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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em Preview] 다재다능한 팔방미인 전자 관악기, 롤랜드 에어로폰(Aerophone) AE-10
    전자악기 음색의 표준인 MIDI를 만든 회사이자 전자악기를 더욱 많은 사람에게 보급하고 주옥같은 신디사이저의 전설을 만들어낸 롤랜드에서 색소포니스트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전자 관악기인 ‘Aerophone AE-10’을 출시하여 화제를 모았다. 이후 그 인기에 탄력을 받아 더 합리적인 가격에 쉬운 연주와 기능을 간소화한 버전의 ‘Aerophone Go(AE-05)’와 초보자도 곧바로 연주할 수 있는 콘셉트의 ‘Aerophone Mini(AE-01)’를 출시하여 국내 및 해외 다수의 연주자들이 애용하는 악기로 자리 잡고 있다. 소프라노·알토·테너·바리톤 색소폰을 단 한 대로에어로폰 AE-10은 음역, 음조가 다른 4개의 색소폰 연주를 악기를 바꾸지 않고도 이 1대로 연주할 수 있다. 색소폰의 음색은 롤랜드 독자적인 수퍼내추럴(SuperNATURAL) 음색을 탑재하여 브레스 컨트롤로 표현할 수 있는데. 소프라노, 알토, 테너, 바리톤 4종류의 색소폰을 엄선한 ‘색소폰 섹션’과 여러 관악기를 동시에 내거나 빅 밴드 소리를 혼자 연주할 수 있는 ‘브라스 섹션’ 등의 음색도 들어있다. 어쿠스틱 악기의 음색으로는 클라리넷, 플루트, 트럼펫, 바이올린 등 관악기가 아닌 다른 악기 소리도 있다. 악기 특유의 행동을 재연한 수퍼내추럴 기술로 앙부슈어에 따라 음색을 조종하여 표현할 수 있게 해준다. 물론 완전히 자연스러운 유기적인 어쿠스틱의 느낌은 아니지만, 최신 기술을 담아 최대한으로 비슷한 느낌을 내준다. 그밖에 퉁소, 얼후 등 민족 악기의 독특한 뉘앙스도 리얼하게 재현한다. 이 악기들은 특별히 다른 연주법이 필요한 악기이지만 색소폰 앙부슈어를 이용하면 쉽게 연주를 할 수 있어 편리하다.나만의 소리를 만들 수 있는 기능에어로폰 AE-10은 스마트폰, 태블릿 PC와 연동하여 앱을 통해 나만의 독특한 소리로 저장해둘 수 있다. 앱이 복잡해서 처음에는 다루기 어렵지만 에어로폰을 가진 사람이라면 꼭 한 번 시도해 봐도 좋을 것이다. 자신만의 소리를 갖는 것은 에어로폰의 크나큰 매력이 아닐 수 없다.리드 구조의 마우스피스의 운지 사용자 정의의 장점에어로폰은 리드 구조를 따른 전용 마우스피스가 달려 다채로운 사운드를 브레스 컨트롤로 낼 수 있다. 그런 것에서 나름 재미도 느낄 수 있는데, 시판되는 다른 회사의 전자 관악기 제품들은 불었을 때 색소폰 주자에게는 위화감이 들 수 있다. 반면에 에어로폰은 마우스피스가 익숙한 색소폰 주자에게는 친숙하고 금방 연주하기 좋게 되어 있으며 앙부슈어에 따른 주법도 가능하다. 또 바이트 주법이 가능하여 수퍼내추럴 악기 음색에 따라 벤딩이나 비브라토도 낼 수 있다. 에어로폰의 운지는 기본적으로 색소폰 운지와 같지만 다른 관악 주자들이 운지를 바꾸고자 한다면 에어로폰 전용 앱을 통해 악기와 버튼을 설정하여 자신만의 운지로 변경할 수 있다. ▲ 앱과 활용하는 모습 자신감을 실어주는 트랜스포즈(조옮김) 기능열심히 연습한 레퍼토리로 능숙하게 연주할지라도 밴드에서 키(조)를 바꾼다거나 혹은 다른 악기와 키가 맞지 않으면 몹시 어려운 연주로 바뀔 수 있다. 키가 바뀐다는 것은 운지가 통째로 바뀐다는 것이기 때문에 미리 준비되어있지 않다면 당혹스러워질 수가 있다. 하지만 에어로폰이라면 간단하게 버튼 몇 번 누르는 것으로 조옮김을 할 수 있다. 이것은 라이브에서 마치 구원투수와 같은 기능이 아닐까. 에어로폰과 함께라면 언제 어디서든 자신 있는 연주가 가능하다.청중의 눈길을 사로잡는 디자인에어로폰의 인기 비결은 디자인적인 아름다움에도 있다. 흰색과 메탈 그레이 2종류의 색상이 있고 취향에 따라 골라 쓸 수 있다. 무대에서 조명을 받을 시 눈에 띄는 것뿐만 아니라 독특한 모양으로 청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게 된다. 이는 다른 무대 연주의 의뢰를 불러오는 비법이 될 수 있다.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이 연주자 마음에 들 뿐 아니라 연주 의뢰도 많아지면 수입도 그만큼 많아지니 일거양득이라고 할 수 있다. ▲ Aerophone MiniBOSS WL-20L 무선 장치 활용으로 더 자유로운 연주에어로폰은 배터리가 들어가고 스피커가 내장되어 번거로운 유선 환경에서 벗어날 수 있어 간편하게 연습할 수 있다. 