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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색소폰사관학교의 교육과정을 시작하면서
    색소폰사관학교 박정일대표와 월간 색소폰과 협약을 실시하면서 월간색소폰의 홈페이지에서 동영상 학습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온나라에 색소폰소리가 울리는 그날까지 지속해서 색소폰산업의 발전을 다짐하면서 연재를 시작한다. 박정일대표는 정확한 박자를 우선으로 하는 항상 본을 강조하며 기본기가 된 이후 다양한 에드립이나 꾸밈음을 넣어 풍부한 연주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상호 색소폰의 발전을 위하면서 협약을 하였다.) 다음은 연재를 시작하면서 박정일 대표의 인사말이다. 색소폰사관학교의 교육 자료는 국내 유명 프로연주인들의 곡으로 매주 업데이트 되며, 아마추어 연주인이 반드시 해결 해야 될 비브라토와 밴딩,드랍,스쿱 칼톤 등 색소폰에 사용되는 세부 기교를 악보에 섬세하게 표기하여 아마추어 연주인들이 따라만 하면 실력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정성껏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마추어 연주인들이 첫번째 해결 해야 될 학습은 정확한 '비브라토'와 밴딩(드랍스쿱) 크게 두가지만 변화되어도 지금까지와 다른 연주를 할 수 있으며 위 두가지 사항은 단기간 학습만으로도 변화 가능합니다. 사관학교에서 제공하는 악보와 AR, MR은 연주인들의 학습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으실 수 있으실겁니다. = 박정일색소폰사관학교장 = (월간색소폰)안지인 기자= jiin@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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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8
  • EGR 리가춰 프로모션 행사중
    프로연주자들이 인정한 신개념 리가쳐를 소개 합니다!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주소로 확인해 주세요! 행사상품 바로가기 ↓↓↓↓↓↓↓↓↓↓↓↓↓↓↓↓↓↓↓↓↓https://store.kakao.com/everymusic/products/11232573?ref=share
    • 월간색소폰
    • Review
    2018-10-23
  • EGR 리가춰 프로모션 행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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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3
  • 동해의 푸른물과 장미 그리고 색소폰'제5회 전국 아마추어 색소폰 페스티벌 in 포항'
    바다 건너 저편 포항제철 용광로는 대회 서막을 알리는 화려한 봉송대의 역활을 하며, 본격 행사에 앞서 황종림 대회장과 김옥순 무용수, 손정숙 시인이 색소폰에 장미를 꽂는 이색적인 퍼포먼스로 전국에서 참여한 경연자들과 2천 여명의 관객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으며 ‘제5회 전국 아마추어 색소폰 페스티벌 in 포항’ 대회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식전 공연으로 한량무의 춤사위에 이어 시 낭송은 대회의 취지와 잘 어울리게 화려하고 웅장했다. 개회 선언이 끝나자 갈고 닦은 실력으로 영일대 누각 앞 광장은 삽시간에 용광로처럼 달아오르기 시작했으며, 관중들의 뜨거운 열기와 환호성은 이 대회의 규모와 스케일을 실감케 했다. 지방에서 단순이 색소폰이라는 악기 하나로 전국의 경연자들이 모이고 각지의 인파가 몰려 열광의 도가니에서 대회의 꽂을 피웠다는 것은 참 놀라운 일이다. 정기평 명예대회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전국 각지에서 몰려드는 많은 참가자들과 높아지는 대회의 위상에 관계자들에 감사하다”며 격려했다. 한편 실버부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한 최현기(69·경기도 군포) 씨는 “생전 처음 이런 무대에 올라 연주했다”며 “행사를 주관한 포항색소폰동아리연합회에 고맙고 감사하다”고 감격의 소감을 밝혔다.시민들의 볼거리와 정서 함양에도 큰 도움이 되는 ‘제5회 전국 아마추어 색소폰 페스티벌 in 포항’이 성황리에 잘마무리 됨에 아낌없는 박수와 찬사를 보내며 내년이 또 기대된다. (월간색소폰)김종수 기자= suyeon@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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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5
