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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하는 음악 앙상블의 시작... SPON PLUS 앙상블팀 동행취재
2023년부터 조직한 월간 색소폰의 앙상블 팀 「SPON PLUS(스폰 플러스)」를 조직하여 운영하고 있다. 회원은 그간 월간 색소폰 대회 입상자와 이외에 추가 모집하여 단원이 조직되었다. 대부분 음악을 전공하지 않고 색소폰 이 좋아 시작하여 입상 이후에도 더 향상된 음악을 모으 기 위하여 앙상블에 뜻을 같이하여 모이게 되었다. 우리 월간 색소폰에서 매월 게재하는 앙상블 곡(편곡 김혜수) 을 연습하여 행사에서 앙상블을 선보이고 있다. ▶기사 전문은 월간색소폰 4월호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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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폰, 그곳을 가다] 배문 색소폰 오케스트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배문중학교에는 아주 특별한 동아리가 있다. 20명의 색소폰 연주자, 5명의 타악기 연주자, 1명의 피아노 연주자로 구성된 ‘배문 색소폰 오케스트라’이다. 모두 배문중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이 오케스트라는 ‘등굣길 연주회’ ‘청소년 동아리 축제’ ‘정기연주회’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색소폰의 아름다움을 나눈다. 음악만큼이나 학우들과 함께하는 동아리 생활이, 동아리 생활만큼이나 10대 시절의 따스한 추억이 소중하다는 배문 오케스트라의 단원들. 그리고 음악에 진심인 이들을 <월간색소폰> 독자들에게도 친숙한 주혜성 프로가 음악 선생님으로서 이끌고 있다. 이들의 정기연주회가 사흘 앞으로 성큼 다가온 지난 12월 19일, 단원 대표 4인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인터뷰 전문은 월간색소폰 1월호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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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폰, 그곳을 가다] 어제보다 오늘 더 빛나는 여청센텀윈드앙상블
혼자보다 같이, 돋보이는 대신 조화롭게. 결성 초기부터 앙상블의 이 같은 미덕을 실천해 온 팀이 있다. 색소폰사관학교 부천 분교의 ‘여청센텀윈드앙상블’이다. 이규삼 분교장을 주축으로 운영되는 이 팀은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앙상블’이라는 초심을 지켜왔다. 몇 해 전 색소폰사관학교의 커리큘럼을 도입하며 면학 분위기까지 형성된 덕분에 이들의 앙상블은 언제나 전진하는 중이다. 그 선두에서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팀의 발전을 이끌고 있는 이규삼 분교장과 지난 11월 14일, 경기도 부천의 연습실에서 만났다. ▶기사 전문은 월간색소폰 12월호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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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폰, 그곳을 가다] 전통시장에서 전하는 정겨운 색소폰 이야기
자연 속의 도시 봉화. 그 봉화에서 마치 상상 속의 이야기에 나올 법한 귀한 식재료 ‘송이’를 주제로 축제가 열린다. 봉화는 높은 산봉우리가 이어지는 소백산맥과 태백산맥의 양백지간을 이고 있고, 맑은 물을 자랑하며 자연휴양림이 유명하다. 그렇기에 산 속의 보약 송이와 맑은 물의 대명사 은어를 테마로 자연과 어우러진 문화 축제가 지역의 대표 행사로 알려져있다. 부석, 풍기, 춘양, 태백, 영월 등으로 통하는 도보 교통의 요충지일 뿐만 아니라 옛 보부상들이 드나들며 문물이 전해진 역사와 사람의 정취를 담고 있는 고장, 봉화를 지난 10월 찾았다. ▶기사 전문은 월간색소폰 11월호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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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폰 전공의 모든 것]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
이 코너는 <색소폰 전공의 모든 것>이라는 제목 그대로, ‘색소폰 꿈나무’를 위한 입시 관련 소식, 학교 및 커리큘럼 소개 등 색소폰 전공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색소폰 전공이 있는 대학 기관을 방문해 교육 현장을 살펴보고, 실제 전공생과 교수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하고자 한다. <월간색소폰>에서 이번에 방문한 학교는 이번호의 테마인 ‘남행’과 꼭 들어맞는,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전남대학교이다.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는 세계를 선도해나갈 문화예술 분야의 인재양성을 목표로 ▲피아노 ▲성악 ▲작곡 ▲관현악 전공자들을 모집해 교육하고 있다. 색소폰은 음악학과의 관현악 전공 중에서도 ‘클라리넷 또는 색소폰’ 전공으로 지원할 수 있다. 전남대 음악학과의 강점은 이론부터 실기까지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단계별 수업’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이론 위주의 저학년 맞춤 수업부터 실기 위주의 고학년 맞춤 수업까지 탄탄한 커리큘럼을 특징으로 한다. 다만 저학년 때에도 빠지지 않는 전공 실기, 합주 등의 수업을 통해 연주자로서의 기량을 꾸준히 향상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학년 때는 ▲화성학 ▲음악이론 및 시창청음 등의 이론 수업과 ▲관현악합주 ▲전공실기 등의 실기 수업을 전공필수로 들어야 한다. 2학년 때는 1학년 때의 실기 수업에 ▲서양음악사가 전공필수로 추가된다. 이 밖에도 컴퓨터 음악을 배울 수 있는 ‘음악소프트웨어’ 수업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3학년 때는 ▲관현악합주 ▲전공실기 등의 실기 수업이 주를 이루며, 대신 전공선택 과목이 다양해진다. ‘재즈음악’ 과목을 통해 클래식이 아닌 다른 분야의 음악을 접해볼 수 있으며, ‘멀티미디어음악’ 과목에서는 영상공학, 디지털 애니메이션 등 공학과 음악의 융합을 목표로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실습할 수 있다. 졸업을 앞둔 4학년의 경우 실기수업은 물론이고, ‘편곡법’ ‘지휘법’ ‘예술경영’ 등의 다양한 전공선택 과목을 통해 좀 더 심도 있게 음악을 탐구하고 진로에 대해 고민할 수 있다. 다양한 연주회를 통해 실전 경험을 축적할 수 있다는 점도 전남대 음악학과의 장점이다. 연 2회 정기연주회가 개최되며, 이 밖에도 전공별 연주회, 지역 및 국제간 교류음악회, 초청음악회 등이 열린다. 학생들이 직업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음악치료 등 세분화된 교과목도 제공된다. 