를 마시면서 담소를 나누고 각자 연습실에서 연습한다. 식사 시간이 되면 연습실에 있는 회원들과 함께 식사하면서 친목을 도모한다. 한소리동호회는 색소폰을 중심으로 모였지만, 색소폰 이외에도 월2회 등산, 월1회 골프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한다. 회원들은 대부분 10년 이상 함께했다. 한소리동호회 송만순 회장은 “각종 모임에 부담을 갖지 않도록, 식사부터 행사 등 모든 비용은 참석한 분들에 한해 똑같이 나눠서 지불한다”고 했다. 어울림 한소리 동호회 김신기 전 회장은 “회원들이 즐겁게 연주하니까 실력이 빨리 향상된다”라며, “왕성하게 활동하다 은퇴하면 가장 힘든 것이 외로움인데, 같은 취미로 모여서 친구처럼 지낼 수 있는 곳이 있어서 행복하다”고 했다. 한소리 색소폰 동호회 회원 한 분은 “한소리 회원 대부분은 은퇴 후 수지로 이사 온 분들로 쾌적한 연습실 환경과 분위기, 주차 공간 등을 고려해서 선택했다”라며, “색소폰 연습 외에 골프, 등산, 바둑 등 다양한 취미 생활도 함께해서 너무 좋다”고 했다. 이어서 “색소폰을 시작하게 된 동기는 딸 결혼식에 색소폰 연주를 해주고 싶어서 배우게 됐다”라며, “딸이 색소폰을 배운지 2년 뒤에 결혼해서 직접 연주했고, 앙코르도 받았으나 한정된 예식시간으로 앙코르를 못한 것은 아쉽다”고 했다. 한편, 한소리동호회는 정부의 거리두기 정책 완화로 그동안 중단 되었던 한소리 앙상블을 재정비해 7월 중순에 대원을 모집해서 연습중이다.
    • Interview
    2022-08-01
  • 하모니 색소폰 오케스트라
    하모니 색소폰 오케스트라는 2012년 부산광역시 금정구청이 후원하는 서동예술인 창작 공간 상주단체로 출발했다. 하모니 색소폰 오케스트라 단원은 알토, 바리톤, 소프라노, 테너 아마추어 색소폰 연주자다. 부산시 금정구에 위치한 전용 합주공간에서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모여서 연습한다. 35명의 단원이 활동했는데, 현재는 코로나로 24명이 활동하고 있다.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개인의 음악적 소양개발과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이상훈(59) 지휘자는 현재 하모니 색소폰오케스트라와 프라임 색소폰콰이어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육군본부 군악대 모병2기로 전역했다. 동의대학교 평생교육원, 세계사이버대학교에 출강했고, 현재 신라대학교 평생교육원 색소폰 학과에서 색소폰을 지도하는 책임교수다. 다양한 연령대의 단원 하모니 색소폰 오케스트라 단원은 40대 초반부터 70대 초반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활동하고 있다. 단원 자격 조건은 없다. 음악과 색소폰을 좋아한다면 단원이 될 수 있다. 이상훈 지휘자는 “입단 오디션은 보지만, 경력보다 기존 단원과 합주가 가능한지 여부를 우선 한다”라며, “합주라 악보를 볼 수 있으면 좋다”고 했다. 하모니 색소폰 오케스트라는 색소폰 동호회나 학원이 아니다. 색소폰 실력 향상을 위해 각자 학원과 연습실을 다니고, 주1회 합주를 원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연습한다. “저는 이상훈 지휘자님께 처음 색소폰을 배웠습니다. 합주를 제안해서 활동하게 됐습니다. 적극적인 성격으로 하모니 색소폰 오케스트라 단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색소폰은 노래와 달리 내 호흡을 뿜어낼 수 있는 악기입니다. 저는 맞벌이 딸을 위해서 손자, 손녀를 돌보고 있습니다. 황혼육아로 외부활동도 못하고,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그 무렵 색소폰을 배웠습니다. 색소폰을 연주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면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신규 단원이 들어오면, 빨리 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저의 꿈은 색소폰을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쉽게 알려주고 싶습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기존 앙상블과 다른 스타일의 앙상블에서 활동하기 위해서 인터넷을 검색해서 지휘자님과 연결됐습니다. 저는 리듬을 어려워하는데, 입단 오디션에서 리듬 시험을 봤습니다. 색소폰을 나이 들어서 배우는데, 악보를 보는 것이 어렵습니다. 저도 반주기로 처음 접해서 악보 보는 것이 제일 어려웠습니다. 저는 3번의 하모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무대에 섰습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총무로 무대대관부터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다른 정기연주회보다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저는 은퇴하신 분들에게 색소폰을 권합니다. 학창시절 리코더를 배웠기에 다른 악기보다 배우기 수월합니다.“ 지도 하모니 색소폰 오케스트라 단원은 아마추어 색소폰 연주자로 구성됐지만 각종 색소폰 경연대회에서 수상할 정도로 연주 실력이 뛰어나다. 