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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진주시민 색소폰 페스티벌>
    〈2023 진주시민 색소폰 페스티벌〉이 오는 6월 3일부터 ‘진주 아마추어 색소폰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포문을 연다. 이후에 6/8 ‘차세대솔리스트의 밤’, 6/9 ‘색소폰 앙상블 페스티벌’, 6/10 ‘200인의 색소폰 콘서트’가 순서대로 개최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실력파 연주자들로 프로와 아마추어를 아우르는 환상적인 색소폰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글 | 안지인 기자 〈2023 진주시민 색소폰 페스티벌〉이 6월 3일 ‘진주 아마추어색소폰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6/8, 6/9, 6/10 진주시 일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진주 시민을 비롯한 색소폰 애호가들을 위한이번 페스티벌은 코리아색소폰콰이어 주최, 진주시, 진주경남악기, 동경전자, HDC영창, ㈜엘프, 야마하뮤직코리아, ㈜코스모스악기, ㈜삼익악기 등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진주시의 색소폰 문화 활성화의 신호탄이 되는 축제이기도 하다.3일(토)에 열리는 ‘진주 아마추어 색소폰 경연대회’는 진주시 전통예술회관 (진양호 소싸움 경기장 근처)에서 1부(10:00-12:00), 2부(13:00-15:00), 3부(16:00-18:00)로 나누어서 진행된다. 참가 인원은 선착순 80명으로 5명의 심사위원을 통해 심사가 이루어진다. 경연대회에 참가한 참가자 전원은 6월 10일에 진행되는 ‘200인의 색소폰 페스티벌’에 참가할 수 있으며, 시상식은 경연대회가 끝나는 당일에 간이 시상식을 진행한 후 ‘200인의 색소폰 페스티벌’에서 시상식을 진행한다. 시상은 입상 2명(우쿠렐레 각 1대), 특상(고급 통기타 1대), 장려상(무선 핀마이크), 동상(엘프윈 반주기), 은상(알토 색소폰 1대), 금상(알토색소폰 1대), 대상(알토 색소폰 1대), 특별상으로 나뉘며 알토 색소폰 악기 모델은 후원사 사정에 따라 향후 결정될 예정이다.8일(목)에는 ‘진주 색소폰 앙상블 페스티벌’이 진주시 전통예술회관에서 오후 7시 반에 열린다. 이날 공연에는 ‘진주 그랜드 색소폰 오케스트라’, ‘한국주택토지공사 색소폰 동호회’, ‘논개 아리아 색소폰 앙상블’, ‘퀸즈 색소폰 앙상블’, ‘색소폰 앙상블 리베(LIEVE)’, ‘해피 색소폰 앙상블’, ‘솔레이 색소폰 앙상블’이 출연해 〈안동역에서〉, 〈숨어우는 바람소리〉, 〈소양강 처녀〉,〈빗속의 여인〉, Sonata for alto saxophone and piano op.19, 〈아빠의 청춘〉, 〈안개〉과 같은 주옥같은 명곡을 앙상블 연주로 들려준다. 다음날인 9일(금) 영성아트홀에서 진행되는 ‘차세대 솔리스트의 밤’에는 이준우, 심진민, 이재현, 김현서, 김민성, 김민수와 같은 한국 색소폰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차세대 신인 연주자들이 무대에 오른다. 연주 프로그램으로는 김민수 〈Sonata for alto saxophone and piano op.19-1.With vigor〉, 김현서 〈Sonatafor alto saxophone and piano op.19-3.With gaiety〉, 이준우〈Pequena czarda〉, 심진민 〈Concerto for alto saxophone andpiano-1.Lento espressivo-Allegro〉, 이재현 〈Concerto for altosaxophone and piano-3.Rondo〉, 김민성 〈Asturias〉로 차세대연주자들의 역량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진주 색소폰 페스티벌 총감독을 맡은 최한울 색소폰 연주자겸 상임지휘자는 이번 공연에 대해 “변방과 중앙의 경계를 넘어예술의 가치를 모두에게 전하고 싶다며”며 “예술의 가치는 지역과 세대를 가리지 않고 공평하게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것이라며 색소폰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솔리스트 