대형 무대에서는 유선환경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롤랜드가 소유한 브랜드 중 하나인 보스(BOSS : 기타이펙터 브랜드)에서 ‘WL-20L’이라는 와이어리스 제품이 나왔다. BOSS의 독자적인 무선 설계를 통해 그냥 꽂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사용법이라 라이브에서 사용하기 쉽고 PA에 무선으로 연결하고 무대 중앙으로 이동하여 주목받는 연주를 할 수 있게 해준다.고믹서 활용으로 주변 소음 없이 영상 녹화 가능에어로폰은 유튜브에 영상을 올릴 때도 편리하다. 다른 악기같은 경우는 마이킹을 따로 해야 하는데 에어로폰은 출력단자–레코더로 다이렉트 녹음을 하거나 롤랜드에서 나온 ‘GO:MIXER PRO’(iOS 만 가능 - 국내 안드로이드 삼성 휴대전화기 등은 미지원) 를 활용해서 에어로폰-고믹서를 연결-스마트폰에 직접 연결하여 주변 소음 없이 곧바로 고품질 사운드의 영상을 만들 수 있다. 곧바로 찍고 실시간으로 소리까지 저장하니 싱크 맞추는 작업을 별도의 영상프로그램을 거치지 않고 영상을 만들어 휴대전화로 공유하기 쉽다. 쉽게 말하면 방음 부스가 필요 없어진다는 얘기다. 또한, 오디오 인터페이스 기능으로 전문적인 DAW 프로그램과 함께 녹음하면 편집이 쉬워 에어로폰이 가진 여러 장점에서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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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4
  • 색소폰 앙상블 소리가 울려 퍼지는 김포의 한 작은 학교, 김포대명초
    ▲ 색소폰을 들고 해맑게 웃고있는 김포대명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들 김포대명초등학교(교장 고용민)는 김포의 대명항 인근에 있는 전교생 40여 명의 소규모 학교다. 이 학교의 6학년 교실에서는 색소폰 소리가 우렁차게 울려 퍼지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 교실의 현장속으로 들어가 보자. 김포대명초 6학년 학생들이 색소폰을 접하게 된 것은 색소폰 연주 경험이 있는 담임교사가 부임하면서부터이다. 담임교사 '김원기'는 지난 4월 김포시청과 김포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2019 김포혁신교육지구 사업” 중 악기 지원 사업에 신청하여 알토 색소폰과 테너 색소폰, 총 8대의 색소폰을 지원받았다. 학생들은 외부 강사의 방과 후 수업이 아닌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음악 시간과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 시간에 담임교사와 함께 색소폰 합주를 꾸준히 연주해 왔다. 초등학교에서 접하기 힘든 악기인 색소폰을 처음 접한 학생들은 소리를 내기도 힘들어하였지만 학생들에게 익숙했던 <나비야>, <작은 별> 등의 연습곡을 연주하며 점차 색소폰에 흥미를 갖게 되었다. ▲ 한강 유치원 축제 찬조 공연 수업시간에 꾸준히 실력을 갈고닦은 학생들은 교내에서 연주 기회가 있을 때마다 무대에 올라 실력을 뽐내었다. 색소폰을 처음 접한 지 2개월 뒤 “학교 나눔 바자회 축하 공연” 무대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2학기에는 학교와 지역의 다양한 공연 (“교내 학예회”, “한강 유치원 축제 찬조 공연”, “김포융합체험한마당 문화예술공연”, “김포 역사문화 탐구단 결과 보고회”)에 참가하였다. 학생들은 , <내 나이가 어때서>, <독립군가> 등 재즈와 트로트 등 장르는 넘나드는 레퍼토리를 10곡 정도 갖게 되었으며 초등학교 6년의 생활을 마무리하는 졸업식 축하 공연을 마지막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학생과 담임교사는 1년 동안의 색소폰 합주를 값진 경험으로 생각하고 있다. 6학년 홍채희 학생은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졌던 색소폰 연주였는데 친구들과 함께 화음이 맞을 때 짜릿한 마음이 들어서 점점 빠져들었다. 중학교에 가면 색소폰 연주를 할 수 없을 것 같은데 기회가 된다면 계속 배우고 연주하고 싶다.”고 하였다. 또한 학생들을 지도한 6학년 담임교사 김원기는 “학생들이 즐겁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며 더 적극적으로 지도했던 것 같다. 