기자가 이상훈 지휘자에게 어떻게 지도했는지 물었다. 그는 “아마추어 색소폰 연주자는 악보를 볼 수 없어도 반주기의 계명을 보면서 연주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악보를 볼 수 없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처음 오케스트라를 지도할 때 종이로 된 악보를 보는 방법과 여러 연주자와 합을 맞춰서 연주하는데 일정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신곡을 연주하는데 10년 전은 한 달 걸렸는데, 지금은 단원들이 합주의 느낌을 알고 있어서 첫 주에 리딩할 수 있을 정도로 실력이 향상됐습니다. 단장님이 색소폰 전공자로 화성학과 악보 해석하는 방법 등을 정규 연습 시간 외에 지도하며, 다양한 색소폰경연대회에 출전해서 수상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답했다. 정기연주회 하모니 색소폰 오케스트라는 매년 초 연간계획을 세운다. 부산시 문화재단은 예술인 단체를 지원해주는 곳으로 지원받아서 공연했다. 공식적인 야외 공연은 부산시민공원, 광안리 등에서 여름과 가을 각 1회 한다. 초청연주도 한다. 1년에 1회 정기연주회, 여름과 가을 각 1회 야외 공연, 찾아가는 음악회 2회로 초청 연주를 제외한 공식적인 연주회는 총 5회다. 제7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4월 28일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진행했다. 코로나로 2년의 정기연주회를 개최하지 못했다. 이상훈 지휘자는 “정기연주회는 공연장 대관 등의 비용이 발생하지만, 단원들이 정기연주회로 실력 향상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보통 5월부터 연주하는데, 연주가 많은 해는 14회까지 한 적도 있습니다. 지금은 횟수를 줄여서 초청연주를 제외한 공식적인 연주회는 5회로 정기연주회 1회, 공식적인 야외 공연 2회, 찾아가는 음악회 2회 합니다. 우물 안 개구리가 되지 않기 위해서 다른 팀의 연주도 듣기 위해서 1년에 1~2회 색소폰 경연대회에 참가합니다.”라고 말했다.
    • Interview
    2022-08-01
  • 길현주의 애청자들을 위한 힐링캠프
    6월은 코로나로 중단됐던 공연과 버스킹이 터져 나오듯 다양한 색소폰 행사가 매주 이어졌다. 경기도 양주시는 의정부에서 조금 더 가면 나온다. 양주시는 유입인구로 도시가 팽창해 많이 변화했다. 지난 6월 18일 양주시 〈내 마음의 숲〉에서 힐링캠프가 열려 공연장을 찾았다. 요즈음 색소폰뿐만 아니라 많은 음악인들이 자신의 다양한 장기로 거리와 무대로 나오고 있다. 색소폰 지킴이로서 다양한 공연을 지키느라 바쁘게 6월을 보냈다. 외부에서 연주되는 음악은 선율이 흐르면 음악이고, 거슬리면 소음이다. 자신이 연주하는 음악이 소음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연습해야 한다. 코로나로 외부 활동이 제한돼 연주인은 자신의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힐링캠프를 주관한 연주자 길현주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 〈길현주 색소폰〉에서 애청자들을 위한 시간을 갖고자 오프라인 공연을 계획했다”라며, “신청 하루 만에 전체 인원 30명이 조기 마감되었다”고 했다. 이날 연주에 참여한 분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기 좋은 무대였다. 특히 연주자 길현주는 작은 체격임에도 불구하고 찢어질 듯 뿜어져 나오는 색소폰 선율은 엄청났다. 프로연주자는 실수를 피하고자 연주하지 않는 곡을 길현주는 “하(까)라면 해(까)야죠”라며, 연주했다. 그 모습을 보고 길현주 연주자가 관객을 생각하는 마음에 크게 감명 받았다. 관객은 길현주 연주자의 이런 모습에 반하겠다는 것을 느낀 무대였다.
    • Interview
    2022-07-01
  • 수원 참소리 색소폰 동호회의 정기 음악회
    지난 6월 18일 오후 4시에 수원 장안구에 위치한 만석공원에서 무더운 여름을 식혀주는 시원한 색소폰 공연이 있었다. 참소리동호회(회장 이영희)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코로나로 한 동안 열리지 않았던 행사가 재개됐다. 주말 저녁 공원을 찾은 시민들은 야외공연장에서 참소리 동호회가 연주하는 색소폰으로 멋진 해넘이와 함께 즐길 수 있었다. 참소리동호회 이영희 회장은 “2017년부터 40여회 실시하였던 행사가 코로나로 열리지 못하다 6월에 첫 번째로 열렸다”라며, “하반기에 재능기부 연주회를 실시하는 등 생활의 활력소를 되찾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코로나 지친 국민들이 우리 음악과 함께 꿋꿋하게 일어나길 바라는 마음에 공연을 기획했다”고 했다. 참소리동호회 회원 이찬옥씨는 “생업과 색소폰동호회 활동을 병행하는 사람들은 둘 다 소홀히 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다”라며, “색소폰이 생활에 주는 활력이 어떤 보약보다 큰 힘이 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월간색소폰도 이들의 행보를 보고, 써서 기록하고자 한다.