  • 동해의 푸른물과 장미 그리고 색소폰 '제5회 전국 아마추어 색소폰 페스티벌 in 포항'
    바다 건너 저편 포항제철 용광로는 대회 서막을 알리는 화려한 봉송대의 역활을 하며, 본격 행사에 앞서 황종림 대회장과 김옥순 무용수, 손정숙 시인이 색소폰에 장미를 꽂는 이색적인 퍼포먼스로 전국에서 참여한 경연자들과 2천 여명의 관객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으며 ‘제5회 전국 아마추어 색소폰 페스티벌 in 포항’ 대회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식전 공연으로 한량무의 춤사위에 이어 시 낭송은 대회의 취지와 잘 어울리게 화려하고 웅장했다. 개회 선언이 끝나자 갈고 닦은 실력으로 영일대 누각 앞 광장은 삽시간에 용광로처럼 달아오르기 시작했으며, 관중들의 뜨거운 열기와 환호성은 이 대회의 규모와 스케일을 실감케 했다. 지방에서 단순이 색소폰이라는 악기 하나로 전국의 경연자들이 모이고 각지의 인파가 몰려 열광의 도가니에서 대회의 꽂을 피웠다는 것은 참 놀라운 일이다. 정기평 명예대회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전국 각지에서 몰려드는 많은 참가자들과 높아지는 대회의 위상에 관계자들에 감사하다”며 격려했다. 한편 실버부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한 최현기(69·경기도 군포) 씨는 “생전 처음 이런 무대에 올라 연주했다”며 “행사를 주관한 포항색소폰동아리연합회에 고맙고 감사하다”고 감격의 소감을 밝혔다. 시민들의 볼거리와 정서 함양에도 큰 도움이 되는 ‘제5회 전국 아마추어 색소폰 페스티벌 in 포항’이 성황리에 잘마무리 됨에 아낌없는 박수와 찬사를 보내며 내년이 또 기대된다. (월간색소폰)김종수 기자= suyeon@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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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5
  • 배움과 즐거움!감동으로 하나 되는 국제색소폰문화예술협회,'4인4색 색소폰 콘서트'
    4인의 색소포니스트가 펼치는 특강과 멋진 연주,특별 게스트들의 신나는 공연이 여름의 끝자락과가을의 문턱에서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배움과 즐거움, 아름다운 감동이 조화를 이루며 행복한 시간을 선사하고 긴 여운을 남겼다. 2018년 8월 25일(토) 국제색소폰문화예술협회와 우송정보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주최하는 4인4색 색소폰 콘서트가 있었다. 국제색소폰문화예술협회(총괄단장 최광식)는 색소폰 교육 및 공연 예술 발전과 색소폰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나아가 장애인, 노인 실버문화의 발전을 도모하며 건강한 생활을 하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기 위해 조직되었으며,프로 연주자들이 각 대학(대전 우송정보대, 부산 경성대, 서울한영대, 안양대)평생교육원에서 색소폰을 지도하고 있는데 그 중 4인(김미영, 김병우, 박정호, 장재희)이 함께 모여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공연 문화 수준을 높이며 대중화에 선구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콘서트를 개최하게 되었다. 색소폰과 함께하는 반가운 만남!전국 각지에서 모인 150여 명의 프로와 아마추어 연주자들은 대전우송정보대학 콘서트홀에 모여 서로 소개하고 인사하며,오랜만에 만난 지인들은 반가움에 즐거운 이야기로 꽃을 피웠다. 콘서트홀 입구에는 경품으로 나온 제미니코리아 음향기 세트와 멘토소리 리가춰, 버나드마틴 색소폰이 전시되어 있어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우송정보대학 평생교육원에서 리페어 과정을 강의하는 김석구 교수의 무료 점검 및 보수가 있어 연주인들이 모여들어 들었고, 색소폰과 관련된 사람들이 공통의 대화와 관심으로 함께하는 자리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활기가 가득했다.알찬 교육, 멋진 연주, 특별게스트 공연으로 행복한 만남!