연주자들의 따뜻한 선율이 하나가 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공연에 대해 소감글로 설명했다.10일(토)에는 진주시민 뮤직 페스타의 대망의 마지막 날로‘200인의 색소폰 콘서트’가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남강초등학교 색소폰 앙상블&남강 유스 색소폰앙상블이 탁용명 지휘자의 지휘 아래 〈Symphony no.40 1악장〉, 〈Jazzsuite no.2〉, 〈Diana medley〉, 〈농촌의 아침〉을 연주하며 이어서 진주 청소년 색소폰 연합 오케스트라가 마찬가지로 탁용명 지휘자의 지휘로 〈Tequila〉, 〈Ruanaway baby〉, 〈Americangraffiti no.1〉을 연주한다. 이후 〈2023 진주시민 색소폰 페스티벌〉을 주최한 코리아 색소폰 콰이어가 최한울 지휘자의 지휘로 〈Mission: Impossible OST〉, 〈Canon brass rock〉, 〈Carnivalof venice〉, 〈Dance macabre op.40〉를 연주할 예정이다. 특히〈Carnival of venice〉는 현 오사카 음악 대학 교수이자 세계적인 연주자 아사코 이노우에와의 협연으로 관객의 귀를 즐겁게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200인의 색소폰 콘서트가 최한울 지휘자의 지휘로 〈진주성에 깃든 충무공의 얼〉, 〈만남〉, 〈신세계로부터〉 총 세 곡을 연주하며 색소폰 페스티벌의 대장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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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1
  • 제1회 〈남해 전국 색소폰 경연대회〉 &〈이봉조 가요제
    남해예총이 주관하고 이봉조 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제1회 〈남해 전국 색소폰 앙상블 경연대회〉와 〈이봉조 가요제〉가 오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남해 실내체육관에서 이틀에 걸쳐 열린다. 본 대회는 남해가 낳은 세계적인 천재 작곡가이자 대한민국 색소폰의 원조로 일컬어지는 故이봉조를 기리는 대회로 그의 음악을 통한 예술적 가치를 다시금 추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글 | 안지인 기자 〈남해 전국 색소폰 경연대회〉 9월 16일(토)에 개최되는 〈남해 전국 색소폰 경연대회〉는 10인 이상의 앙상블 팀이면 누구든지 8월 5일까지 영상 접수를 통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1차 영상 심사 결과는 8월 10일까지 개별적으로 통보되며, 이후 남해 문화센터에서 8월 26일 오후 1시에 1차 영상 심사를 통과한 30개 팀을 대상으로 예심이 진행된다. 참가곡은이봉조 작곡 1곡과 자유곡 1곡으로 10분 이내의 곡이면 장르에 제약없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대회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에게는 각각 500만 원, 200만 원, 100만 원의 상금이 돌아간다. 〈이봉조 가요제〉 9월 17일(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이봉조 가요제〉는 안광훈의 30인조 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할 예정이다. 접수는 색소폰경연대회와 마찬가지로 8월 5일까지이며, 예심은 8월 19일 오후 1시에 남해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접수처는 다음 카페에서 안광훈의 음악여행 또는 이봉조 기념사업회를 검색해서 신청하거나 이봉조 기념사업회(010-3838-2221) 측으로 직접 연락해 접수할 수 있다. 참가곡은 故이봉조를 기리는 가요제인 만큼 이봉조 작곡에 한하며, 참가 자격은 제한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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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1
  • 색소폰 위조품에 속지 마세요!