색소폰 화음이 교실에 울려 퍼지며 학생들 간의 관계도 개선되는 효과가 있었다. 색소폰은 비교적 고가의 악기라 학교에서 지도하기가 쉽지 않은데 학생들이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해준 시청과 교육지원청에 감사드린다”라고 하였다. 평소 색소폰 연주를 즐기는 교장 '고용민'은 “선진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은 문화 시민이 되어야 한다. 문화 시민을 기르기 위해 본교의 김원기 선생님의 특기를 살린 색소폰 특색 교육을 실천하고자 노력하였다”며 색소폰 특색교육에 대한 취지를 설명했다. 어느새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학생으로 성장한 색소폰 꿈나무들. 내년에도 김포대명초에서 새로운 색소폰 꿈나무들이 자라나길 상상해 본다. ※ 김포대명초등학교 꼬마 색소폰연주자들의 연주는 월간색소폰 유튜브채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월간색소폰)월간색소폰 기자= msp@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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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1
  • 야마하뮤직코리아의 찾아가는 ‘윈드 클리닉’ 그 현장 속으로
    야마하뮤직코리아에서 색소폰 동호회와 아마추어 연주자들을 위한 맞춤형 색소폰 클리닉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일명 ‘윈드 클리닉’으로 불리는 이 서비스는 3년 전부터 색소폰과 플루트를 위주로 현재까지 전국 40여 개의 동호회가 동참했습니다. 인천 서구에 위치한 ‘명 색소폰’ 클리닉 행사 청주세원악기야마하뮤직코리아 악기를 직접 시연해볼 기회야마하뮤직코리아의 색소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직접 시연해볼 수 있고, 더불어 야마하에서 개발한 ‘베노바’라는 캐주얼 악기도 직접 접할 수 있습니다. 브랜드와 상관없이 수리받을 수 있어요색소폰 수리도구를 직접 가지고 가서 회원분들이 가지고 계신 악기를 ‘브랜드와 상관없이’ 점검하고 수리해 드리는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클리닉도 받고 연주도 보고각 지역에 맞는 야마하뮤직코리아 색소폰 연주자분을 강사로 모시고 있지만 손진 교수님의 강의가 가장 반응이 좋아 대부분의 클리닉을 맡아주고 계시는데요. 3~4명의 회원분들에 대한 원 포인트 레슨과 일반강의, 강사의 연주로 구성되며 대략 1시간 반에서 2시간 동안 진행합니다. 클리닉을 진행한 동호회는 이후에도 대리점이 지속해서 방문 관리하며 실력이 출중한 회원들은 야마하뮤직코리아에서 주관하는 콘테스트에 참여할 기회도 얻을 수 있습니다. 윈드클리닉 신청 및 문의 02-3467-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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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1
  • 엘프 라이브 2019 ‘워렌 힐 내한공연’
    수준 높은 대중문화 공연 보급에 이바지하고자 엘프가 론칭한 공연 브랜드 ‘엘프 라이브(ELF LIVE)’가 2019년 공연으로 세계적인 색소폰 연주자 워렌 힐(WARREN HILL)의 내한 공연을 진행합니다. 국내 음악 동호인들의 숫자는 늘어나고 공연에 대한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으나 그동안 수준 높은 공연 관람의 기회는 많지 않았습니다. 이에 엘프가 연주자들에게는 관객과 만날 수 있는 무대를, 동호인들에게는 라이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엘프 라이브라는 이름으로 공연 브랜드를 론칭하여 매년 공연을 개최해오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음악 커뮤니티 수준 향상에 역할을 담당하며 지난 공연에는 세계적인 색소포니스트 데이브 코즈, 워렌 힐과 캔디 덜퍼 등이 내한하여 성황리에 공연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오는 11월 20일(수) 서울, 21(목) 부산공연을 통하여 다시 한번 한국 팬들과 만날 예정인 워렌 힐은 Smooth Jazz, Adult Contemporary Pop 음악 장르의 대표적인 색소폰 연주자로 데이브 코즈(Dave Koz), 케니 지(Kenny G)와 더불어 팝 음악적 컬러를 가진 3대 색소포니스트로 유명합니다. 