실제로 많은 졸업생이 국·공립 및 사립 연주단체의 연주자로 활약할 뿐만 아니라, 초·중·고등학교 음악강사, 음악 분야 작가, 방송 및 영화 음악감독, 공연장 하우스매니저, 공연기획자, 오페라·뮤지컬 분야의 음악 진행 및 감독 등 여러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2024학년도 전남대학교 수시 모집요강’에 따르면 관현악 전공 입학 정원은 총 19명으로, 클라리넷 또는 색소폰 전공의 경우 2명을 선발한다. 입학 희망자는 ‘예능우수자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 1단계에서 학생부 100%를 반영해 모집 인원의 5배수를 선발한 뒤 1단계 합격자를 대상으로 2단계 실기 시험을 실시(1단계 30%+실기 70%), 총점이 높은 순으로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학생부 반영 교과목은 국어, 영어, 한국사, 사회이고,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따로 적용되지 않는다. 색소폰 전공 응시자의 경우 별도의 실기 과제곡은 없으며, 자유곡 1곡을 연주하면 된다. 왼쪽부터 전남대학교 색소폰전공 23학번 주재완, 20학번 이호진 [Mini Interview] Q. 반갑습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이호진(이하 이): 안녕하세요. 전남대학교 20학번 이호진입니다. 중학생 때부터 취미로 색소폰을 연주하다가 고등학생 때 본격적으로 입시를 준비한 뒤 현재 대학에서 색소폰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주재완(이하 주): 안녕하세요.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에서 색소폰을 전공하고 있는 23학번 주재완입니다. Q. 색소폰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이: 중학교 신입생 때 입학 환영회에서 관악부가 연주하는 것을 보고 ‘저기에 꼭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렸을 때부터 음악을 좋아하기도 했는데, 관악부 연주가 엄청 인상 깊더라고요. 그런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오디션을 놓쳤어요. 아쉬워하고 있던 찰나, 색소폰을 담당하던 부원 중 한명이 탈퇴하면서 운 좋게 색소폰을 불게 됐죠. 주: 저는 대안학교를 나왔는데, 교장선생님이 음악을 전공하신 분이었어요. 학생들이 어떤 악기를 쉽게 접할 수 있을까 고민하시다가 색소폰을 가르치고 계셨죠. 처음에는 전혀 흥미가 없었어요. 그러다 학교 연주회를 본 뒤 관심이 생겨서 시작하게 됐어요.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을 음악으로 표현한다는 게 정말 재밌더라고요. Q. 입시 준비는 어떤 방식으로 했어요? 이: 저는 고등학교 3학년 9월쯤부터 입시 준비를 시작했어요. 꽤 늦게 시작한 편이죠. 그 전까지는 색소폰을 취미로만 했고요. 그마저도 중학교 졸업 후에는 꽤 오랫동안 쉬었어요. 막상 색소폰과 멀어지니까 어느 날 문득 너무 불고 싶더라고요. 열정은 컸지만, 다른 입시생보다 연습기간이 부족하니 결국 재수를 하게 됐어요. 그래도 연습은 정말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 버스가 끊길 때까지 학원에서 살다시피 하며 연습했죠. 특히 부족한 기본기를 채우기 위해 스케일, 텅잉 등의 기초 연습에 집중했어요. 주: 저도 고등학교 3학년 2학기쯤에 시작했어요. 그 전까지는 진로에 대한 고민이 컸는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제가 가장 좋아하고 잘하는 게 색소폰뿐이더라고요. 그래서 무작정 색소폰으로 대학을 가겠다고 결심했죠. 입시 준비하는 기간에는 밥 먹고, 잠 자고, 운동하는 시간 총 6시간 빼고는 거의 색소폰만 잡고 있었던 것 같아요. 입술에 온통 멍이 들어있을 정도였어요. 그래도 운 좋게 바로 합격할 수 있어 다행이었죠. Q. 입시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나요? 이: ‘재미없는 연습’을 ‘정확한 방법’으로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기본기 연습을 반복하다보면 정말 지루하고 재미없을 때가 많아요. 그래도 그게 가장 필요한 연습이에요. 비전공자 눈에만 화려하게 보이는 연주를 하는 건 아무 소용이 없어요. 자신에게 필요한 게 무엇인지 제대로 파악하고 선택과 집중을 하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주: 저는 끈기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연습하다보면 막히는 부분이 무조건 생겨요. 아무리 해도 안 될 때 ‘내가 이 정도 밖에 안 되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포기하고 싶어질 때도 있어요. 그럴 때마다 저는 지금 힘들다고 쉬면, (연주자로 활동하지 못하고) 평생 쉬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마 지금 입시 준비하는 친구들도 아랫입술이 엄청 아프고 이런저런 고충이 많을 거예요. 그래도 그거 잠깐이니까 조금만 견디고, 포기하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Q. 전남대 색소폰 전공은 어떤 커리큘럼을 밟게 되나요? 이: 1학년 때는 화성학, 음악이론 등의 이론수업과 전공실기, 합주 등의 실기 수업을 들어요. 2~3학년 때는 서양음악사, 대위법 등의 수업이 추가되고요. 4학년 때는 전공실기와 합주를 위주로 수업이 구성되죠. 학년이 올라갈수록 실기 수업의 비율이 커지는 것 같아요. Q. 전남대 색소폰 전공의 강점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해요? 주: 저희는 실용음악과가 아니라 클래식 전공이라서 합주 위주의 수업이 많아요. 그렇다보니 선후배들과 교류가 많고 다른 악기와도 지속적으로 만나게 돼서 실력 향상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요. Q. 본인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수업은 무엇인가요? 이: 아무래도 개인 레슨 형식의 전공실기가 가장 도움이 되죠. 저는 악보를 볼 때 별다른 생각 없이 그대로 연주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강사님이 곡의 전체적인 연결에 집중하시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말씀해주시니까 곡에 대한 저의 이해도도 더 높아지는 것 같고요. 부족했던 기본기가 많이 보완되는 느낌이에요. 확실히 실력이 향상됐다는 자신감이 들어요. 그 다음으로는 합주나 음악이론 수업이 많은 도움이 됐어요. 특히 음악이론 같은 경우는 이론을 몰라도 연주를 할 수는 있지만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잖아요. 시야가 새로워지고, 곡을 표현하는 폭도 더 넓어진 것 같아요. Q.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이: 오케스트라 연주도 좋지만, 저는 솔로로서 보여주고 싶은 게 많아요. 예정된 솔로 공연은 아직 없지만 일단 졸업연주회를 앞두고 있고요. 기회가 된다면 협연 오디션을 보려고 해요. 주: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어요. 다만 제가 연주자로 활동을 한다면, 제 이름을 들었을 때 누구나 인정해주는 연주자가 되고 싶어요. 학업과 관련해서는 유학을 가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요. 제게 색소폰을 알려주신 대안학교 교장선생님도 전남대 예술대학을 졸업한 뒤 오스트리아에서 공부하셨거든요. 처음 색소폰을 배우며 교장선생님의 좋은 영향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자연스레 유학에 대한 꿈을 키우게 됐어요. 교장선생님이 계셨던 오스트리아나 프랑스, 혹은 독일로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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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대학교 음악학부 실용음악전공