    ㈜코스모스악기에서 최근 인터넷 해외 직구, 구매 대행을 통한 색소폰 위조품 피해 발생에 대한 입장을 냈다. 해당 위조품은 국내에서 판매되는 ㈜코스모스악기 수입 정품 색소폰에 비해 약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 대행되고 있으나, 정품에 비해 형편없는 품질로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고 있어, 정품 확인을 위한 특징을 구분해 비교할 수 있게 자료를 제공해왔다. 글 | 안지인 기자 자료제공 ㈜코스모스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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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1
  • 아디오스, 가수 현미
    원로 가수 고(故) 현미가 향년 85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오랜 시간 국민 가수로 사랑받았던 그가 영면에 들었다는 소식이 들리자 가요계를 비롯한 그녀의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의 슬픔 섞인 애도의 물결이 쏟아졌다. 고(故) 현미는 1938년 평양에서 8남매 중 셋째로 태어났다. 1950년 한국전쟁 당시 고향인 평양에서 거주하다 1·4 후퇴 때 남한으로 내려와 피난 생활을 했다. 이 과정에서 어린 두 동생과 헤어졌다가 48년 만인 1998년에서야 동생 가운데 한 명과 중국에서 상봉했다. 우리 나이로 스무 살 때인 1957년 그 당시 음악인들이 으레 그랬던 것처럼 미8군 무대를 통해 연예 활동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칼춤 무용수로 무대에 올랐지만, 일정을 펑크 낸 어느 여가수의 대타로 마이크를 잡으면서 가수가 됐다. 현미는 이때부터 그를 눈여겨본 작곡가 고(故) 이봉조와 인연을 맺었다. 현미는 1962년 발표한 데뷔 음반에 수록된 〈밤안개〉로 큰 인기를 누렸고 이봉조와 콤비를 이뤄 〈보고 싶은 얼굴〉 〈떠날 때는 말 없이〉 〈몽땅 내 사랑〉 〈무작정 좋았어요〉 등 연이어 히트곡을 발표했다. 그의 대표곡 〈밤안개〉는 전설적 재즈 가수 냇 킹 콜의 노래 〈It's A Lonesome Old Town〉을 이봉조가 번안한 것이다. 현미와 이봉조는 라디오에서 원곡을 듣고 감명받아 우리말 가사를 붙인 것으로 전해졌다. 가수 현미의 영결식에서 환히 웃고 있지만, 말이 없는 고(故) 현미의 영정 앞에 〈떠날 때는 말없이〉가 조가로 울려 퍼졌다. 현미가 1964년 발표해 대중의 큰 사랑을 받은 곡이었고, 그가 직접 데뷔 50주년 기념 앨범에도 다시 수록할 만큼 아꼈던 곡이었다. 한국식 스탠더드 팝 시대를 열었던 영원한 디바 현미. 그는 갔지만 그의 노래는 영원히 우리의 기억 속에 남아 회자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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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1
  • 제10회 당진생활문화예술제 ‘열 번째 함께 빛나는 우리’
    당진문화재단(이사장 박기호)이 주최하는 2023 당진문화동아리주간사업 제10회 당진생활문화예술제가 오는 5월 5일(금)~ 7일(일) 14시부터 18시까지 총 3일간 당진문예의전당 일원에서 열린다. 글 | 안지인 기자 매년 당진 내 활동하는 생활문화예술동아리들의 참여로 꾸며지는 당진생활문화예술제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였다. 올 해는 체험·전시 13팀, 공연 33팀, 총 46개의 동아리가 예술제에 참여하며 ‘열 번째 함께 빛나는 우리’라는 행사 주제로 더욱 새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시민들을 만나고자 한다. 이번 예술제는 5월 5일(금) 14시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 서 진행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제의 문이 활짝 열릴 예정이다. 신나고 흥겨운 공연동아리의 공연이 대공연장에서 이루어 지며 시 낭송, 사물놀이, 우쿨렐레, 오카리나, 통기타, 합창, 밴드, 치어리딩, 타악 퍼포먼스, 클라리넷, 색소폰까지 다양한 장 르의 공연으로 무대를 꽉 채운다. 전시 동아리의 생활예술적 작품을 뽐내는 한울타리展은 전시관에서 이루어진다. ‘열 번째 함께 빛나는 우리’라는 주제로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며, 손재주를 나눔 하는 체험 동아리의 체험은 야외광장에서 이루어진다. 