특히 이번 내한 공연에서는 워렌 힐을 대표하는 기존 히트곡들이 총 망라되어 지난 공연의 감동을 능가하는 최고 수준의 공연을 선사합니다. 공연의 처음부터 막이 내려오는 마지막까지 우리에게 사랑받았던 곡들로 채워지며 관객들과 워렌 힐의 연주가 혼연일체 되는 최고의 공연으로 우리의 곁에 돌아올 예정입니다. 공연날짜 2019.11.20(서울)공연장소 건국대학교 새천년기념관 콘서트홀예매 인터파크티켓 VIP석 99,000 R석 77,000 S석 66,000엘프 제품 구매자 15% 할인예매 특전할인문의 070-8887-3471(유앤아이커뮤니케이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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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31
  • 엘프 색소폰 콘테스트 수상자 연주회
    (월간 색소폰 드론 촬영) 가을은 축제와 연주의 계절이다. 많은 축제가 있고 연주회가 있다. 주)엘프(대표이사 유영재)에서는 엘프 색소폰 콘테스트 수상자 연주회가 남양주 가든 갤러리에서 열렸다. 100여명을 초청하여 전문연주자와 1,2회 수상자들이 모여 연주회는 황금나팔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참여 연주자는 임민택, 이레, 송경철, 김정음, 블루윈드 쿼텟, 박정호, 석성노와 가수 한승기가 참여하여 하였다. 다른 많은 대회가 그렇듯 요즈음의 대회 수상자들은 누가 프로인지 누가 아마추어인지 알수 없을 정도로 실력이 전반적으로 향상되었다. 밤이 늦도록 많은 연주자들은 하나가 되어 연주하는 모습은 음악의 영역이 한없이 넓지만 사람을 단합시키고 하나로 연결하는 중요한 수단이 된다. 그런 의미에서 색소폰은 사람과 연결하는 중요한 "이음줄"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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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8
  • 야마하 지역예선대회를 찾아서
    (심사위원 손진Saxophonist의 립스틱 짙게 바르고) (심사위원 브랜드 최의 시범연주) 요즘, 특히 가을은 문화계에서는 풍년이다. 색소폰업계에서는 많은 대회가 열리고 더 많은 공연이 열려 이를 즐기는 고객이나 아마추어 연주자에게는 기회도 많고 즐거운 시간이 지속되고 있다. 행복한 시간이다. 물론 전부 최선을 다해서 정성껏 준비한 자리다. 그러나 이 모든 대회가 다 칭찬을 받지는 못하고 있다. 대회방식도 예선전과 결선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그 규모에 따라 SNS, 인터넷, 현장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이 되고 있다. 야마하에서 진행하는 대회 역시 예선과 결선 그리고 온라인을 통해서 진행하는 방식에 따라 경선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금번 야마하의 예선대회가 열리는 안산(안산지역 경선 안산뮤직 대표 전상용)을 찾았다. 사헌순심사위원장과 손진연주자, 브랜든최 등이 심사를 하는 가운데 17개 팀이 경선을 벌였다. 이곳에서 입선한 공연자들이 모여 1월 야마하에 모여 결선을 벌인다. 심사위원으로 치자면 중앙무대에서만 결선 무대에서만 있어야 할 분들이 지역 예선까지와서 최선을 다하여 심사와 특별 공연을 하는 모습이 프로의 본질을 보는 듯하다. 수준높은 대회를 위하여 노력하는 모습이 명품 대회를 만든다. 격조 있는 대회를 위하여 사전준비가 회우선이다. 가장 중요한 것이 공정성일 것이다. 얼만큼 심사가 공정하게 이루어 졌는가? 행사장에서는 진행이 원활한가? 훌륭한 출연자가 있는가? 등의 주관적인, 객관적인 요인들이 있다. 금번 진행에서는 안산지역의 대상으로 개인으로는 90여명이 참여하여 15명을 선정하였으며 17개팀 앙상블팀중에서 2개팀을 선정하여 경선에 참여 시켰다. 인터넷을 통한 공정한 예선과 권위 있는 심사위원과 원칙을 고수하는 방침으로 그 권위를 더하고 있다. 또한 야마하의 아낌없는 후원으로 많은 경품이 지원하였다. 야마하의 경선은 아직도 진행중이다. (야마하 대회에서의 경품은 최고) (심사위원장 사헌순님) (시상하는 안산뮤직 전상용대표) (사회자 정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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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7