오후 1시부터 고석진 총괄부단장의 사회로 시작한 콘서트는 모두 3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1부는 특강으로 문을 열었다. 먼저 김미영 교수의 각종 꾸밈음에 대한 강의, 김병우 교수의 메이저 팬타토닉을 중심으로 한 실전 애드립에 대한 강의. 박정호 교수의 맛있게 연주하는 기법에 대한 강의, 장재희 교수의 앙부쉬어, 텅잉, 서브톤에 대한 강의 등 연주인들이 평소 듣고 싶은 내용으로 귀에 쏙쏙 들어오도록 핵심강의를 하여 경청하는 모습이 무척이나 진지하였고 평소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었다는 표정이었다. 2부에서는 4분 교수들의 실전 연주가 이어졌고, 전옥희 마술사의 특별출연으로 즐거움을 더하였다.또한 특별게스트 심옥보의 색소폰 연주와 가수 채빈의 노래로 한층 더 흥을 돋우었다. 3부에서는 4인4색 솔로 연주로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내며 환호와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오프닝과 엔딩을 장식한 부산 어울림 색소폰 앙상블 봉사단의 합주도 행사를 빛내주었다. 저녁 6시까지 진행된 콘서트는 참석한 많은 분들이 알찬 교육과 4인4색의 멋진 연주, 특별게스트들의 다양한 퍼포먼스로 잠시도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다음 공연과 만남을 기약하며이번 4인4색 콘서트를 위해 국제색소폰문화예술협회 운영진들은 부산과 대전을 오가며, 혹은 온라인으로 협의하고 참석하는 색소폰 마니아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였다. 국제색소폰문화예술협회는 점점 늘어나는 색소폰 마니아를 위해 앞으로도 좀 더 체계적인 올바른 교육및 공연 문화 활성화를 통해 색소폰이 사회 통합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며 다음 콘서트는 좀 더 발전된 모습으로 대중 앞에 돌아올 것을 기약하였다. 앞으로 다양한 활동이 기대되는 시간이었다. (월간색소폰)지현숙 기자= suyeon@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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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4
  • 배움과 즐거움! 감동으로 하나 되는 국제색소폰문화예술협회, '4인4색 색소폰 콘서트'
    4인의 색소포니스트가 펼치는 특강과 멋진 연주,특별 게스트들의 신나는 공연이 여름의 끝자락과가을의 문턱에서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배움과 즐거움, 아름다운 감동이 조화를 이루며 행복한 시간을 선사하고 긴 여운을 남겼다. 2018년 8월 25일(토) 국제색소폰문화예술협회 와 우송정보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주최하는 4인4색 색소폰 콘서트가 있었다. 국제색소폰문화예술협회(총괄단장 최광식)는 색소폰 교육 및 공연 예술 발전과 색소폰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나아가 장애인, 노인 실버문화의 발전을 도모하며 건강한 생활을 하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기 위해 조직되었으며,프로 연주자들이 각 대학(대전 우송정보대, 부산 경성대, 서울한영대, 안양대)평생교육원에서 색소폰을 지도하고 있는데 그 중 4인(김미영, 김병우, 박정호, 장재희)이 함께 모여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공연 문화 수준을 높이며 대중화에 선구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콘서트를 개최하게 되었다. 색소폰과 함께하는 반가운 만남! 전국 각지에서 모인 150여 명의 프로와 아마추어 연주자들은 대전우송정보대학 콘서트홀에 모여 서로 소개하고 인사하며,오랜만에 만난 지인들은 반가움에 즐거운 이야기로 꽃을 피웠다. 콘서트홀 입구에는 경품으로 나온 제미니코리아 음향기 세트와 멘토소리 리가춰, 버나드마틴 색소폰이 전시되어 있어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우송정보대학 평생교육원에서 리페어 과정을 강의하는 김석구 교수의 무료 점검 및 보수가 있어 연주인들이 모여들어 들었고, 색소폰과 관련된 사람들이 공통의 대화와 관심으로 함께하는 자리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활기가 가득했다. 알찬 교육, 멋진 연주, 특별게스트 공연으로 행복한 만남! 