    • Interview
    2022-07-01
  • 평화음악분수, 색소폰 100인 음악회
    색소폰 100인의 연주가 6월 11일 오후 6시 칠곡 평화음악분수 광장에서 열렸다. 백선기 칠곡 군수는 6월 말, 11여 년 간의 군수생활을 뒤로 자연인으로 돌아간다. 음악회를 주관한 (사)정말로 스튜디오 정말로 대표는 “색소폰 연주가 소음이 아닌 음악이 되는 행사를 늘 꿈꿔왔다”라며, “마침, 백선기 군수님 퇴임 시기와 겹쳐 뜻있게 보내드리고자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색소폰 100인은 전국 각지에서 이날 행사를 위해 모였다. 관내에서 50~60명, 거제도, 인천 등 전국 각지에서 총 145명의 색소폰 연주자가 모였다”라며, “전국에 있는 색소폰 연주인들이 화합하고, 색소폰을 취미로 하는 분들에게 용기를 주자는 취지에서 시작했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6·25전쟁에서 다부동 전투가 치러졌던 곳이다. 고(故) 백선엽 장군이 다부동 전투에서 북한군의 대구 진출을 막고, 가장 먼저 평양에 입성했다. (사)정말로 스튜디오 추진위원장 김부태는 “색소폰 100인 연주곡은 처음에 웅장한 곡인 〈엘도라도〉로 생각했는데, 칠곡은 호국의 고장이며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라 가수 정수라의 〈아! 대한민국〉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색소폰 100인 합주 기자가 140여명의 합주는 어떻게 진행됐는지 묻자, 정말로 대표는 “색소폰 연주자 80%는 알토색소폰을 연주합니다. 테너색소폰 연주자는 알토도 연주할 수 있습니다. 무대에 100인이 오를 수 없어서 17명의 연주자가 무대에서 연주하고, 나머지는 알토로 멜로디를 연주하는 것으로 기획했습니다. 100인 연주자가 보면대로 악보를 보면서 연주하면 화음을 맞추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3대의 프로젝트에서 악보를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연습은 전체 악보를 제공하는 대신 정해진 파트의 악보만 보내줘서 각자 연습했습니다. 전곡을 연주하면, 색소폰을 처음 시작한 연주자는 부담을 가질 수 있습니다. 위의 방법으로 색소폰을 시작한지 6개월 된 연주자도 이번 연주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일부 연주자는 100명이 어떻게 합주할 수 있는지 구경이라도 가야지하는 마음으로 참여한 분도 계십니다”라고 답했다. 앞으로 계획 정말로 대표는 (사)정말로 스튜디오 대표이자 알리다그룹(주)의 전무다. 그는 “매년 연말에 불우이웃돕기를 하고 있다”라며, “올해 100인 음악회를 1회로 내년에는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내년은 1,000인 음악회를 기획하고 있다”고 했다.
    • Interview
    2022-07-01

실시간 Interview 기사

  •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정말로 대표
    정말로(60) 대표는 (사)정말로 스튜디오 대표이자 간판 및 광고물을 제작하는 알리다그룹의 전무다. 개인 연습실로 사용하던 곳에서 2018년부터 (사)정말로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정말로 대표는 2006년 어느 날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은 무얼까 생각하다 이봉조 선생님이 불었던 색소폰이 생각났고, 색소폰 연주로 최고가 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날 바로 색소폰을 구입해서 혼자 익혔다. “색소폰을 처음 불던 날을 잊을 수 없습니다. 색소폰을 머리가 어지러울 정도로 불었는데, 아무 소리도 나지 않았습니다. 제품을 구매한 매장에 전화해서 확인했더니 리드 뚜껑을 열지 않고 불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색소폰을 처음 연주했던지라 하모니카처럼 불면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악보를 볼 수 없어서 피아노 학원을 찾아갔습니다. 오선지에 음표를 그리며 음악의 기본을 배우고, 색소폰은 혼자 연습하며 익혔습니다. 남상일 색소포니스트의 연주를 좋아해서 많이 듣고, 모방 연주하며 저만의 색소폰 색깔을 찾고 만들었습니다.” 배려 정말로 대표는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라며, “농사 지어준 사람에 대한 감사함의 표현”이라고 했다. 자신의 연주 실력이 좋으면 좋을수록, 자기반성과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야한다고 했다. 그는 자신이 운영하는 스튜디오 동호회원들과 외부에서 공연하면, 관객이 가장 적은 마지막에 연주한다고 했다. 회원들에게 연주자의 가족과 지인 등 많은 관객이 있을 때 연주할 수 있는 경험을 위해 배려한 것이라고 했다. 간혹 관객이 없는 경우 공연 중간에 모객을 위해 연주하기도 한다고 했다. 기자가 버스킹에서 연주로 모객하는 방법에 대해 묻자, 정말로 대표는 “색소폰은 입으로 부는 관악기로 사람의 목소리와 비슷한 소리를 낼 수 있어서 대화하듯 혼을 담아 연주하면, 관객과 소통하며 연주할 수 있다”고 답했다. 