프로그램으로는 ‘공깃돌 만들기’, ‘미니 빵 도마 만들기’ 등의 체험들로 예술제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아울러 건강한 수제간식과 핸드메이드 작가들이 함께하는 ‘ 소소한 마켓’과 ‘푸드트럭’이 함께 참여하여 예술제에 활기를 불 어 넣어준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참여 욕구를 끌어당기는 마성의 ‘현장 이벤트’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으며, 그중에서도 ‘개막식에 참석하면 경품 추첨을 통해 5월 7일(일) 17:00 <폐막식, 적재 특별 축하공연 입장권> 1인 2매를 증정하는 이벤트’는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혹여 개막식에서 경품 추첨에 당첨되지 않아도 공연동아리 공연이 진행되는 3일 동안 경품 추첨이 수시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 예술제를 즐길 때마다 ‘열 번째 함께 빛나는 우리’에 해당하는 별을 모으면 일 선착순 500명에 한해 ‘야광 별 부채’를 기념품으로 증정해 가족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5월의 행사로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당진문예의전당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예술제의 공연, 전시, 체험은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당진문화재단 당진문예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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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1
  • 이스트만색소폰과 함께하는 음악 여행
    ‘EASTMAN(이스트만색소폰)과 함께하는 음악여행’이 오는 5월 6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율동공원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예술 공연 프로그램으로 따뜻한 봄날의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글 | 안지인 기자 성남시 후원, 한국다문화가족연구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문화 다양성 확산과 문화 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시민을 위한 볼거리, 체험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이스트만색소폰 악기전시 및 체험, 각국 다문화 의상 및 놀이 체험, 풍선 아트, 캘리그래피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행사 공연팀으로 한국무용, 벨리댄스, 훌라댄스, 난타, 경기민요, 대중가수, 다문화 댄스 등 17개의 단체가 참가한다. 참가팀으로는 조이색소폰앙상블, 포르테색소폰앙상블, 뮤젤밴드, 벨리아리아, 아리아윤벨리, 금빛무용단, 경기소리예술원, 어울림무용단, 뉴알로 하훌라무용단, 뜻모아예술단, 다다익선 맘스모임, 가수 진송, 김수애, 이미쟈 등이 출연한다. 더불어 축하공연으로 미녀 색소포니스트라는 수식어가 붙은 주혜성이 출연, 〈초혼〉과 〈칠갑산〉 연주를 통해 장내 분위기를 더욱 달굴 예정이다. 따스한 봄날 율동공원에서 공연도 보고 체험도 하고 산책도 즐길 수 있는 일석삼조의 휴일을 즐겨보자. ▲뮤젤밴드 ▲조이색소폰동호회 ▲포르테색소폰앙상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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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1
  • 김하립 색소폰 독주회
    오는 13일(토) 오후 8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금호영아티스트콘서트 〈김하립 색소폰 독주회〉가 열린다. 이번 독주회 프로그램으로는 데이비드 살레라스(David Salleras)-〈Caprice No.3 for Solo Saxophone〉과 같은 색소폰 독주를 비롯하여, 앤디 스콧(Andy Scott)-〈Three Letter Word for Alto Saxophone and Piano〉, 케네스 푹스(Kenneth Fuchs)-〈Rush, Concerto for Alto Saxophone and Orchestra〉를 알토 색소폰과 피아노로 알렉산드르 탄스만(Alexandre Tansman)-〈바순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티네〉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Sergey Rachmaninov)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g단조, Op.19〉을 바리톤 색소폰과 피아노 연주로 감상할수 있다. 이번 독주회의 주인공인 색소포니스트 김하립은 한양대학교를 졸업하였으며, 현재 블랭크 색소폰 앙상블 멤버로 개인 활동과 더불어 무대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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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1
  • 오는 6일 색소포니스트 이선재, 타악기 심운정 출연