오후 1시부터 고석진 총괄부단장의 사회로 시작한 콘서트는 모두 3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1부는 특강으로 문을 열었다. 먼저 김미영 교수의 각종 꾸밈음에 대한 강의, 김병우 교수의 메이저 팬타토닉을 중심으로 한 실전 애드립에 대한 강의. 박정호 교수의 맛있게 연주하는 기법에 대한 강의, 장재희 교수의 앙부쉬어, 텅잉, 서브톤에 대한 강의 등 연주인들이 평소 듣고 싶은 내용으로 귀에 쏙쏙 들어오도록 핵심강의를 하여 경청하는 모습이 무척이나 진지하였고 평소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었다는 표정이었다. 2부에서는 4분 교수들의 실전 연주가 이어졌고, 전옥희 마술사의 특별출연으로 즐거움을 더하였다. 또한 특별게스트 심옥보의 색소폰 연주와 가수 채빈의 노래로 한층 더 흥을 돋우었다. 3부에서는 4인4색 솔로 연주로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내며 환호와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오프닝과 엔딩을 장식한 부산 어울림 색소폰 앙상블 봉사단의 합주도 행사를 빛내주었다. 저녁 6시까지 진행된 콘서트는 참석한 많은 분들이 알찬 교육과 4인4색의 멋진 연주, 특별게스트들의 다양한 퍼포먼스로 잠시도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다음 공연과 만남을 기약하며 이번 4인4색 콘서트를 위해 국제색소폰문화예술협회 운영진들은 부산과 대전을 오가며, 혹은 온라인으로 협의하고 참석하는 색소폰 마니아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였다. 국제색소폰문화예술협회는 점점 늘어나는 색소폰 마니아를 위해 앞으로도 좀 더 체계적인 올바른 교육및 공연 문화 활성화를 통해 색소폰이 사회 통합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며 다음 콘서트는 좀 더 발전된 모습으로 대중 앞에 돌아올 것을 기약하였다. 앞으로 다양한 활동이 기대되는 시간이었다. (월간색소폰)지현숙 기자= suyeon@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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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4
  • 격이 다른 부페 크램폰 색소폰 SENZO 아티스트 '이정식 초청연주회'
    2018년 8월 28일 코스모스아트홀에서 세계적인 색소폰 아티스트이정식의 초청연주회가 있었다. 수원여자대학교에서 후원하고 ㈜코스모스악기 주최로 열린 이번 공연은 ‘BUFFET’의 센조(SENZO)와‘Roland’의 에어로폰(AERO PHONE) AE-10G로 우리가 흔히듣는 색소폰 음악부터 재즈, 민요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도 어색함 없이 한데 어우러지는 사운드를 들려주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에어로폰(AERO PHONE )으로 연주를 선보이고 있는 이정식 색소포니스트 이정식 연주회의 첫 곡은 재즈 피아니스트‘Erroll Garner’의 라는 곡이었다. 이날 이정식이 연주했던 다수의 곡이 우리가 흔히 알고, 편하게 들을 수 있을 만한재즈곡들로 구성이 되어 있었는데, 도 그중 하나였다.재즈피아니스트 ‘이발차’의 세련된 피아노 애드리브와 주고받는이정식의 색소폰 선율이 서로 맞물려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는톱니바퀴처럼 잘 맞는 합을 보여주었다.이날의 연주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졌다. 첫 곡에 이어 연주한 곡은 마찬가지로 우리에게 익숙한 이다. 처음 이 연주회 레퍼토리를 제출할 때까지만 해도 봄이어서이라는 곡을 레퍼토리에 넣었으나 막상 시간이 지나고 보니 가을이라 로 바꾸었다는후문이다. 어느새 한 발짝 다가온 가을에 어울리는 음악이라 관객들은 숨죽이며 연주에 몰입했다. Autumn Leaves의 주제선율이 여러 번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단 한 번도 똑같거나 혹은 진부하게 연주하지 않는 이정식 연주자의 내공이 엿보이기도했다. 후반부에는 옥타브를 넘나드는 화려한 애드리브와 속삭이는 듯한 호흡까지 완벽한 테크닉과 협연자와의 호흡을 보여주었다.이날 이정식은 자신이 연주한 악기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였다. “앞서 연주했던 BUFFET 의 센조(SEN ZO)라는 모델의색소폰으로 연주를 한 지 약 한 달 정도 된 것 같다. 