‘색소폰 전공의 모든 것’이라는 제목을 붙인 해당 기사는 색소폰을 전공하기 위한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해 기획되었다. 색소폰 음악의 저변 확대와 입시 관련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하며, 색소폰 전공이 있는 대학 기관을 방문해 교육 현장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색소폰의 현시점을 알 수 있는 좋을 계기가 되길 바란다. 〈월간색소폰〉에서 두 번째로 방문한 학교는 서울예술대학교로 실용음악전공 정중화 전 임교수의 빅밴드 수업에 참관하여 현장을 취재할 수 있었다. 글·사진 안지인 기자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서울예술대학교의 음악학부 실용음악전공은 탄탄한 이론과 깊이 있는 실기 교육으로 세계 최 고 수준의 대중음악 전문가와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뮤지션을 양성하고 있다. 가수, 프로듀서, 싱어송라이터, 연주 자, 작·편곡가, DJ, 오디오비주얼 아티스트 등 모든 대중음악 영역의 역량과 그와 관련된 기획자, 엔지니어, 교육자 등 전문 적인 음악 예술인 직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노래·작곡·연주/전자음악/음향디자인/DJ 네 개의 전공으로 나뉘며, 창작에 관련된 전문적인 이론과 실습을 통해 방송음악, 매체음악, 영화음악, 광고음악, 공연, 뮤지컬 등 영역을 확 장하며 직업 음악인으로서의 기본자세와 방향성을 제시한다. 〈월간색소폰〉이 참관한 빅밴드 수업은 빅밴드 혹은 빅밴드 에 준하는 라지 앙상블을 기본으로, 다양한 현대 실용음악을 합주를 통해 개개인의 연주 능력을 향상하고, 프로로서의 자세 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수업 모토를 가지고 있다. 미국 The New School for Jazz & Contemporary를 거쳐 뉴욕 Queens College 대학원을 졸업한 정중화 교수가 빅밴드 수업을 직접 지도하고 있으며, 아버지 혹은 선배 뮤지션의 마음으로 학생들에게 남다른 애정을 쏟고 있다. 정중화 교수는 재즈계 거목(巨木)이자 10년간 KBS 관현악단장을 지낸 색소폰 연주자 故 정성조 교수의 아들로 작·편곡, 색소폰, 클라리넷, 플루트등 다수 관악기에 능했던 아버지처럼 정중화 교수도 콘트라 베이스, 트롬본, 작·편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서울예술대학교는 2008년부터 ‘전문학사과정(3년제)’과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1년제)’이라는 이원(3+1체제)학위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生도제식 실기 교육인 컨서버토리(Conservatory)와 실용주의에 입각한 이론과 현장 중심 교육인 스쿨(School) 시스템의 장점을 살려 체계화했다. 〈서울예술대학교 2023학년도 수시 전문학사학위과정 신입생 모집요강〉에 의하면 실용음악 전공 입학 정원은 53명으로 그중에서 관악 파트는 실기성적 우수자를대상으로 3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수시 전형 방법 및 반영비율은 실기 70%, 학생부 30%이며, 학생부 반영 교과목 으로는 국어, 영어, 수학이 반영된다. 연주 파트 실기 시험은 1차(2분 내외의 자유곡)와 2차(필기 시험(실용음악통론), 5분 내외 자유곡 1곡 및 구두 문답) 시험을 통해 재능있는 학생을 선발하며, 학교생활기록부 성적, 실기고사 성적의 총 득점 성적순으로 모집인원의 100%를 선발한다. ●1학년 – 전공실기, 시창청음, 국악개론, 리듬합주, 빅밴드, 기초악기랩, 실용음악화성학, 컬쳐허브-인터컨츄럴뮤직 ●2학년 – 창업의 이해, 합주실기, 전공실기, 빅밴드, 음악지식재산권 ●3학년 – 전공실기(어드밴스드 스터디), 리사이틀세미나, 졸업작품연구, 부전공실기, 임프로비제이션, 빅밴드 Q. 차세대 연주자를 만나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자기소개 부탁드 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예술대학 3학년에 재학중인 21학번 색소폰 전공 김상범입니다. 개인적으로 재즈를 좋아하고 재즈에서도구체적으로 프리재즈라고 해서 현대 컨템퍼러리 음악 즉흥연주에 가까운 연주를 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재즈 밴드나 클럽에서 연주하기도 하고 무용이나 미술을 하는 분들과 융합공연을 하는 무대에서도 활동 중입니다. Q. 빅밴드 수업은 어떤 수업인가요? A. 클래식 같은 경우에는 관악기도 오케스트라 관악 합주를 통한앙상블 수업이 많습니다. 같은 관악기끼리 합을 맞추면서 사운드를 만들어 가는 게 익숙한 반면 재즈에서의 관악기는 솔리스트 악기에 가까운 형태로 발전해왔기 때문에 같은 관악기 주자끼리 만나 소리를 만들어가고 밸런스를 맞춰 가는 게 흔치 않은 경험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면에서 빅밴드라는 게 실용음악을 전공하고 재즈를 전공한 학생 입장에서는 기존에 훈련해온 것과 다른 방면으로 관악기끼리 앙상블, 화합을 맞출 수 있는 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Q. 서울예대에 색소폰을 전공하는 학생이 몇 명이고 색소폰 전공 교수님은 어떤 분들이 계시나요? A. 재학 중인 학생은 4명이 재학 중이고 매년 한두 명 정도 신입생으로 선발하고 있습니다. 색소폰 전공 교수님은 남유선, 여현우 교수님이 출강하시고 계십니다. Q. 서울예대 입학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어떤 때 들었나요? A. 특히 우리나라에서 학교가 가지는 의미는 동료를 만날 수 있는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음악을 하던 무엇을 하던 혼자서 해나가야 하는 일인데, 그런 동료를 만들려면 사회생활을 하며에너지를 쏟아야 하는데 학교생활을 하면 자연스럽게 나와 비슷한 혹은 나보다 앞서있는 동료나 선후배를 만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그런 선후배들을 통해서 좋은 기회들이 오기도 하고 좋은 시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점. 