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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양공업고등학교에서 만난 교사 '석성노'
    2018년 12월 5일 동대문역사 문화공원 역 근처에 위치한 한양공업고등학교에서 '석성노'를 만났다. 인터뷰 내내 느껴지는 그의 소탈함과 입가에 번지는 따뜻한 미소는 이제 막 찾아온 겨울의 추위도 잊게 했다. ▲ 음악시간에 학생들을 지도 중인 모습우리에게는 색소폰 연주자 석성노로 더 잘 알려져 있지만, 학교에서 음악 선생님으로 만난 그의 모습은 또 색달랐다. 피아노를 치며 <오 솔레미오>를 부르는 석성노 선생님의 모습은 진지함이 묻어났다. 음악교실 옆에 위치한 사무실에는 그가 틈틈이 연습하는 손때 묻은 색소폰과 악보들이 간간히 보였다. ▲ 인터뷰 중 미소를 보이는 석성노음악사무실에서 석성노와 함께 한 인터뷰는 진솔함 그 자체였다. 그가 살아온 인생부터 계획까지 인간 석성노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때로는 눈시울을 붉히며, 때로는 웃기도 했던 자세한 인터뷰 현장은 <월간색소폰> 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월간색소폰)안지인 기자= jiin@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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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6
  • 한양공업고등학교에서 만난 교사 '석성노'
    2018년 12월 5일 동대문역사 문화공원 역 근처에 위치한 한양공업고등학교에서 '석성노'를 만났다. 인터뷰 내내 느껴지는 그의 소탈함과 입가에 번지는 따뜻한 미소는 이제 막 찾아온 겨울의 추위도 잊게 했다. ▲ 음악시간에 학생들을 지도 중인 모습 우리에게는 색소폰 연주자 석성노로 더 잘 알려져 있지만, 학교에서 음악 선생님으로 만난 그의 모습은 또 색달랐다. 피아노를 치며 <오 솔레미오>를 부르는 석성노 선생님의 모습은 진지함이 묻어났다. 음악교실 옆에 위치한 사무실에는 그가 틈틈이 연습하는 손때 묻은 색소폰과 악보들이 간간히 보였다. ▲ 인터뷰 중 미소를 보이는 석성노 음악사무실에서 석성노와 함께 한 인터뷰는 진솔함 그 자체였다. 그가 살아온 인생부터 계획까지 인간 석성노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때로는 눈시울을 붉히며, 때로는 웃기도 했던 자세한 인터뷰 현장은 <월간색소폰> 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월간색소폰)안지인 기자= jiin@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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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6
  • 빈체로 앙상블 창단연주회
    색소폰으로만 구성된 빈체로앙상블 창단 연주회가 11월 24일 밀리토피아 아트홀에서 열렸다. 언뜻 생각하기에 색소폰으로만 구성된 앙상블이 감동이 있을까? 또한 특히 아마추어로만 구성된 연주회가 관객에 호응을 얻을수 있을까? 하는 의문은 “SARABANDE” 스페인 무곡의 첫곡을 시작하면서 어느새 사라지고 얼굴에는 웃는 얼굴된 자신을 발견하였다. 물론, 이제는 색소폰이라는 악기가 국민악기가 되었고 솔로보다도 이젠 앙상블이 대세(?)라지만 호흡과 박자, 음정을 맞추지 못하는 앙상블이 적지 않으며 이러한 음악을 관객에 호응을 받지 못한다. 그러기에 그것도 단독 콘서틀 한다는 것은 때론 매를 맞을 각오도 하여야 하는 분야이다. 253석 규모의 아트홀 자리는 벌써 가득 차 계단에 앉아서 관람하는 사람까지 있었으며 한사람도 끝날 때 까지 자리를 뜨지 않고 열광하였다. 비로서 2곡의 앵콜이 마무리 되서야 아쉬움을 뒤로 하고 공연은 마무리가 되었다. 