원래 악기를 새로 장만하면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한참 걸리는데 이상하게도 이 악기는 잡는 순간 소리도 곱고, 적응이 금세 되어 나하고 잘 맞는 악기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또한 덧붙여 “이번에 연주할 곡은 하모니카 연주자 ‘Lee Oscar’의을 연주할 예정인데, Roland 사의 에어로폰(AERO PHONE )AE-10G로 연주해보겠다. 에어로폰(AERO PHONE )이라는 악기는 색소폰 키와 완벽하게 똑같기 때문에 색소폰 연주를 하는 분들은 이 악기를 잡으면 자동으로 연주를 하게 되어있고, 바이올린, 첼로, 하모니카, 트럼펫, 트롬본 등등 많은 소리가 탑재되어 있어 다양한 효과를 볼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눈을 감고 들으면 내 앞에 연주자가 하모니카를 불고 있나 싶은 착각이 들 정도로 흡사한 사운드로 구현되었다.연이어 2부에서는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 ‘이상준’, ‘김형석’,‘이승호’가 참여하여 이정식과 합을 맞췄다. 북, 피리, 색소폰,이 세 조합이 과연 어떤 음악과 소리로 융화될지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았다. 국악 선율을 부는 이정식의 색소폰 소리는 ‘색소폰=서양악기’라는 명칭이 무색할 정도로 한국적이었다. 관객들은 이 조합이 어떻게 어우러질까를 생각하는 것이 아닌 북소리와 주고받는 피리 소리에 이미 어깨를 들썩이고 있었다. 그렇게 몰아치듯 흥겨운 무대는 빠르게 지나갔고 앙코르 소리와 함께 일부에서는 아쉬움의 탄성이 흘러나왔다. 이정식이라는 단한 사람의 무대가 이토록 많은 것들을 보여주고 말할 수 있는지 놀라웠다. 물론 다양한 악기의 구성이나 협연 아티스트들의 몫도 있겠지만 그가 보여주는 음악적 스펙트럼이 너무나 넓은 까닭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월간색소폰)안지인 기자= jiin@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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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3
  • 격이 다른 부페 크램폰 색소폰 SENZO 아티스트 '이정식 초청연주회'
    2018년 8월 28일 코스모스아트홀에서 세계적인 색소폰 아티스트이정식의 초청연주회가 있었다. 수원여자대학교에서 후원하고 ㈜코스모스악기 주최로 열린 이번 공연은 ‘BUFFET’의 센조(SENZO)와‘Roland’의 에어로폰(AERO PHONE) AE-10G로 우리가 흔히듣는 색소폰 음악부터 재즈, 민요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도 어색함 없이 한데 어우러지는 사운드를 들려주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정식 연주회의 첫 곡은 재즈 피아니스트‘Erroll Garner’의 라는 곡이었다. 이날 이정식이 연주했던 다수의 곡이 우리가 흔히 알고, 편하게 들을 수 있을 만한재즈곡들로 구성이 되어 있었는데, 도 그중 하나였다. 재즈피아니스트 ‘이발차’의 세련된 피아노 애드리브와 주고받는이정식의 색소폰 선율이 서로 맞물려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는톱니바퀴처럼 잘 맞는 합을 보여주었다. 이날의 연주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졌다. 첫 곡에 이어 연주한 곡은 마찬가지로 우리에게 익숙한 이다. 처음 이 연주회 레퍼토리를 제출할 때까지만 해도 봄이어서이라는 곡을 레퍼토리에 넣었으나 막상 시간이 지나고 보니 가을이라 로 바꾸었다는후문이다. 어느새 한 발짝 다가온 가을에 어울리는 음악이라 관객들은 숨죽이며 연주에 몰입했다. Autumn Leaves의 주제선율이 여러 번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단 한 번도 똑같거나 혹은 진부하게 연주하지 않는 이정식 연주자의 내공이 엿보이기도했다. 후반부에는 옥타브를 넘나드는 화려한 애드리브와 속삭이는 듯한 호흡까지 완벽한 테크닉과 협연자와의 호흡을 보여주었다. 이날 이정식은 자신이 연주한 악기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였다. “앞서 연주했던 BUFFET 의 센조(SEN ZO)라는 모델의색소폰으로 연주를 한 지 약 한 달 정도 된 것 같다. 원래 악기를 새로 장만하면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한참 걸리는데 이상하게도 이 악기는 잡는 순간 소리도 곱고, 적응이 금세 되어 나하고 잘 맞는 악기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또한 덧붙여 “이번에 연주할 곡은 하모니카 연주자 ‘Lee Oscar’의을 연주할 예정인데, Roland 사의 에어로폰(AERO PHONE )AE-10G로 연주해보겠다. 