그런 기회의 장에 계속해서 노출될 수 있는 점이 좋은 점인 것 같아요. Q. 서울예대에 입학을 하려면 어느 정도 연습을 해야 하나요? A. 제가 느끼기에 서울예대는 기본적인 지식들, 음악을 업으로 해야 하는 사람이 어느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하는 지식들이 당연히 수반되어야 하고 실제로 신입생들 보면 학생이라고 느껴지는 친구들 없거든요. 이미 독자적으로 뭔가를 할 수 있는 친구들 중에서더더욱 개성이 있는 친구들을 추려내다 보니까 당연히 연습은 평균 이상의 수준을 수반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 Q. 입시를 위해 구체적으로 준비한 것들은 무엇인가요? A. 심사위원 입장으로 본다면 첫 번째로는 악기적인 숙련도겠죠.본인 전공에 대해서 이 친구가 얼마나 숙련되게 다룰 수 있는가. 색소폰이라고 예를 들면 좋은 톤 컬러, 좋은 스케일의 숙련도, 어떠한 상황에서 즉흥 연주를 할 수 있는 능력, 그런 것들이 될 것이고 두 번째는 그 친구의 아이덴티티가 되겠죠. 학교는 그 친구를 3년만 가르치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이 출신으로 앞으로 계속 활동할 친구를 뽑는 거라서 그 친구만의 독특한 개성 혹은 이 친구는 음악을 쭉 할 것 같다는 점 등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 Q. 앞으로 음악가로서 계획? A. 현대음악, 나아가서 즉흥연주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고 음악가로서라기보다는 예술가로서의 갈망이 좀 더 큰 것 같습니다. 제가겪어가고 느껴가는 것들을 직간접적으로 표현하고 남에게 생각하게끔 계기를 주는 게 가장 큰 목적이기 때문에 그런 쪽으로 저 스스로를 탐구할 것이고 그런 무대들, 음악을 듣기만을 위한 무대에 많이 설 것 같지는 않아요. 다양한 무대들을 시도할 수 있게끔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 유튜브가 영어로 상범킴으로 되어있는데 유튜브 검색하셔서 들어오시면 제 연주를 보실 수 있고 작년에 발매된 제 앨범이 있어요. 관심 있는 분들은 유튜브, SNS에 제 앨범, 모든 음원 플랫폼에 있으니까 검색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서울예대에 오고 싶어 하는 후배들에게 조언을 해주신다면. A. 방법은 모두가 알고 있다고 생각해요. 어딘가에 도달하고 싶다면 내가 어느 정도 수준인지 알아야 하고, 그걸 위해서 얼마나 해야 하는지 알아야 하고, 그걸 안다면 실천만 하면 되잖아요. 사실 후배분들에게 제일 하고픈 이야기는 단순히 학교 입학만이내 음악의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요. 물론 중요한 관문이지만 그보다 더 멀리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고 학교에 입학하는건 그 부분의 자연스러운 과정일 수 있게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 자신의 음악을 건강하게 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이지 않을까 싶어요. 뭔가 자신만의 목적대로 가다 보면 결과는 자연스럽게 따라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Q. 자유롭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예술을 꿈꾸는 학생들의 경우에는 지금이 스스로에게 질문을해야 하는 시기가 될 거라고 생각해요. ‘내가 이걸 왜 해야 하는가? 이걸 꼭 해야 하는 이유가 있는가?’ 지금은 자기 자신에게 질문하겠지만 이게 10~20년 뒤가 되면 세상이 본인에게 질문을 하기 시작할거거든요. ‘네가 그걸 왜 꼭해야 해? 왜 계속 하고 있는 거야?’ 그 순간에 무너지지 않도록 남들이 안 된다고 하더라도 나는 반드시 해야 하는 나만의 한 가지 이유를 잘 고민하는 시기를 가진다면 앞으로의 모든 역경들 잘 헤쳐 나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Q. 교수님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저는 2018년도부터 서울예술대학교에 전임교수로 있습니다. 그전에는 강사로 10년 동안 있었고 제 전공은 대학원 때 작곡을 전공했고 콘트라베이스도 했었고요. 요즘은 관악기를 많이 연주하고 노래도 하고 여러 가지 하는데 전공은 작·편곡이라고 하면 될 것 같습니다. Q. 빅밴드 수업을 하는 모습에서 학생들에게 애정이 많다는 게 느 껴졌어요. A. 돌아가신 저희 아버지이시자 정성조 선생님은 모든 실용 전공학생의 선생님 그러니까 서울예대 실용음악과라는 것을 만드셨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분이 빅밴드 수업을 하셨어요. 저는도와드리다가 다른 대학에 전임으로 있었고요. 가끔 와서 저도 편곡을 하고 도와드리다가 아버지께서 돌아가신 후에 서울예대 전임이 되어서 제게는 의미가 깊고 빅밴드도 애정을 가지고 하고있습니다. Q. 테스트하는 짧은 순간에 학생들의 재능을 어떻게 알아보시나요? A. 저희가 기본적으로 요구하는 게 있어요. 예를 들면 피아노 치는친구들은 베이스든 드럼이든 마찬가지만 기본적인 테크닉과 음악을 연주할 때 소화능력. 외모는 보지 않아요. 근데 무대에 섰을 때카리스마 같은 것들은 보죠. 어떤 친구를 딱 봤을 때 뭐가 느낌이 다르거나 카리스마가 있다. 어린데도 불구하고 그런 게 느껴지는 친구들이 있어요. 자기만의 색깔도 중요하고 기본적인 음악 지식도필요해요. 노래만 잘하는 게 아니라 기본적인 초견이나 화성학 같은 음악적인 지식이 있거나 자기가 반주를 해서 연주를 한다든지 그런 것들이 많이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Q. 서울예대에 오고 싶어 하는 학생들 또는 관심 있게 지켜보는 사람 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학생들은 그렇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드럼은 드럼만 잘 치고, 베이스는 베이스만 잘 치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는 사람이 많아요. 전공 악기만 너무 열심히 하려고 하거든요. 하지만 음악은 연결이 되어 있어요. 모든 악기의 기본은 피아노잖아요. 피아노를 배우면서 음악적인 기초 지식을 많이 쌓아 놓는 게 다른 악기를 하는 데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보컬도 그렇고 드럼은 도레미파가 없잖아요. 그래서 음악적 지식이 없는 드러머도 많거든요. 근데 사실은드러머나 노래하는 친구들이나 베이시스트나 피아니스트나 작곡하는 학생이 피아노나 이론을 배우면 전공 악기에도 도움이 되고 응용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Q. 자유롭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잘하는 학생들이 좀 더 많은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노래도 잘하고 연주도 잘하고 끼가 있는 친구들이 지금보다 좀 더 많이 무대에 섰으면 좋겠는데, 그런 기회가 많지는 않은 것 같아서 부모의 입장에서 혹은 아버지의 입장에서 좀 더 저변이 확장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어요.