  • 만남, 이래서 좋다. - 대전 문석배원장, 퀸즈
    (문석배원장이 지도하는 퀸즈가 그간의 수상을 들고 있다) 지난 2일 태풍"타락"의 영향으로 비가 주럭주럭 내리는 가운데 대전 읍내동을 찾았다. 많은 비가 내리지만 미리 잡아놓은 일정을 펑크낼수는 없었다. 대전 시내에 있지만 약간은 외진 장소에 자리잡은 동호회는 3층과 지하 1층을 전부 사용하고 있었다.금번 엘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진혜원양(대상 곡명 : 누구없소)를 취재하기 위해서 이다. 동호회에 들어서니 100개의 색소폰 가방과 음악소리가 울려퍼진다. 다소 어수선할 수 있으나 귀에 익숙한 색소폰 소리가 들리니 마음이 안정이 된다.진혜원양의 축하인사와 이곳에서 동문수학하는 퀸즈(엘프대회 인기상 (sing sing sing)와 이들을 가르치는 문석배원장의 지도력을 취재하였다.진혜원양은 언니 진혜수씨와 어머니와 함께 이곳에서 모녀지간에 색소폰을 배우고 있다. 대단한 열성 가족이다.월간 색소폰에서는 11월호에 이들에 대한 소식이 전해져 있다.​(문석배원장) (진혜원양) (진혜원, 진혜수와 어머니가 3명의 모녀가 함께 연습하고 있다.) (퀸즈의 연습모습) (인터뷰를 피해서 담소를 나누는 회원들) (퀸즈의 연습모습) ​이후 대전의 명물 정말 오후 5시에 정확하게 문을 열어 정해진 고기만 판다는 명물집을 찾아 친구들과 우중의 소수한잔은 대전의 추억을 달콤하게 한다.멋진 대전의 친구와 음식, 그리고 색소폰의 명인이 있는 그곳.... 또 그립다. (친구들과의 저녁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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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0
  • "남원시민과 색소폰인의 축제의 밤" 를 찾아서
    (남원시민과 색소폰인의 축제의 밤) 지난 21일 남원을 찾았다. 이날 남원에서 열리는 색소폰연주회가 있었다. "남원시민과 색소폰인의 축제의 밤" 을 취재하기 위해서다. SRT와 무궁화호를 갈아타며 남원에 도착하는 과정은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창밖에 비가 흩날려 운치가 더한다. 예전에 무궁화호는 새마을호 다음으로 제법 고급스러웠으나 이제 옛스러움에 추억속의 오래됨을 연상시킨다. 남원의 "사랑의 광장공연장"은 한창 연습이 진행되고 있었으며 태풍의 영향으로 야외의 무대는 온통 비바람으로 어수선하다. 이 연주회는 이정린 도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전라북도의 후원으로 열렸으며, 춘향골음악사랑협회(회장 소준형)가 주최하여 열린 색소폰 축제의밤은 기대만큼이나 열광적인 무대였다. 전라도에서 가장 바쁜 사회자로 잘 알려진 "이용한"의 사회는 노련하고 위트가 있어 비바람으로 어수선한 연주회에 안정감과 즐거움을 주었다. 각 동호회(남원에는 총 10여개의 동호회가 활동 중에 있다.) 에서 준비한 곡과 연주에 현재 K색소폰사관학교(학교장 박정일)에서 활동중인 소현준군과 선생님인 최거룡, 임유리씨도 참석하여 연주회의 고급스러움을 더하였다. (이용호 국회의원인사) (이정린 전라북도 도의원 인사) (K색소폰사관학교 제2기 김인식회장의 인사) 그간 갈고 닦은 연주회는 남원시민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하였다. 비바람속에서도 색소폰과 어울어진 음악은 남원의 밤과 함께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는 밤이 되었다.소현준은 재즈 피아니스트 박시은과 협연으로 Desperado 등 3곡을 연주하였는데 어느 프로연주 못지 않은 성숙한 연주를 하였으며 17살의 나이답지 않게 노련한 연주는 장차 우리나라 색소폰 연주의 미래를 보는듯 하여 밝은 웃음이 묻어난다. (재즈 피아니스트 박시은과 소현준색소폰 콜라보연주) 멀리 부산과 순천에서 와준 임유리, 최거룡프로의 연주는 역시 색소폰 연주에서 명연주를 들려주었다. 임유리프로의 "밤이면 밤마다"의 연주는 역시 프로다운 연주와 퍼포먼스로 관객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하였다. 