선한 영향력 정말로 대표는 알리다그룹(주)에 2010년도에 입사했다. 그 당시 전 직원은 15명. 지금은 150여명으로 5년 이상 장기근속자가 85%이고, 10년 이상 장기근속자는 60여명이다. 한부모 가정 돕기 자선음악회를 2018년 10월 6일 대구 서구 이현동에 위치한 알리다그룹(주)의 경내에서 주최했다. 자선음악회에 400여명이 참석했고, 1만원의 참가비를 받아서 그 수익금으로 10kg 햅쌀 350포를 기증했다. 경상북도 칠곡군 지역민을 위해 2021년 7월7일 호국공원에서 공연했고, 경상북도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테마공원에서 2022년 4월 21일 지역민을 위한 연주 공연을 했다. 정말로 스튜디오는 매해 연말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돈을 모아 읍사무소를 통해 불우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지도 정말로 대표는 “색소폰 연주보다 중요한 것은 인성입니다. 색소폰 연주를 잘하려면, 인성이 우선돼야 합니다. 그래야 예쁜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예쁜 소리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소리로 연주자의 혼을 담아 연주해야 합니다. 저는 연습실에 색소폰을 배우고자 찾아오면 먼저 인성교육을 하고, 연주기법을 지도합니다. 연주자는 관객에게 예의 바르고, 자신이 먼저 고객 숙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내가 남보다 더 낫다고 생각하는 대신 상대의 장점을 찾고, 칭찬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그런 마음은 연주할 때 관객과 소통할 때도 필요합니다. 만약, 관객이 가수 박정식의 〈유리 꽃〉을 신청했다면, 신청자가 어떤 마음으로 신청했는지 그 마음을 헤아리고 연주하면 신청자는 감동받습니다. 가수 김동환의 〈묻어버린 아픔〉을 연주하는데, 연주자가 감정을 담지 않고 연주하는 것보다 자신이 가슴 아팠던 그때의 감정을 담아서 연주하는 것입니다. 공연에서 관객에게 신청곡을 받는 것은 연주자는 신청자와 공감하겠다는 것입니다. 신청자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곡을 신청합니다. 그런 곡에 혼을 담아서 연주하는 것이 연주자의 도리입니다.”라고 말했다. 텅잉 정말로 대표는 “텅잉주법이 5가지로 모두 익히는데 3년 걸렸습니다. 가수 김건모의 〈빗속의 여인〉은 같은 음이 반복되는데, 그걸 연주하려면 텅잉이 필요합니다. 같은 음정이라 지루할 수 있습니다. 텅잉 주법으로 변화를 줘서 연주해야 흥이 납니다. 색소폰은 발음 악기라고 생각하고, 색소폰을 연주할 때 대화하듯이 연주하면 됩니다. 텅잉은 말할 때 혀가 이에 닿는 것과 같은 원리로 리드가 내 이라고 생각하고, 리드에 혀를 어떻게 대느냐에 따라 다른 주법이 됩니다.”라고 말했다. 저는 운지를 잘못 잡은 것은 기능이라 지적하지 않지만, 텅잉이나 제가 지도해준 기법을 잊어버리면 지적합니다. 연습이 부족해서 실수한 것은 지도 후 연습하라고 말하고, 기억해야 할 것을 잊어버린 것은 즉시 지도합니다. 버스킹 색소폰을 배우고 일정 수준의 실력이 되면, 다른 사람에게 내 연주를 들려주고 싶은 시기가 있다. 정말로 대표는 “대구 일부 공원과 산에 색소폰 연주자는 연주를 자제해주세요라는 현수막이 곳곳에 붙어 있다”라며, “그 현수막은 색소폰 동호인들도 주의 깊게 봐야한다”고 말했다. “버스킹이나 연주할 때 관객이 중간에 나가는 것을 탓하지 말고, 관객의 마음을 뺏을 수 있을 만큼 내 연주 실력을 쌓아야 합니다. 연습은 음악실에서 충분히 하고, 버스킹이나 공연에서 연주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관객을 울고, 웃길 수 있어야 합니다. 공연에서 저음 서브톤을 잘 활용하면 관객과 호흡할 수 있습니다. 연주자가 강약을 조절하며 연주하면, 작은 소리일 때 안 들려서 듣고 싶어서 공연장으로 찾아옵니다. 첫 음을 ‘후’하고 들어가는 것과 ‘뚜’하고 들어가는 것은 차이가 큽니다. 첫 음이 크면, 멀리서 들을 수 있어서 관객이 무대 가까이 오지 않습니다. 첫 음을 낮게 시작하면, 관객은 잘 안 들리는 연주를 듣고 싶어서 무대 앞으로 모입니다.” 앞으로의 계획 정말로 대표는 지난 6월 11일 색소폰 100인의 연주회를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에 위치한 평화음악분수 광장에서 진행했다. 색소폰 100인 연주회를 1회로 내년 상반기는 칠곡군 100인 음악회 겸 색소폰 경연대회를 진행하고자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대구에서 색소폰 500인 음악회도 진행하고자 한다고 했다. 그는 “매년 연말에 불우이웃돕기를 하고 있다”라며, “내년에는 헌금과 음악회를 같이 진행하고자 합니다. 저는 버스킹도 좋지만 정기연주회로 수익금은 사회에 환원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 Interview
    2022-08-01
  • 색소폰 사랑방, 한소리 동호회