실시간 색소폰, 그곳을 가다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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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이래서 좋다. - 신현실님
- 얼마전 색소폰 관련으로 양평에 펜션을 운영하는 신현실님을 만나게 되었는데 이분은 은퇴 전부터 색소폰을 시작하였으며 음악을 시작한 계기가 딸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어주기 위함이었단다. 이제 이분에게는 색소폰은 일상이 되었으며 이를 통하여 삶의 보람도 찾고 있다. (신현실님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 색소폰을 어지간히 부는 실력을 가지기 까지 많은 무대가 필요하다. 이후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등 다양한 무대에 설 수 있게 된다. 색소폰을 연주하는 인구가 많다. 그만큼 우리는 음악과 관련을 갖고 살아가고 있다. 어쩌다 강의 시간에 학생들에게색소폰을 이야기 하면 “아! 저의 아버지가..... 저의 할아버지가... 하면서 색소폰을 나이든 사람이 즐기는 악기로 인식 및 취급하고 있다. 왜 이럴까? 내 나름대로 생각해본다. 악기를 전문 프로가 아닌 일반인이 접하기에는 쉬운 영역이 아니다. 악기의 한 분야를 파고들어 그나마 듣는 사람이 들어줄 정도로 인정을 받기 까지 정말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그러니 전문가가 아닌 사람이, 시간의 여유가 없는 사람은 음악에 쉽게 접근할 수 없는 분야인 것 같다. 가장 쉬게 별다른 장비 없이 흥얼거려 누구나 음악을 할 수 있지만 손과 발, 입 등의 몸에 닿는 기구를 통하여 연주를 하면 좀처럼 멋내기가 쉽지 않다. 즉, 이렇듯 악기를 다룬다는 것은 먹고 사는 문제에서 약간 자유로워야 악기를 다룰 수 있는데 우리는 지금까지 그러하지 못했다. 학생이나 젊은이는 학업과 취업속에서 쉽게 접근할 수 없었다. 이제는 그러한 것에서 약간은 벗어나 악기에 대한 관심과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것은 그리 오래 되지 않은 역사이다. 그리고 그중 비교적 쉬운 악기의 선택이 색소폰이었을 것이다. 그래서 이제는 색소폰은 중년의 악기의 대명사가 되었을 것이다. 그나마 은퇴직전에 은퇴이후에 많이 접하게 된다. 색소폰은 다른 악기에 비하여 소리가 큰 색소폰은 연습할 장소나 공연할 장소가 마땅하지 않다. 그래서 대부분 동호회에서 향상음악회를 매월 실시하며 이곳에서 실전을 닦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분은 펜션을 운영하면서 한켠에 무대를 설치하여 멋진 연주를 할 수 있게 하여 취미생활을 하는 이들에게 무대를 빌려주고 있다. 기타, 드럼, 색소폰 등 다양한 취미를 갖는 사람들에게 아주 안성맞춤이 장소가 이곳인 것 같다. 이곳은 숙박과 음악을 밤새 즐길수 있는 곳으로 양평의 맑은 공기와 숲속에서 울려퍼지는 음악을 자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곳은 잠시 아름다움 속에 있을 수 있다. (멋진 연주도 부탁했다. -신현실님) (음악을 들으며 쉴 수 있는 공간) (펜션 밖에는 여러 꽃들로 만발하여 음악의 정취에 취하게 한다) 색소폰의 발전 측면과 활성화를 보면 프로보다는 아마추어에 의하여 활성화가 되는 듯하다. 동호회를 운영하고 봉사활동의 재능기부라는 말도 일상이 된 것처럼 아마추어가 이러한 시장을 이끌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 우리는 응원한다. 아마추어가 전문연주자가 될 때까지.. 약간은 틀리고 어색하면 어떠랴! 프로는 들어주는 사람을 위하여 연주하는데 우리 아마추어는 나자신에 항상 연주를 선물하고 있으니 .... 그래서 아마추어는 행복하다. 아마도 신현실님도 행복하실 것이다. 남을 위한 공간과 나를 위한 공간을 같이 가기고 계시니까.... 우리 색소폰을 연주하는 여러분에 응원한다. 삼천리 방방곡곡에 색소폰이 울려퍼지는 그날까지... “가~즈~아!” (이 이야기를 우리 “월간 색소폰”에서 자세히 알아보려 한다. ) """개봉박두"""" (우리 월간 색소폰에서 양평의 음악의 전당을 찾아갑니다. 기다리세요.) (월간색소폰)성열웅 기자= keri@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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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소폰, 그곳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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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이래서 좋다. - 신현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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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이래서 좋다. - 김정음선생님
- 남양주시 화도읍의 작은 도시에 김정음 선생님이 있다. 색소폰을 시작하면서 만났기에 남다른 면이 있다. 처음 만났을 때 “그 바람소리 같은 것이 뭐죠?” 이렇게 물었던 것 같다. 그때 이것을 어찌 설명하나 하면서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 별것을 다 묻는다는 표정이었던 것 같다.처음 접하는 나에게 테너 색소폰의 “서브톤”은 “멋지네!” 로 기억이 남는다. 5층의 학원에 들어서니 오전인데도 테너소리가 이곳 저곳의 부스에서 정겹게 들린다. 학원에는 요즘 당구의 취미생활에 푹 빠져 있는 만큼 미니당구대가 있다.점심과 당구한게임을 하며 앞으로의 마스터과정과 선생님의 이름을 걸고 기념비답게 시작하는 피스와 새로운 색소폰 제작 사업과도 진출하고 있다. 근황과 계획하는 사업에 대하여 우리 “월간 색소폰” 5월호에서 자세하게 다루기로 한다. (식당에서) (학원의 미니 당구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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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이래서 좋다. - 김정음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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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이래서 좋다. - 서남열원장님