    청년창작 프로그램 ‘아나킥 쿼텟(Anarchic Quartet)’이 신촌문화발전소(창천동) 공연장에서 지난 15일부터 오는 6일까지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창작무용가 듀오 바리나모(김바리, 주나모)가 연출하고 출연도 한다. 바리나모와 매주 새로운 두 명의 뮤지션이 춤과 음악의 4중주(Quartet, 쿼텟)를 즉흥 공연한다 안지인 기자 사진 신촌문화발전소 아나킥 쿼텟은 춤과 음악이 하나의 몸 상태로 연주되고 추어지는 4중주 공연이다. 매주 새로운 뮤지션들과의 춤음악 협업 공연을 통해 몸에서 시작된 질문들을 표현하고 풀어내는 시간을 4주간 토요일마다 가지고 있다. 음악과 춤, 움직임과 소리 의 상태를 즉흥 공연으로 실험하고자 하는 바리나모의 작업 주제이자 리서치 프로젝트인 ‘가무’의 연장선에 있는 공연이다. 첫 회에는 김선기(퍼커션), 백다솜(대금), 2회에는 송준영(드럼), 김은영(피아노), 3회에는 이태훈(전자기타), 노디(전자음악), 마지막 4회에는 이선재(색소폰), 심운정(타악기)이 함께 연주한다. 특히 오는 6일에 진행되는 공연에서는 색소폰 연주자이자 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선재의 출연이 주목된다. 28일에는 신촌문화발전소 문화예술연계강좌 프로그램 ‘몸의 연주: 아나킥 쿼텟 공연 연계 워크숍’이 진행될 예정으로, 바리나모와 함께 퍼커셔니스트 김선기가 참여했다. 워크숍에서는 바리나모가 만든 ‘춤·음악 가무-스코어(score)’를 중심으로 음악과 춤의 경계를 표현했다. ‘아나킥 쿼텟’ 공연은 인터파크 (1544-1555)에서 예매(전석 2만원) 가능하며, 서대문구민은 예매 시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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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1
  • 〈김기철 JAZZ Tonight〉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에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정읍시민·대흥초 동문과 함께하는 〈김기철 JAZZ Tonight〉이 개최된다. 이날 공연은 재즈·판소리·술에 취하다라는 부제로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김기철 재즈밴드를 비롯한 판소리 윤상호 명창, 태평무 장태연 명인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글 | 안지인 기자 이번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Song Bird〉, 〈노란 샤쓰 입은 사나이〉와 같은 대중적인 곡을 비롯하여 판소리 윤상호 명창과 함께하는〈쑥대머리〉, 태평무 장태연 명인과 우리춤사랑예술단의 무대 등 재즈와 국악이 결합된 매우 특별한 무대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특히 재즈와 판소리, 태평무가 함께하는 콜라보 무대 〈사철가〉는 국창 조상현 선생님이 만든 단가로, 인생을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 비유하며 세월의 덧없음을 철학적으로 풀어내 관객들의 심금을 울릴 예정이다. 그밖에 김기철재즈밴드의 이검(콘트라베이스), 서희(드럼), 박민영(피아노)가 함꼐 무대를 만들어갈 예정이며, 그밖에 색소폰 연주자 권선열, 재즈보컬리스트 유사랑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 초대의 글로 색소포니스트 김기철은 “사람의 다채로운 마음과 감정을 가장 잘 표현하는 음악이 재즈가 아닐까 합니다. 재즈는 밝으면서 진지한 음악입니다. 살아가는 기쁨을 전달하는 정직한 표현법이며, 인간 감성 깊은 곳에서 나오는 외침이지요. 또한 기만, 겉치레, 속임수를 다 없애고 자신을 전면적으로 드러내 마음과 마음, 본질과 본질에 부딪쳐 나오는 음악입니다. 함께하는 대흥초등학교 동창인 판소리 윤상호 명창과 1년 후배인 태평무 장태연 명인과 함께 멋진 무대를 선보일 수 있어 감개무량합니다”라며 이번 공연 소감에 대해 얘기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눈과 귀가 즐거운 볼거리 가득한 무대로 정읍 시민을 비롯한 음악 팬들의 가득 찬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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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1
  • 김포대명초등학교