    은퇴 후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아름다운 음률에 맞춰 악기를 연주하며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노후는 즐겁다. 우연히 카페에서 좋은 음악을 듣고,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몰입해서 연주하며 즐겁게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은 노후에 큰 행복이다. 한소리동호회는 같은 취미로 행복하게 모이는 노신사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기자가 한소리동호회를 방문한 날은 장마로 장대비가 쏟아졌는데도 많은 회원들이 모여 있었다. 한소리동호회는 2017년 3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색소폰 클럽에서 창단했다. 기존 색소폰 클럽에서 3~4년 함께한 친구들이 동호회를 만들자고 제안했고, 초대 정태헌 회장을 주축으로 송만순 회장은 사무총장을 맡아 회원들과 함께 손발을 맞춰 한소리동호회의 기틀을 마련하고 활성화시켰다. 송만순 회장은 “한소리 동호회는 색소폰을 중심으로 같은 동네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사랑방 개념으로 만들었다”면서, “대부분의 회원들이 동의해서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소리동호회는 회원들이 하나로 모여서 활동한다. 그렇게 활동하고자 동호회 명칭도 ‘한소리 색소폰 동호회’로 정했다. 정기연주회 회원들의 연주 실력을 향상시키고자 총 3명의 선생님이 지도한다. 색소폰을 전공한 개인 지도 선생님과 음대에서 작곡을 전공한 교수님, 앙상블은 채정석 선생님이 지도한다. 색소폰 정기연주회는 회원들의 색소폰 연주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3개월 단위로 매 분기 마지막 토요일에 진행한다. 인근 교회의 요청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신년 음악회’와 ‘성탄 음악회’에 초청연주와 매주 일요일 1시간 정도 복음성가와 찬송가 외 가곡 등을 연주한다.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기 전인 2019년 12월, 윈드오케스트라 연주회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신협 문화센터에서 했다. 독주, 듀엣 등 3시간을 공연했고, 200여명이 참석했다. 송만순 회장은 “연주자의 지인과 자녀, 손자 등이 참석했다”면서, “우리 할아버지 나팔 잘 분다. 자네 색소폰은 언제 또 그렇게 배웠나 등 곳곳에서 함성이 터져 나왔다”고 했다. 한소리 동호회 김신기 전 회장은 “윈드오케스트라 연주가 코로나로 활동이 중단돼서 너무나 아쉬웠다”라며, “코로나 이후 2년 6개월 만인 지난 6월 18일 광교의 한 라이브카페를 대관해서 3시간 연주회를 했다”고 말하며, “70석이 만석인데, 많은 참석자로 빈자리에 의자를 추가로 채워서 80여명이 참석했다”고 말했다. 비대면 연주회 한소리동호회는 코로나로 아침, 저녁 철저한 소독과 회원들의 적극적인 방역 협조로 각자의 연습실에서 연습할 수 있었다. 연습 후 사용한 장소는 비치된 소독제로 청소하며 서로 협조했다. 2020년부터 정부의 코로나 거리두기 정책으로 대면 연주회를 할 수 없었다. 정기 연주회는 비대면으로 전환하여 진행자의 도움을 받아 일주일에 2명씩 개인별로 녹화한 영상을 매주 토요일 낮 12시에 동호회 전체 대화방에 공개하며 진행했다. 색소폰 사랑방 한소리동호회 연습실은 출입문을 열면, 넓은 휴게실이 있다. 휴게실에 여럿이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탁자가 있다. 탁자 주변에 손을 씻을 수 있는 곳과 출입자명단과 체온계, 정수기 등이 있다. 회원들은 연습실에 오면, 우선 휴게실에서 차를 마시면서 담소를 나누고 각자 연습실에서 연습한다. 식사 시간이 되면 연습실에 있는 회원들과 함께 식사하면서 친목을 도모한다. 한소리동호회는 색소폰을 중심으로 모였지만, 색소폰 이외에도 월2회 등산, 월1회 골프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한다. 회원들은 대부분 10년 이상 함께했다. 한소리동호회 송만순 회장은 “각종 모임에 부담을 갖지 않도록, 식사부터 행사 등 모든 비용은 참석한 분들에 한해 똑같이 나눠서 지불한다”고 했다. 어울림 한소리 동호회 김신기 전 회장은 “회원들이 즐겁게 연주하니까 실력이 빨리 향상된다”라며, “왕성하게 활동하다 은퇴하면 가장 힘든 것이 외로움인데, 같은 취미로 모여서 친구처럼 지낼 수 있는 곳이 있어서 행복하다”고 했다. 한소리 색소폰 동호회 회원 한 분은 “한소리 회원 대부분은 은퇴 후 수지로 이사 온 분들로 쾌적한 연습실 환경과 분위기, 주차 공간 등을 고려해서 선택했다”라며, “색소폰 연습 외에 골프, 등산, 바둑 등 다양한 취미 생활도 함께해서 너무 좋다”고 했다. 이어서 “색소폰을 시작하게 된 동기는 딸 결혼식에 색소폰 연주를 해주고 싶어서 배우게 됐다”라며, “딸이 색소폰을 배운지 2년 뒤에 결혼해서 직접 연주했고, 앙코르도 받았으나 한정된 예식시간으로 앙코르를 못한 것은 아쉽다”고 했다. 한편, 한소리동호회는 정부의 거리두기 정책 완화로 그동안 중단 되었던 한소리 앙상블을 재정비해 7월 중순에 대원을 모집해서 연습중이다.