- 몇몇의 사람들은 전혀 다른 삶을 산다. 기존의 자신의 전공이나 자신이 해온 모든 삶속에서 그동안 삶을 유지해온 본연의 직업에서 벋어나 새로운 삶의 방식을 찾는 사람이 있다. 때로는 산으로 외국으로 장소이동으로 변화를 주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직업의 방식을 바꾸는 사람 또한 적지 않다. 이번에 만난 서남열원장이 특히 그러하다. 오랜 세월동안 군인으로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이제는 위례의 국방전직교육원 1층에 보금자리를 잡고 새로운 삶을 즐기는 서남열원장을 만났다. (늘 긍정마인드 서남열 원장의 모습이 편안하다) 서남열원장은 이곳 교육원이 건립되면서 1층에 색소폰 연습실을 개원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색소폰랜드와 색소토피악 등의 색소폰 관련 단체와도 많은 유대관대를 갖고 색소폰 발전에도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본 학원은 지하가 아닌 공공건물의 1층 로비에 자리하여 쾌적하고 또한 넓은 주차공간으로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찾는 이용객의 만족도가 높다. (연습실 전경)(연습실 내부)(서남열원장의 작품) 현재에는 학원을 운영하면서 색소폰은 물론 피아노을 운영하며, 잼배반과 성악반, 기타반 등도 운영하여 종합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다. 위례신도시는 서울송파구와 성남시, 하남시의 3개 자치단체가 겹쳐있으며 행정구역상 성남에 위치하였지만 위례의 다양성을 반영하여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현재 서남열원장은 그림공부에도 한창으로 그동안 문화에 고픈 허기를 채우는 중인 것(?) 같다. 색소폰과 잼배, 성악과 그림공부에 취해 있는 모습과 앞으로 색소폰 악단을 만들어 멋진 공연을 하며 봉사를 말하는 그의 모습이 다부져 보인다. (다양한 문화교실) 서남열원장은 위례 문화전도사로 변화중이다. 또한 색소토피아도 변화중이다. 작지만 큰 문화공간으로 변화중이다. 다양한 배고픔(?)으로 공부하는 그의 변화와 함께 삭막한 신도시가 문화로 채워져 다체로워 지는 것은 아마도 문화전도사와 그러한 문화의 공간이 있어서이지 않을까?그의 삶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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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이래서 좋다. - 서남열원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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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이래서 좋다. - 서남열원장님
- 몇몇의 사람들은 전혀 다른 삶을 산다. 기존의 자신의 전공이나 자신이 해온 모든 삶속에서 그동안 삶을 유지해온 본연의 직업에서 벋어나 새로운 삶의 방식을 찾는 사람이 있다. 때로는 산으로 외국으로 장소이동으로 변화를 주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직업의 방식을 바꾸는 사람 또한 적지 않다. 이번에 만난 서남열원장이 특히 그러하다. 오랜 세월동안 군인으로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이제는 위례의 국방전직교육원 1층에 보금자리를 잡고 새로운 삶을 즐기는 서남열원장을 만났다. (늘 긍정마인드 서남열 원장의 모습이 편안하다) 서남열원장은 이곳 교육원이 건립되면서 1층에 색소폰 연습실을 개원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색소폰랜드와 색소토피악 등의 색소폰 관련 단체와도 많은 유대관대를 갖고 색소폰 발전에도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본 학원은 지하가 아닌 공공건물의 1층 로비에 자리하여 쾌적하고 또한 넓은 주차공간으로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찾는 이용객의 만족도가 높다. (연습실 전경)(연습실 내부)(서남열원장의 작품) 현재에는 학원을 운영하면서 색소폰은 물론 피아노을 운영하며, 잼배반과 성악반, 기타반 등도 운영하여 종합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다. 위례신도시는 서울송파구와 성남시, 하남시의 3개 자치단체가 겹쳐있으며 행정구역상 성남에 위치하였지만 위례의 다양성을 반영하여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현재 서남열원장은 그림공부에도 한창으로 그동안 문화에 고픈 허기를 채우는 중인 것(?) 같다. 색소폰과 잼배, 성악과 그림공부에 취해 있는 모습과 앞으로 색소폰 악단을 만들어 멋진 공연을 하며 봉사를 말하는 그의 모습이 다부져 보인다. (다양한 문화교실) 서남열원장은 위례 문화전도사로 변화중이다. 또한 색소토피아도 변화중이다. 작지만 큰 문화공간으로 변화중이다. 다양한 배고픔(?)으로 공부하는 그의 변화와 함께 삭막한 신도시가 문화로 채워져 다체로워 지는 것은 아마도 문화전도사와 그러한 문화의 공간이 있어서이지 않을까?그의 삶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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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이래서 좋다. - 서남열원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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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이래서 좋다 - 소현준색소폰연주자