빈체로앙상블은 2016년 12월 창단하여 음악지도와 음악감독의 임정윤선생님을 중심으로 아마추어색소폰리스트로 구성되어 2년여 기간동안 수원에서 매주 토요일에 모여 실력을 연마하였다. 창단연주회지만 그간 여러차례 색소폰앙상블 대회에 참석하여 실전을 연마하였다지만 관객에 주말의 뜨거운 감동을 주기에 충분하였다. 곽정면 단장은 색소폰 하나로 이렇게 감동과 재능기부를 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하였으며 이 활동은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감동과 행복을 전하는 전도사가 되겠다고 한다. 단원을 “색소폰 사랑꾼들”이라 칭하며 단원을 이끄는 모습이 그의 인자한 얼굴과 더블어 그렇게 다정스러울수 없다.````` (영상과 함께 진행된 연주회) 두 번째곡은 Eine kleine nachtmusik(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를 잔잔하게 연주하였으며 이렇게 우리에게 익숙한 Mission Impossible 등 3곡을 연주한 이후 한율기쁨국악단과 성악의 찬조출연과 휴식후 2부가 시작되었으며 2부에서는 우리에 익숙한 영화음악으로 영화영상이 먼저 상영이 된 이후 연주가 시작되어 관객에 더더욱 친숙한 연주회가 되었다. (찬조출연 한율기쁨국악단, 이헌)“희망과 꿈이 있는 사람은 행복하다. 그들의 꿈을 지켜보는 행복도 기대된다.” (빈체로 앙상블 연주회 중 "월량대표아적심") (빈체로 앙상블 공연중 " EL Bimbo) 공연이 끝나고 곽정면단장의 장래 운영계획과 임정윤지휘자의 그간의 노고와 향후 계획을 들어봤고, 단원중 매주 가장 멀리 원주에서 참여했다는 이미자씨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감동을 전해 들었다. (빈체로 앙상블 임정윤지휘자) (빈체로 앙상블 곽정면단장) (빈체로 앙상블 이미자부단장) (월간색소폰)성열웅 기자= keri@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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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7
  • 빈체로 앙상블 창단연주회
    색소폰으로만 구성된 빈체로앙상블 창단 연주회가 11월 24일 밀리토피아 아트홀에서 열렸다. 언뜻 생각하기에 색소폰으로만 구성된 앙상블이 감동이 있을까? 또한 특히 아마추어로만 구성된 연주회가 관객에 호응을 얻을수 있을까? 하는 의문은 “SARABANDE” 스페인 무곡의 첫곡을 시작하면서 어느새 사라지고 얼굴에는 웃는 얼굴된 자신을 발견하였다. 물론, 이제는 색소폰이라는 악기가 국민악기가 되었고 솔로보다도 이젠 앙상블이 대세(?)라지만 호흡과 박자, 음정을 맞추지 못하는 앙상블이 적지 않으며 이러한 음악을 관객에 호응을 받지 못한다. 그러기에 그것도 단독 콘서틀 한다는 것은 때론 매를 맞을 각오도 하여야 하는 분야이다. 253석 규모의 아트홀 자리는 벌써 가득 차 계단에 앉아서 관람하는 사람까지 있었으며 한사람도 끝날 때 까지 자리를 뜨지 않고 열광하였다. 비로서 2곡의 앵콜이 마무리 되서야 아쉬움을 뒤로 하고 공연은 마무리가 되었다. 빈체로앙상블은 2016년 12월 창단하여 음악지도와 음악감독의 임정윤선생님을 중심으로 아마추어색소폰리스트로 구성되어 2년여 기간동안 수원에서 매주 토요일에 모여 실력을 연마하였다. 창단연주회지만 그간 여러차례 색소폰앙상블 대회에 참석하여 실전을 연마하였다지만 관객에 주말의 뜨거운 감동을 주기에 충분하였다. 곽정면 단장은 색소폰 하나로 이렇게 감동과 재능기부를 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하였으며 이 활동은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감동과 행복을 전하는 전도사가 되겠다고 한다. 단원을 “색소폰 사랑꾼들”이라 칭하며 단원을 이끄는 모습이 그의 인자한 얼굴과 더블어 그렇게 다정스러울수 없다.