    • Interview
    2022-08-01
  • 하모니 색소폰 오케스트라
    하모니 색소폰 오케스트라는 2012년 부산광역시 금정구청이 후원하는 서동예술인 창작 공간 상주단체로 출발했다. 하모니 색소폰 오케스트라 단원은 알토, 바리톤, 소프라노, 테너 아마추어 색소폰 연주자다. 부산시 금정구에 위치한 전용 합주공간에서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모여서 연습한다. 35명의 단원이 활동했는데, 현재는 코로나로 24명이 활동하고 있다.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개인의 음악적 소양개발과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이상훈(59) 지휘자는 현재 하모니 색소폰오케스트라와 프라임 색소폰콰이어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육군본부 군악대 모병2기로 전역했다. 동의대학교 평생교육원, 세계사이버대학교에 출강했고, 현재 신라대학교 평생교육원 색소폰 학과에서 색소폰을 지도하는 책임교수다. 다양한 연령대의 단원 하모니 색소폰 오케스트라 단원은 40대 초반부터 70대 초반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활동하고 있다. 단원 자격 조건은 없다. 음악과 색소폰을 좋아한다면 단원이 될 수 있다. 이상훈 지휘자는 “입단 오디션은 보지만, 경력보다 기존 단원과 합주가 가능한지 여부를 우선 한다”라며, “합주라 악보를 볼 수 있으면 좋다”고 했다. 하모니 색소폰 오케스트라는 색소폰 동호회나 학원이 아니다. 색소폰 실력 향상을 위해 각자 학원과 연습실을 다니고, 주1회 합주를 원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연습한다. “저는 이상훈 지휘자님께 처음 색소폰을 배웠습니다. 합주를 제안해서 활동하게 됐습니다. 적극적인 성격으로 하모니 색소폰 오케스트라 단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색소폰은 노래와 달리 내 호흡을 뿜어낼 수 있는 악기입니다. 저는 맞벌이 딸을 위해서 손자, 손녀를 돌보고 있습니다. 황혼육아로 외부활동도 못하고,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그 무렵 색소폰을 배웠습니다. 색소폰을 연주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면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신규 단원이 들어오면, 빨리 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저의 꿈은 색소폰을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쉽게 알려주고 싶습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기존 앙상블과 다른 스타일의 앙상블에서 활동하기 위해서 인터넷을 검색해서 지휘자님과 연결됐습니다. 저는 리듬을 어려워하는데, 입단 오디션에서 리듬 시험을 봤습니다. 색소폰을 나이 들어서 배우는데, 악보를 보는 것이 어렵습니다. 저도 반주기로 처음 접해서 악보 보는 것이 제일 어려웠습니다. 저는 3번의 하모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무대에 섰습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총무로 무대대관부터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다른 정기연주회보다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저는 은퇴하신 분들에게 색소폰을 권합니다. 학창시절 리코더를 배웠기에 다른 악기보다 배우기 수월합니다.“ 지도 하모니 색소폰 오케스트라 단원은 아마추어 색소폰 연주자로 구성됐지만 각종 색소폰 경연대회에서 수상할 정도로 연주 실력이 뛰어나다. 기자가 이상훈 지휘자에게 어떻게 지도했는지 물었다. 그는 “아마추어 색소폰 연주자는 악보를 볼 수 없어도 반주기의 계명을 보면서 연주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악보를 볼 수 없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처음 오케스트라를 지도할 때 종이로 된 악보를 보는 방법과 여러 연주자와 합을 맞춰서 연주하는데 일정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신곡을 연주하는데 10년 전은 한 달 걸렸는데, 지금은 단원들이 합주의 느낌을 알고 있어서 첫 주에 리딩할 수 있을 정도로 실력이 향상됐습니다. 단장님이 색소폰 전공자로 화성학과 악보 해석하는 방법 등을 정규 연습 시간 외에 지도하며, 다양한 색소폰경연대회에 출전해서 수상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답했다. 정기연주회 하모니 색소폰 오케스트라는 매년 초 연간계획을 세운다. 부산시 문화재단은 예술인 단체를 지원해주는 곳으로 지원받아서 공연했다. 공식적인 야외 공연은 부산시민공원, 광안리 등에서 여름과 가을 각 1회 한다. 초청연주도 한다. 1년에 1회 정기연주회, 여름과 가을 각 1회 야외 공연, 찾아가는 음악회 2회로 초청 연주를 제외한 공식적인 연주회는 총 5회다. 제7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4월 28일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진행했다. 코로나로 2년의 정기연주회를 개최하지 못했다. 이상훈 지휘자는 “정기연주회는 공연장 대관 등의 비용이 발생하지만, 단원들이 정기연주회로 실력 향상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보통 5월부터 연주하는데, 연주가 많은 해는 14회까지 한 적도 있습니다. 지금은 횟수를 줄여서 초청연주를 제외한 공식적인 연주회는 5회로 정기연주회 1회, 공식적인 야외 공연 2회, 찾아가는 음악회 2회 합니다. 우물 안 개구리가 되지 않기 위해서 다른 팀의 연주도 듣기 위해서 1년에 1~2회 색소폰 경연대회에 참가합니다.”라고 말했다.
    • Interview
    2022-08-01
  • 길현주의 애청자들을 위한 힐링캠프
    6월은 코로나로 중단됐던 공연과 버스킹이 터져 나오듯 다양한 색소폰 행사가 매주 이어졌다. 경기도 양주시는 의정부에서 조금 더 가면 나온다. 양주시는 유입인구로 도시가 팽창해 많이 변화했다. 지난 6월 18일 양주시 〈내 마음의 숲〉에서 힐링캠프가 열려 공연장을 찾았다. 요즈음 색소폰뿐만 아니라 많은 음악인들이 자신의 다양한 장기로 거리와 무대로 나오고 있다. 색소폰 지킴이로서 다양한 공연을 지키느라 바쁘게 6월을 보냈다. 외부에서 연주되는 음악은 선율이 흐르면 음악이고, 거슬리면 소음이다. 자신이 연주하는 음악이 소음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연습해야 한다. 코로나로 외부 활동이 제한돼 연주인은 자신의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힐링캠프를 주관한 연주자 길현주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 〈길현주 색소폰〉에서 애청자들을 위한 시간을 갖고자 오프라인 공연을 계획했다”라며, “신청 하루 만에 전체 인원 30명이 조기 마감되었다”고 했다. 이날 연주에 참여한 분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기 좋은 무대였다. 특히 연주자 길현주는 작은 체격임에도 불구하고 찢어질 듯 뿜어져 나오는 색소폰 선율은 엄청났다. 프로연주자는 실수를 피하고자 연주하지 않는 곡을 길현주는 “하(까)라면 해(까)야죠”라며, 연주했다. 그 모습을 보고 길현주 연주자가 관객을 생각하는 마음에 크게 감명 받았다. 관객은 길현주 연주자의 이런 모습에 반하겠다는 것을 느낀 무대였다.