- 어느 분야이든 신동이 있다. 비교적 어린 나이에 해당분야에서 띄어난 실력을 보이는 사람을 우리는 신동이라 한다.우리 색소폰계에서도 신동이 있다. 전라도 남원의 소현준군이 그 신동에 들수 있을 것이다. 현재 중학교 3학년이지만 훤칠한 키에 잘생긴 외모에 다른사람보다 많이 성숙한 느낌이다. 그 성숙함은 색소폰 실력에서 성숙함을 보이고 미래의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전국콩쿨 등 각종 대회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현재는 개인 콘서트도 열고 있어 프로연주자 사이에서도 현준군을 주목하고 있다.남원에 들러 잠시 소현준과 현준군의 아버지(소준형)와 잠시 기념사진도 찍고 동행하며 현준군의 미래나 색소폰에 대한 얘기를 잠시 들을 수 있었다. 현준군의 아버지는 현재 가수로 활동하시어 현준군의 끼가 아버님에서 타고 난 느낌을 갖게 한다. (현준군의 아버지와 현준군과 함께) 부모님의 적극적인 지원과 선생님의 가르침으로 더더욱 실력이 향상되는 현준군의 앞날을 우리 월간 색소폰이 적극 응원하며 우리나라 색소폰의 앞날이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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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이래서 좋다 - 소현준색소폰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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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이래서 좋다 - 소현준색소폰연주자
- 어느 분야이든 신동이 있다. 비교적 어린 나이에 해당분야에서 띄어난 실력을 보이는 사람을 우리는 신동이라 한다. 우리 색소폰계에서도 신동이 있다. 전라도 남원의 소현준군이 그 신동에 들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중학교 3학년이지만 훤칠한 키에 잘생긴 외모에 다른사람보다 많이 성숙한 느낌이다. 그 성숙함은 색소폰 실력에서 성숙함을 보이고 미래의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전국콩쿨 등 각종 대회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현재는 개인 콘서트도 열고 있어 프로연주자 사이에서도 현준군을 주목하고 있다. 남원에 들러 잠시 소현준과 현준군의 아버지(소준형)와 잠시 기념사진도 찍고 동행하며 현준군의 미래나 색소폰에 대한 얘기를 잠시 들을 수 있었다. 현준군의 아버지는 현재 가수로 활동하시어 현준군의 끼가 아버님에서 타고 난 느낌을 갖게 한다. (현준군의 아버지와 현준군과 함께) 부모님의 적극적인 지원과 선생님의 가르침으로 더더욱 실력이 향상되는 현준군의 앞날을 우리 월간 색소폰이 적극 응원하며 우리나라 색소폰의 앞날이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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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이래서 좋다 - 소현준색소폰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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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이래서 좋다 - 김윤구색소메딕대표
- 색소폰수리도 하나의 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 이것은 비단 수리를 담당하는 사람의 입장보다는 『월간 색소폰』을 창간하여 운영하는 발행인으로서 이 문제는 중요한 사안이다. 하나의 산업이 발전하기 까지는 주변산업이 같이 일어나야 한다. 색소폰 역시 프로연주자뿐만 아니라 주변산업이 발전해야 한다. 색소폰을 제작하는 사람에게 장인이라는 멋진 말이 함께할 수 있다. 색소폰의 수리업도 하나의 장인부문에서 체계적으로 성장하여야 한다. 그동안의 수리업은 어깨넘어 배우는 형태에서 체계적으로 바뀌어가고 있으며 젊은이들이 해외에서 또는 국내 전문가 과정에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색소메딕을 운영하는 김윤구대표는 오랫동안 영창 등 악기사에서 일을 하다 독립한 케이스로 나와의 인연은 나의 색소폰 입문기와 같이 한다. 처음 색소폰을 배우기 위하여 찾은 매장에서 나에게 처음으로 색소폰입문과정에서 나의 애장품을 선사해주었던 사람이 현재 김윤구 대표다. 김윤구대표와 인근의 식당에서 마주앉아 우리나라 색소폰업계의 흐름과 앞으로의 방향 등 색소폰에 큰 짐을 우리가 모두 진 것(?) 같이 심각하고 때론 유쾌하게 즐겼다. 요즈음 색소폰 수리의 업은 양분되는 듯하단다 어느 산업이나 마찬가지이듯 “잘되는 곳은 잘되고 안되는 곳은 안되고” 하는 식이란다. 김대표 말로는 현재의 이미 보급되어 있는 색소폰수리는 꾸준하다하니 실력은 증명(?)된 것인가보다. 자신이 수리한 제품은 3년을 보증한다니 전자제품도 이보다 못한데 자신 있는 그 모습이 좋다. 김대표는 현재 더 많은 색소폰과 관련된 공부와 자격증에 열중하고 있으며 색소폰 행사장, 공연장을 부지런히 돌며 자신을 홍보하고 있다. 꿈을 꾸며 장인의 길을 걷는 김대표의 모습이 미듬직 하다. 식사도중에도 연신 사업관련 전화가 와서 식사를 방해(?)를 하고 내일도 새벽에 일어나 대전을 가야한다는데 오늘 소주는 맛있어 김대표의 내일 일정을 어렵게 한다. (월간색소폰)성열웅 기자= keri@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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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이래서 좋다 - 김윤구색소메딕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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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이래서 좋다 - 김윤구색소메딕대표
- 색소폰수리도 하나의 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 이것은 비단 수리를 담당하는 사람의 입장보다는 『월간 색소폰』을 창간하여 운영하는 발행인으로서 이 문제는 중요한 사안이다. 하나의 산업이 발전하기 까지는 주변산업이 같이 일어나야 한다. 색소폰 역시 프로연주자뿐만 아니라 주변산업이 발전해야 한다. 색소폰을 제작하는 사람에게 장인이라는 멋진 말이 함께할 수 있다. 색소폰의 수리업도 하나의 장인부문에서 체계적으로 성장하여야 한다. 그동안의 수리업은 어깨넘어 배우는 형태에서 체계적으로 바뀌어가고 있으며 젊은이들이 해외에서 또는 국내 전문가 과정에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색소메딕을 운영하는 김윤구대표는 오랫동안 영창 등 악기사에서 일을 하다 독립한 케이스로 나와의 인연은 나의 색소폰 입문기와 같이 한다. 처음 색소폰을 배우기 위하여 찾은 매장에서 나에게 처음으로 색소폰입문과정에서 나의 애장품을 선사해주었던 사람이 현재 김윤구 대표다. 김윤구대표와 인근의 식당에서 마주앉아 우리나라 색소폰업계의 흐름과 앞으로의 방향 등 색소폰에 큰 짐을 우리가 모두 진 것(?) 같이 심각하고 때론 유쾌하게 즐겼다. 요즈음 색소폰 수리의 업은 양분되는 듯하단다 어느 산업이나 마찬가지이듯 “잘되는 곳은 잘되고 안되는 곳은 안되고” 하는 식이란다. 