````` (영상과 함께 진행된 연주회) 두 번째곡은 Eine kleine nachtmusik(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를 잔잔하게 연주하였으며 이렇게 우리에게 익숙한 Mission Impossible 등 3곡을 연주한 이후 한율기쁨국악단과 성악의 찬조출연과 휴식후 2부가 시작되었으며 2부에서는 우리에 익숙한 영화음악으로 영화영상이 먼저 상영이 된 이후 연주가 시작되어 관객에 더더욱 친숙한 연주회가 되었다. (찬조출연 한율기쁨국악단, 이헌) “희망과 꿈이 있는 사람은 행복하다. 그들의 꿈을 지켜보는 행복도 기대된다.” (빈체로 앙상블 연주회 중 "월량대표아적심") (빈체로 앙상블 공연중 " EL Bimbo) 공연이 끝나고 곽정면단장의 장래 운영계획과 임정윤지휘자의 그간의 노고와 향후 계획을 들어봤고, 단원중 매주 가장 멀리 원주에서 참여했다는 이미자씨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감동을 전해 들었다. (빈체로 앙상블 임정윤지휘자) (빈체로 앙상블 곽정면단장) (빈체로 앙상블 이미자부단장) (월간색소폰)성열웅 기자= keri@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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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7
  • KGM 전남지부와 함께하는 "유니세프 기금마련 자선음악회"
    2018년 11월 3일 전남 광양시 청소년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유니세프 기금마련 자선음악회’가 있었다. ▲ KGM 색소폰랜드 전남지부 주최로 이루어진 이번 공연은 1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많은 이들의 가슴에 훈훈함을 남겼다. 연출 ‘박대석’ 전남지부장, 조연출 ‘장재근’ 광양지부 총무 그리고 ‘김윤길’ 광양지부 행사팀장이 사회를 맡으며 행사를 이끌어 나갔다. 프로그램은 각 지부의 색소폰 앙상블 연주로 이루어졌으며 그 밖에 색소폰랜드의 가수와 회원들의 연주로 무대를 더욱더 알차고 구성지게 만들었다. 한편 이번에 이루어진 자선 음악회는 밴드 활동으로 건전한 취미생활과 회원 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는 것은 물론 더 나아가 사회적 기부사업을 통한 색소폰랜드의 방향성을 널리알 리는 좋은 계기로 주목받고 있다. (월간색소폰)안지인 기자= jiin@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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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4
  • KGM 전남지부와 함께하는 "유니세프 기금마련 자선음악회"
    2018년 11월 3일 전남 광양시 청소년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유니세프 기금마련 자선음악회’가 있었다. KGM 색소폰랜드 전남지부 주최로 이루어진 이번 공연은 1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많은 이들의 가슴에 훈훈함을 남겼다. 연출 ‘박대석’ 전남지부장, 조연출 ‘장재근’ 광양지부 총무 그리고 ‘김윤길’ 광양지부 행사팀장이 사회를 맡으며 행사를 이끌어 나갔다. 프로그램은 각 지부의 색소폰 앙상블 연주로 이루어졌으며 그 밖에 색소폰랜드의 가수와 회원들의 연주로 무대를 더욱더 알차고 구성지게 만들었다. 한편 이번에 이루어진 자선 음악회는 밴드 활동으로 건전한 취미생활과 회원 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는 것은 물론 더 나아가 사회적 기부사업을 통한 색소폰랜드의 방향성을 널리알 리는 좋은 계기로 주목받고 있다. (월간색소폰)안지인 기자= jiin@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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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4