    지난 4월 14일 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김포대명초등학교 꿈누리관 강당에서 야마하뮤직코리아와 함께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색소폰 클리닉’이 진행되었다. 알토, 테너, 바리톤 색소폰으로 이루어진 열 명 남짓의 학생들은 자신의 몸 크기 만한 악기를 고사리 같은 손으로 잡으며 클리닉 수업을 경청했다. 이날 야마하 아티스트 최희훈 연주자가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학생들이 사용하는 악기를 꼼꼼히 점검 하는 색소폰 클리닉이 동시에 진행되었다. 글 | 안지인 기자 야마하뮤직코리아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색소폰 클리닉’을 개최했다. 그간 다양한 지역 방방곡에 야마하 클리닉을 가져왔던 야마하뮤직코리아는 ‘학교로 찾아가는 클리닉’을 기획하여 젊고 유망한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는 발판이 되고 있다. 이번에 클리닉을 진행한 김포대명초 학생들의 색소폰 앙상블의 역사는 2019년에서 시작된다. 김원기 선생님이 교육지원청에서 색소폰을 지원받아 6학년 학생들과 수업 시간에 색소폰을 배우기 시작한 것이 4년 전의 일이다. 6학년이 되어야 색소폰을 연주할 수 있다는 것이 이 학교의 전통처럼 자리 잡았으나, 현재는 5학년도 함께 색소폰을 배울 수 있게 되었으며 현재까지 36명의 졸업생들이 색소폰 앙상블을 거쳐 갔다. 클리닉은 강의와 악기 수리·점검이 동시에 이루어졌으며, 총 아홉 명의 학생들(박재이, 박채은, 박소이, 송진주, 하시윤, 원민호, 장미령, 김민규, 강경민)이 참여했다. 강의는 야마하 아티스트 최희훈 연주자가 ‘색소폰 기초와 입술 힘 조절 및 옥타브 연결 방법’에 대해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은 새 학기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색소폰을 배운 지 4주 정도 되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되었다. 강의 내용은 총 4가지로 분류되었는데, 첫째는 바람을 위로 보내지 않고 고개를 내리고 연주하기, 둘째는 손가락을 동그랗게 모으고 연주하기 셋째는 아랫입술에 힘을 주지 않기 마지막으로 네 번째는 소리가 나지 않을 때는 Tc 키가 눌려져 있는지 확인할 것 등 색소폰을 입문하면서 꼭 알아야 할 기초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 주제가 〈Beauty and theBeast〉, 영화 더 미션의 주제가 〈Gabriel's Oboe〉 마지막으로 가수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을 연주하며 강의는 끝났다 강의를 진행한 최희훈 연주자는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 동호회나 학교를 찾아가는 시스템이 있는 야마하뮤직코리아만의 행사인데 대명초등학교의 학생들이 색소폰을 배운 지 4주밖에 안됐다는 얘기를 듣고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처음에는 아이들이 긴장을 해서 그런지 소리가 잘 안 났는데, 짧은 수업이었지만 그 안에서 좋아지는 게 눈에 보여서 좋았습니다” 라며 강의 소감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제가 실용 재즈나 팝퓰러한 음악을 주로 연주하고 있지만 원래 전공은 클래식이어서 학교에서 원하는 취지가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연주 기법도 메탈 피스가 가진 파워풀한 게 아니라 부드럽고 아늑한 소리를 들려드리니 학생들이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라며 ”앞으로 김포대명초등학교 친구들과 같은 젊고 어린 친구들에게 색소폰이 많이 알려져서 젊은 연주자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고 소감을 말했다. ▶설명에 따라 색소폰을 불어 보는 박채은 학생 ▶김포대명초등학교 색소폰 앙상블 반장 김경민 학생 ‘학교로 찾아가는 색소폰 클리닉’애 참여한 색소폰 앙상블반 반장을 맡고 있는 6학년 1반 강경민 학생은 ‘학교로 찾아가는 색소폰 클리닉’을 통해 최희훈 연주자의 연주를 실제로 들으니 “너무 잘하시는 것 같다”며 “이렇게 찾아 오셔서 연주를 직접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강의에 대해서는 “평소 색소폰을 연주할 때 소리가 잘 안났었는 데, 바닥을 보고 연주하라고 해서 그렇게 했더니 소리가 나서 인상 깊었다“며 ”훗날 기회가 된다면 최희훈 선생님처럼 연주해보고 싶다“ 고 후기를 남겼다. 김포대명초등학교 김원기 선생님은 “제가 색소폰을 조금 다루긴 하지만 혼자 지도할 때는 막막한 부분이 많았어요. 제가 전공자가 아니다 보니까 학생들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가르칠 수 있을지에 대해서 고민이 많았는데, 오늘 야마하뮤직코리아에서 최희훈 색소포니스트가 저희 학교에 방문해 원포인트 레슨을 해주면서 한 시간 만에 학생들이 많은 성장을 하는 것을 보았다”며, 저도 좀 더 노력해서 관심을 가지고 지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라고 이번 클리닉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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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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