에어로폰(AERO PHONE )이라는 악기는 색소폰 키와 완벽하게 똑같기 때문에 색소폰 연주를 하는 분들은 이 악기를 잡으면 자동으로 연주를 하게 되어있고, 바이올린, 첼로, 하모니카, 트럼펫, 트롬본 등등 많은 소리가 탑재되어 있어 다양한 효과를 볼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눈을 감고 들으면 내 앞에 연주자가 하모니카를 불고 있나 싶은 착각이 들 정도로 흡사한 사운드로 구현되었다. 연이어 2부에서는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 ‘이상준’, ‘김형석’,‘이승호’가 참여하여 이정식과 합을 맞췄다. 북, 피리, 색소폰,이 세 조합이 과연 어떤 음악과 소리로 융화될지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았다. 국악 선율을 부는 이정식의 색소폰 소리는 ‘색소폰=서양악기’라는 명칭이 무색할 정도로 한국적이었다. 관객들은 이 조합이 어떻게 어우러질까를 생각하는 것이 아닌 북소리와 주고받는 피리 소리에 이미 어깨를 들썩이고 있었다. 그렇게 몰아치듯 흥겨운 무대는 빠르게 지나갔고 앙코르 소리와 함께 일부에서는 아쉬움의 탄성이 흘러나왔다. 이정식이라는 단한 사람의 무대가 이토록 많은 것들을 보여주고 말할 수 있는지 놀라웠다. 물론 다양한 악기의 구성이나 협연 아티스트들의 몫도 있겠지만 그가 보여주는 음악적 스펙트럼이 너무나 넓은 까닭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월간색소폰)안지인 기자= jiin@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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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3
  • 다양하고 멋진 소통의 무대'2018 강기만 서울콘서트'
    내내 지속되었던 폭염을 씻기려는 듯 세찬 비가 쏟아졌던 8월28일(화) 저녁, 젊음의 거리 홍대 어울마당로에 위치한 롤링홀에서 <2018 강기만 서울콘서트>가 개최되었다. 전국에서 회원 8,000여 명, 임원 500명, 색소폰앙상블팀 22팀, 프랜차이즈 70호점 등 비교적 큰 규모를 자랑하는 SNS색소폰 동호회인 ‘색소폰랜드’ 주최로 열린 이번콘서트는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폭우를 뚫고 저 멀리 포항에서부터, 심지어는 중국에서 온 관객들의 열정과 기대, 생기로 가득 채워졌다.그런 관객의 기대에 부응하듯 오은영, 유원석 마술사의 매직무대로 문을 열었다.순식간에 입은 옷이 바뀌는 의상 체인지,손에서 수 백송이의 꽃을 만들어내고, 명화를 이용한 마술, 빈 공간에서 비둘기를 탄생시키는 마술 등 관객들의 흥미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신비하고 화려한 마술쇼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그리고 TJ미디어 윤재환 대표와 임직원,대리점 사장단으로 구성된 색소폰 연주동호회 TJ앙상블 팀의 공연이 이어졌다. 노래방 업계 1위인 TJ미디어, 노래하는 즐거움을 전하고자 멋진 재능을 아낌없이 기부하는 그들의 공연은 아마추어를 뛰어넘어 즐거움의 깊이를 선사했다.이어서 무대화면에 색소포니스트 강기만의 프로필 소개와 함께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의 장면이 보여지고 OST 의 음악이 웅장하게 들려왔다. 무대 위 강기만 프로의 등장을 기다리는 관객석 뒤에서 현란한 솜씨로 연주하는 강기만 프로의 깜짝 등장에 청중의 흥은 최고조에 달했다. 더군다나 영상에서 흘러나오는 줄 알았던 음악이 강기만 프로의생생한 연주음이었다는 것에 모두가 일어서서 환호하며 즐거워했다. 계속해서, , 등을연주하며 친근하게 다가가는 강기만 프로의 소통방식은 인상적이었다.다양하고 멋진 무대는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지금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지만 앞으로의 행보가 더 기대되는 바이다. (월간색소폰)안지인 기자= jiin@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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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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