  • 2018 3인3색 디너콘서트
    11월 2일 3인3색의 특색은 한마디로 어울릴 듯 안어울릴 듯 아슬아슬한 관계인 듯 보인다. 이러한 각각의 연주가 특색을 어찌 이어가는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으로 기다리는 시간이었다. 그러나 실상 연주는 조화로움이 담긴 공연이었다.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한마디로 열광할 수 있는 관객과 열광하게 할줄 아는 관객과의 만남이었다. 만남은 분명 타인과의 만남이었는데 함께 즐긴 3시간가까이의 시간은 화합의 시간이 되기에 충분하였다. 박동준프로의 연주는 “강하고 힘차다”라는 카리스마 넘치는 연주는 관객에 흡뻑 적시기 위한전주곡으로 충분하였다. 부드럽지만 강한 음색으로 시작한 “메지아”는 관객은 뜨거운 박수가 아깝지 않았다. 김미영프로의 연주는 “곡관 소프라노 색소폰”으로 부르는 “Besame Mucho ”의 연주는 하이톤으로 연주하지만 “감미로 롭다“라는 말로 평가할 수 있다. 박정호프로의 특유의 노랑머리 염색은 정장차림과 대조된 연주로 색소폰에 취하려 온 관객의 마음을 잡기에 충분했다. 특히 특유의 테너색소폰의 중후한 연주, 큰 체격에 비해 예쁜 모습(?)으로 연주하는 박정호프로의 연주에 결코 다른 곳을 향하게 할 수 없게 하는 마력이 있었다. 결코 저렴하지 않은 공연입장료가 매진이 되어 성황리에 끝이 난 연주는 여운이 남는다.(엘프회장의 찬조연주) (릴리김 찬조연주)(정행근의 찬조연주)(사회는 역쉬! 황금나팔) (3인3색 콘서트 영상 1부 (이봉선님제공) (3인3색 콘서트 영상 2부 (이봉선님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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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2
  • 2018 3인3색 디너콘서트
    11월 2일 3인3색의 특색은 한마디로 어울릴 듯 안어울릴 듯 아슬아슬한 관계인 듯 보인다. 이러한 각각의 연주가 특색을 어찌 이어가는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으로 기다리는 시간이었다. 그러나 실상 연주는 조화로움이 담긴 공연이었다.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한마디로 열광할 수 있는 관객과 열광하게 할줄 아는 관객과의 만남이었다. 만남은 분명 타인과의 만남이었는데 함께 즐긴 3시간가까이의 시간은 화합의 시간이 되기에 충분하였다. 박동준프로의 연주는 “강하고 힘차다”라는 카리스마 넘치는 연주는 관객에 흡뻑 적시기 위한전주곡으로 충분하였다. 부드럽지만 강한 음색으로 시작한 “메지아”는 관객은 뜨거운 박수가 아깝지 않았다. 김미영프로의 연주는 “곡관 소프라노 색소폰”으로 부르는 “Besame Mucho ”의 연주는 하이톤으로 연주하지만 “감미로 롭다“라는 말로 평가할 수 있다. 박정호프로의 특유의 노랑머리 염색은 정장차림과 대조된 연주로 색소폰에 취하려 온 관객의 마음을 잡기에 충분했다. 특히 특유의 테너색소폰의 중후한 연주, 큰 체격에 비해 예쁜 모습(?)으로 연주하는 박정호프로의 연주에 결코 다른 곳을 향하게 할 수 없게 하는 마력이 있었다. 결코 저렴하지 않은 공연입장료가 매진이 되어 성황리에 끝이 난 연주는 여운이 남는다.(엘프회장의 찬조연주) (릴리김 찬조연주)(정행근의 찬조연주)(사회는 역쉬! 황금나팔) (3인3색 콘서트 영상 1부 (이봉선님제공) (3인3색 콘서트 영상 2부 (이봉선님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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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2
  • 소래포구에는 비둘기색소폰봉사단이 있다.