최거룡프로의 연주는 관객과의 호흡이었다. 프로 연주자의 홀로 연주하는 것이 아니라 관객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객석과 하나되는 연주를 들려주었다. 관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다 알 수 있다는 듯 호흡을 유도하고 이끄는 모습은 늦은 가을과 어울리는 연주를 보여주었다. 이후 소현준군과의 협연은 스승과 제자사이로 청출어람 그 자체여서 모두다 아낌없는 박수 갈채를 받았다. (임유리프로의 연주) (임유리프로의 연주) (최거룡프로의 연주) (최거룡프로 손현준의 스승과 제자의 연주 ) 이용호국회의원도 와서 색소폰연주를 후원하고 응원하는 모습은 충분한 실력있는 자원(소현준군뿐만 아니라 14살 김현호군의 색소폰연주에도 많은 박수와 기대의 관심이 있었다.)과 지원으로 남원이 색소폰의 성지가 될 것이라는 느낌이 실현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는다. (14살 김현호군의 연주로 많은 박수가 이어졌다.) 남원의 음식과 함께한 색소폰연주회는 선물처럼 기대되고 흡족한 밤문화의 행복이었다.밤이 깊도록 빗속의 연주는 계속되었다ᆢ정과 사랑의 남원 그곳 그리고 그 사람들이 좋다 ! ------ 동영상 연주 ------- (소현준 박시은 콜라보연주) (최거룡의 연주) (소현준 최거룡연주) (남원시민과 색소폰인의 축제의 밤의 주체자 춘향골음악사랑협회장 소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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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5
  • 코리안재즈오케스트라의 정기 연주회
    핸딘 스페이스에서 『코리안재즈 오케스트라』의 정기 연주회는 늘 즐겁다. 도심속에서 연주도 그렇지만 엄지용단장이 이끄는 정기연주회는 매달 다른 테마로 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8월의 정기연주회는 라틴음악으로 꾸며졌다. 매달 3번주 수요일에 열리는 성남 수내동 핸딘 스페이스에서의 연주회는 탈랜트 송경철씨가 대표로 있으며 엄지용단장이 지휘자로 운영하며 연주를 하고 있다. 도시의 연주 장소는 작지만 실력은 결코 작지 않은 연주회로 실력이 뛰어나다. 9월에는 가수 양수경씨가 와서 협연을 한다. (엄지용단장의 색소폰 연주) (망사투혼이 돋보인 송경철님의 연주) (송경철님의 색소폰연주 - 밤이면 밤마다) (엄지용단장의 소프라노 연주 - Fly me to the moon) (코리안재즈 오케스트라에서의 색소폰 연주 - Harlem Noctut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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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3
  • 제9회 KSA 섬머 페스티벌
    대한민국 색소폰연주자협회(KSA 회장 찰리박)가 주체로 매년 열리는 행사가 이번에는 제천시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에서 8월17일부터18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협회지부 발대식 및 전국 색소폰 대회를 개최했다. 서울 근교에서 하는 행사를 이번에는 박동준프로의 제천으로 유치하여 전국적 명성을 지닌 프로연주자 20여명과 아마추어 연주자 250여명이 참여하여 성대하게 열렸다이번 축제에서는 제1회 KSA 아마추어 색소폰 경연대회도 함께 열려 전국 아마추어 연주자 60개팀(앙상블이 3팀, 개인팀 57팀)이 참가했다. 이 경연대회에서 박동준프로가 지도하는 제천빅밴드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해서 상장과 트로피 및 200만원의 부상을 받았으며 이외 7개팀과 개인이 수상의 영애를 받았다. (KSA경연대회 수상자들) (프로연주자) (심사위원) (250여명의 참가자들) (행사장 이모저모 - 제공 : 안영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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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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