    • Interview
    2022-07-01
  • 수원 참소리 색소폰 동호회의 정기 음악회
    지난 6월 18일 오후 4시에 수원 장안구에 위치한 만석공원에서 무더운 여름을 식혀주는 시원한 색소폰 공연이 있었다. 참소리동호회(회장 이영희)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코로나로 한 동안 열리지 않았던 행사가 재개됐다. 주말 저녁 공원을 찾은 시민들은 야외공연장에서 참소리 동호회가 연주하는 색소폰으로 멋진 해넘이와 함께 즐길 수 있었다. 참소리동호회 이영희 회장은 “2017년부터 40여회 실시하였던 행사가 코로나로 열리지 못하다 6월에 첫 번째로 열렸다”라며, “하반기에 재능기부 연주회를 실시하는 등 생활의 활력소를 되찾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코로나 지친 국민들이 우리 음악과 함께 꿋꿋하게 일어나길 바라는 마음에 공연을 기획했다”고 했다. 참소리동호회 회원 이찬옥씨는 “생업과 색소폰동호회 활동을 병행하는 사람들은 둘 다 소홀히 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다”라며, “색소폰이 생활에 주는 활력이 어떤 보약보다 큰 힘이 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월간색소폰도 이들의 행보를 보고, 써서 기록하고자 한다.
    • Interview
    2022-07-01
  • 평화음악분수, 색소폰 100인 음악회
    색소폰 100인의 연주가 6월 11일 오후 6시 칠곡 평화음악분수 광장에서 열렸다. 백선기 칠곡 군수는 6월 말, 11여 년 간의 군수생활을 뒤로 자연인으로 돌아간다. 음악회를 주관한 (사)정말로 스튜디오 정말로 대표는 “색소폰 연주가 소음이 아닌 음악이 되는 행사를 늘 꿈꿔왔다”라며, “마침, 백선기 군수님 퇴임 시기와 겹쳐 뜻있게 보내드리고자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색소폰 100인은 전국 각지에서 이날 행사를 위해 모였다. 관내에서 50~60명, 거제도, 인천 등 전국 각지에서 총 145명의 색소폰 연주자가 모였다”라며, “전국에 있는 색소폰 연주인들이 화합하고, 색소폰을 취미로 하는 분들에게 용기를 주자는 취지에서 시작했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6·25전쟁에서 다부동 전투가 치러졌던 곳이다. 고(故) 백선엽 장군이 다부동 전투에서 북한군의 대구 진출을 막고, 가장 먼저 평양에 입성했다. (사)정말로 스튜디오 추진위원장 김부태는 “색소폰 100인 연주곡은 처음에 웅장한 곡인 〈엘도라도〉로 생각했는데, 칠곡은 호국의 고장이며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라 가수 정수라의 〈아! 대한민국〉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색소폰 100인 합주 기자가 140여명의 합주는 어떻게 진행됐는지 묻자, 정말로 대표는 “색소폰 연주자 80%는 알토색소폰을 연주합니다. 테너색소폰 연주자는 알토도 연주할 수 있습니다. 무대에 100인이 오를 수 없어서 17명의 연주자가 무대에서 연주하고, 나머지는 알토로 멜로디를 연주하는 것으로 기획했습니다. 100인 연주자가 보면대로 악보를 보면서 연주하면 화음을 맞추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3대의 프로젝트에서 악보를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연습은 전체 악보를 제공하는 대신 정해진 파트의 악보만 보내줘서 각자 연습했습니다. 전곡을 연주하면, 색소폰을 처음 시작한 연주자는 부담을 가질 수 있습니다. 위의 방법으로 색소폰을 시작한지 6개월 된 연주자도 이번 연주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일부 연주자는 100명이 어떻게 합주할 수 있는지 구경이라도 가야지하는 마음으로 참여한 분도 계십니다”라고 답했다. 앞으로 계획 정말로 대표는 (사)정말로 스튜디오 대표이자 알리다그룹(주)의 전무다. 그는 “매년 연말에 불우이웃돕기를 하고 있다”라며, “올해 100인 음악회를 1회로 내년에는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내년은 1,000인 음악회를 기획하고 있다”고 했다.