    토요일 등 공휴일이 되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소래포구의 색소폰의 터주대감이 있다. 그리 크지 않은 쌈지공원에 이곳, 저곳 정겨운 조각품이 있고 소나무 몇그루와 돌고래 형상의 조형물 등이 어우러진 곳, 인천의 논현동 소래포구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가 있다. 바다와 어선, 사람들이 사는 수산시장만 봐도 그속의 힘찬 물고기만 봐도 그림이고 놀거리이고 시간은 금세 지나간다. 도심의 제1의 수산시장 답게 활기차고 생동감있는 모습이 우리나라의 정서와 닮고 곳이다. 이 한가로움의 시간속에서 신선한 수산물로 한끼의 끼니를 해결하면 당연히 따스한 햇빛아래 커피한잔의 여유와 함께 즐기수 있는 공원에서 비둘기공연단의 색소폰 소리를 들을수 있다. 요즘 생활주변에서 색소폰소리는 흔한 광경임에는 틀림없지만 이를 통하여 힐링을 주고 주위에 쉼의 공간에서 여유를 찾아주는 음악은 바닷가 시장의 여유로움을 느끼기에 충분한 장소이다. 또한 이곳 공연장에서 발생한 공연 수익금은 모두 사랑의 열매에 기증함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인천의 명물 비둘기색소폰봉사단(단장 조재식)은 삶의 가치를 더더욱 기름지게 한다.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비둘기색소폰봉사단의 이러한 행사와 행보는 그저 자기를 위한 음악이 아니라 이타의 정신으로 사랑을 전하는 동호회로 음악하는 이에게도 자부심과 긍지를 갖게 한다. 퇴직공무원과 회사원 등으로 구성된 10여명의 회원은 2010년부터 8년동안 꾸준히 매년 수백만원씩 봉사기금을 나눔행사에 기부함으로써 주위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러한 행사의 주역인 색소폰은 이제 자신만의 행복을 위한 악기를 넘어선 공동체 구성의 한 일원인듯 하다. ​늘 ING형의 이들에겐 멈춤이 없으며 "더많은 회원들과의 보다 더 소중한 일을 하고 싶다"는 단장의 말이 이 밤에도 여운이 남아 미소짓게 한다. 그들의 행보가 사랑스럽다. (월간색소폰)성열웅 기자= keri@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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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04
  • 소래포구에는 비둘기색소폰봉사단이 있다.
    토요일 등 공휴일이 되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소래포구의 색소폰의 터주대감이 있다. 그리 크지 않은 쌈지공원에 이곳, 저곳 정겨운 조각품이 있고 소나무 몇그루와 돌고래 형상의 조형물 등이 어우러진 곳, 인천의 논현동 소래포구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가 있다. 바다와 어선, 사람들이 사는 수산시장만 봐도 그속의 힘찬 물고기만 봐도 그림이고 놀거리이고 시간은 금세 지나간다. 도심의 제1의 수산시장 답게 활기차고 생동감있는 모습이 우리나라의 정서와 닮고 곳이다. 이 한가로움의 시간속에서 신선한 수산물로 한끼의 끼니를 해결하면 당연히 따스한 햇빛아래 커피한잔의 여유와 함께 즐기수 있는 공원에서 비둘기공연단의 색소폰 소리를 들을수 있다. 요즘 생활주변에서 색소폰소리는 흔한 광경임에는 틀림없지만 이를 통하여 힐링을 주고 주위에 쉼의 공간에서 여유를 찾아주는 음악은 바닷가 시장의 여유로움을 느끼기에 충분한 장소이다. 또한 이곳 공연장에서 발생한 공연 수익금은 모두 사랑의 열매에 기증함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인천의 명물 비둘기색소폰봉사단(단장 조재식)은 삶의 가치를 더더욱 기름지게 한다.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비둘기색소폰봉사단의 이러한 행사와 행보는 그저 자기를 위한 음악이 아니라 이타의 정신으로 사랑을 전하는 동호회로 음악하는 이에게도 자부심과 긍지를 갖게 한다. 퇴직공무원과 회사원 등으로 구성된 10여명의 회원은 2010년부터 8년동안 꾸준히 매년 수백만원씩 봉사기금을 나눔행사에 기부함으로써 주위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러한 행사의 주역인 색소폰은 이제 자신만의 행복을 위한 악기를 넘어선 공동체 구성의 한 일원인듯 하다. ​늘 ING형의 이들에겐 멈춤이 없으며 "더많은 회원들과의 보다 더 소중한 일을 하고 싶다"는 단장의 말이 이 밤에도 여운이 남아 미소짓게 한다. 그들의 행보가 사랑스럽다. (월간색소폰)성열웅 기자= keri@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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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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