김대표 말로는 현재의 이미 보급되어 있는 색소폰수리는 꾸준하다하니 실력은 증명(?)된 것인가보다. 자신이 수리한 제품은 3년을 보증한다니 전자제품도 이보다 못한데 자신 있는 그 모습이 좋다. 김대표는 현재 더 많은 색소폰과 관련된 공부와 자격증에 열중하고 있으며 색소폰 행사장, 공연장을 부지런히 돌며 자신을 홍보하고 있다. 꿈을 꾸며 장인의 길을 걷는 김대표의 모습이 미듬직 하다. 식사도중에도 연신 사업관련 전화가 와서 식사를 방해(?)를 하고 내일도 새벽에 일어나 대전을 가야한다는데 오늘 소주는 맛있어 김대표의 내일 일정을 어렵게 한다. (월간색소폰)성열웅 기자= keri@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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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이래서 좋다 - 김윤구색소메딕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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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공연장 큰기쁨 - CAFE HOMI(호미)
- 요즘은 주위를 둘러보면 작지만 알찬 공연장이 많다. 물론 소득수준 등을 운운하지 않더라도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공연장을 찾는다. 문화의 발전을 위하여 바람직한 현상이다. 그 힘으로 다시 창작하고 더 많은 컨텐츠를 개발하여 문화갈증을 해소할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문화계의 발전에 많은 도움을 줄수 있으나 아직도 대부분 대형공연과 큰공연장 위주로 활동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수익도 내고 있다. 그러나 요즘 공연장이 지역중심에 적합한 소규모 공연장이 활발하다. 대형공연장은 정부나 지방자치단체나 대기업 위주의 공연장으로 구성되나 개인이나 아마추어에게는 소규모공연장이 안성맞춤이다. 이러한 현상은 개인이 악기를 다를 수 있는 능력(?)과 관련이 있으며 프로연주자뿐 아니라 아마추어 연주자와 관람객이 늘어나면서 돋보이는 현상이 일조하였다 할 것이다. 용인시 원삼면에 목신리에 방송인 김미화씨가 운영하는 『카페 호미』 역시 용인시에 있는 것도 아닌 시골의 한적한 농촌마을에 자리하고 있다. 그럼에도 이름 있는 프로연주자와 아마추어 연주자 들이 어우러져 공연을 하고 있어 지역 문화공급에 활력소가 되고 있다. (무대 뒷면 - 카페에서 바라본 풍경) 물론 우리나를 대표하는 방송인이 운영하는 카페이기에 운영이 알차고 잘되는 면이 있으나 이 카페는 지역농산물 판매와 수익금을 기부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운영자의 성품과 닮아서 수익보다는 공유의 삶으로 운영하여 주위의 평판도 좋다. 그리고 농촌이라하여 저렴한 공연이 아닌 유명 연애인들이 참가하여 운영함으로 인한 연주의 질 역시 한몫을 하고 있다. 시원한 들판과 나지막한 언덕이 자리하고 아기자기한 소품에 커피 맛까지 좋다. (연주전경 - 각종 연주가 행해지면 많은 수익금은 기부한다네요) 연주신청은 다음카페를 통해서 할수 있다. (http://cafe.daum.net/sunakjil) 단풍이 만연한 이 가을에 그 자리에 서서 10월 마지막날 이용의 『잊혀진 계절』을 연주하고 싶다.(언덕에서 바라본 카페 전경 - 가을이 이쁘다)(카페에서 바로본 언덕위 참나무) (사진 일부제공 박정갑) (월간색소폰)성열웅 기자= keri@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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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공연장 큰기쁨 - CAFE HOMI(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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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공연장 큰기쁨 - CAFE HOMI(호미)
- 요즘은 주위를 둘러보면 작지만 알찬 공연장이 많다. 물론 소득수준 등을 운운하지 않더라도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공연장을 찾는다. 문화의 발전을 위하여 바람직한 현상이다. 그 힘으로 다시 창작하고 더 많은 컨텐츠를 개발하여 문화갈증을 해소할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문화계의 발전에 많은 도움을 줄수 있으나 아직도 대부분 대형공연과 큰공연장 위주로 활동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수익도 내고 있다. 그러나 요즘 공연장이 지역중심에 적합한 소규모 공연장이 활발하다. 대형공연장은 정부나 지방자치단체나 대기업 위주의 공연장으로 구성되나 개인이나 아마추어에게는 소규모공연장이 안성맞춤이다. 이러한 현상은 개인이 악기를 다를 수 있는 능력(?)과 관련이 있으며 프로연주자뿐 아니라 아마추어 연주자와 관람객이 늘어나면서 돋보이는 현상이 일조하였다 할 것이다. 용인시 원삼면에 목신리에 방송인 김미화씨가 운영하는 『카페 호미』 역시 용인시에 있는 것도 아닌 시골의 한적한 농촌마을에 자리하고 있다. 그럼에도 이름 있는 프로연주자와 아마추어 연주자 들이 어우러져 공연을 하고 있어 지역 문화공급에 활력소가 되고 있다. (무대 뒷면 - 카페에서 바라본 풍경) 물론 우리나를 대표하는 방송인이 운영하는 카페이기에 운영이 알차고 잘되는 면이 있으나 이 카페는 지역농산물 판매와 수익금을 기부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운영자의 성품과 닮아서 수익보다는 공유의 삶으로 운영하여 주위의 평판도 좋다. 그리고 농촌이라하여 저렴한 공연이 아닌 유명 연애인들이 참가하여 운영함으로 인한 연주의 질 역시 한몫을 하고 있다. 시원한 들판과 나지막한 언덕이 자리하고 아기자기한 소품에 커피 맛까지 좋다. (연주전경 - 각종 연주가 행해지면 많은 수익금은 기부한다네요) 연주신청은 다음카페를 통해서 할수 있다. (http://cafe.daum.net/sunakjil) 단풍이 만연한 이 가을에 그 자리에 서서 10월 마지막날 이용의 『잊혀진 계절』을 연주하고 싶다.(언덕에서 바라본 카페 전경 - 가을이 이쁘다)(카페에서 바로본 언덕위 참나무) (사진 일부제공 박정갑) (월간색소폰)성열웅 기자= keri@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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