    • Interview
    2022-07-01
  • 양평군 용문 천년시장을 찾아서
    경기도 양평군은 수도권 2천만 식수의 공급원이다. 양평은 상수도 보호구역으로 ‘물 맑은 양평’을 자랑한다. 양평읍을 지나 용문산을 품은 용문읍에 도착하면 5일과 10일마다 서는 장이 열린다. 천년호국음악제가 용문천년시장 5일장이 서는 장날마다 일부 후원을 받아 열린다. 이 음악제는 인근 여러 단체가 모여 운영하는 음악단체다. 지난 6월 15일 용문시장 5일장에서 색소폰을 연주하는 알레기획 나보균 대표를 만났다. 그는 공직에 계셨던 분으로 현재는 색소폰 연주뿐만 아니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5일마다 연주하는 음악회는 매번 찾는 상인과 지역주민을 위해 다른 곡으로 공연한다. 알레기획 나보균 대표는 그것을 기획하고, 인근 음악인들을 직접 섭외하고 운영한다. 5일장에서 그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의 열정에서 뼈 속까지 음악인임을 느낄 수 있었다.
    • Interview
    2022-07-01
  • 팔도버스킹 노규완 대표를 만나다
    색소폰을 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색소폰을 연주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항상 그런 의문을 갖곤 했다. 지난 6월 11일 오후 4시에 대전광역시 유성구 인근의 유성온천공원에서 조용히 버스킹하는 노규완 대표가 보였다. 색소폰 한 대로 4시간을 공연하는 힘은 어디서 나오는 것인지 궁금했다. 팔도버스킹 노규완 대표는 “1년에 120회 공연을 갖는다”며, “관객과의 만남에서 큰 에너지를 얻는다”고 답했다. 그는 여러 차례의 수술로 어깨 근육이 약해졌다. 버스킹을 위해 음향장비를 설치하고 해체하는 작업을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노동이 아닐 수 없다. 이 모든 것을 감수하면서 이 작업을 수행하는 모습에서 분명 명장으로서의 장인의 정신이 느껴졌다. 그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노규완 대표는 오늘도 분명히 어딘가에서 믹서와 반주기를 설치하고 계실 것이다.
    • Interview
    2022-07-01
  • 색소폰월드 정기모임
    코로나19로 중단했던 다양한 콘서트, 축제와 행사가 다시 열리고 있다. 6월은 모든 단체들이 작정이나 한 듯 저마다의 모임을 쏟아내고 있다. 굳이 코로나 핑계를 대지 않아도 모일 사람들이 모인 것처럼 충북 영동에 위치한 한스 카페에는 이미 많은 사람이 모여 즐기고 있었다. 지난 6월 18일 왕상근 대표가 운영하는 색소폰 월드 정기 모임에 다녀왔다. SNS로 모임 활발 요즘 오프라인 모임은 SNS로 더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게 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오프라인 모임은 예산을 기획하고, 상의하고 문서화 하는 등을 머리 맞대고 시행했다. 그러나 더이상 모여서 결정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모임이 SNS를 통해서 논의하고, 결정한다. 그래서 오프라인 모임은 친목도모의 목적이라 모이면 더 애틋하고 소란한지도 모르겠다. 행사일정 색소폰월드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나라 모든 지역의 색소폰을 애호하는 사람들이 모인 임의 단체다. 코로나로 오랜 시간 만나지 못해 모든 모임에 참석한 회원들은 어제 본 사람처럼 반갑고 즐겁다. 모임은 전국에서 모인 회원들로 오전부터 시작해 식사도 해결하고 1~3부 행사를 하며 그 다음날까지 이어졌다. 모임 첫날인 18일 오후 4시 이후 공연은 절정에 이르렀다. 전국에서 모인 회원들은 장기자랑과 공연으로 친목을 도모하기 좋은 시간으로 기억했다. 그 다음날인 19일은 직지사 입구에서 버스킹 향연이 펼쳐졌다. 그 모습은 색소폰으로 자신만을 위해 즐기는 것을 넘어서 같이 공유하고 서로 치유하는 큰 치료제였다.
    • Interview
    2022-07-01
  • 색소폰 인재양성의 요람, 안양대학교 평생교육원 박동준 연주자를 찾아서
    성인교육은 평생교육에 통합된 분야다. 경험, 인지, 타인의 경험, 학교에서의 배움 등 학습 방법도 다양하다. 그중 학원이나 학교 교육이 대다수다. 색소폰도 다양한 경로로 배운다. 색소폰 정규과정이 없던 시절도 있었다. 요즘은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체계적인 정규과정을 운영한다. 색소폰 연주가 일정 수준이 되면 후학양성에 관심을 갖게 된다. 그래서 취미로 시작해서 정규교육과정에서 학위취득을 목표로 하는 분들도 있다. 교육과정 안양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색소폰 정규교육과정을 원하는 분들을 위해 길을 열어 놓았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 지난 6월 14일 안양대학교 캠퍼스를 다시 찾았다. 이곳에서 색소폰 강의에 열중인 박동준 원장을 만났다. 색소폰을 배우는 만학도의 표정은 오늘 날씨만큼 밝았다. 학생들은 하루 일과를 마치고 저녁 늦은 시간 시작하는 강의에 지칠 법도 한데, 모두 한결같이 웃는 얼굴이다. 그 만큼 배우는 것이 즐겁다는 것이겠다. 화성, 애드립, 연주 등을 배우고자하는 열정이 느껴졌다. 교과과정은 18주로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급반은 장인영 선생님이 수업하고, 중급반은 박동준 선생님이 강의한다. 이날 찾은 중급반은 이론과 실기로 교육이 진행됐다. 개강은 1년에 2회로 학기별로 진행한다.
    • Interview
    2022-07-0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