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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로트와 함께하는 색소폰 연주 – 꿈꾸는 백마강
    이번 호에는 트로트 마니아들이 좋아하는 프리원 뮤직의 [강승용 명품 무드 색소폰] 열 번째 곡이자 가수 배호의 최고의 히트곡 중 하나라 칭송받는 <꿈꾸는 백마강>(조명암 작사, 임근식 작곡)으로 알토색소폰(Alto Saxophone) 연주를 설명합니다. 이 노래를 처음 발표한 가수는 이인권 씨이고, 배호는 후에 재발표 한 곡입니다.다음 페이지의 악보는 제가 리코딩 때 사용한 그 악보입니다. 반드시 가수 배호의 노래를 들어본 후 연주하시기 바랍니다. 못갖춘 마디인 첫 번째 소절 F♯음은 서브 톤으로 시작합니다. 4소절의 첫 음 (C♯)도 서브 톤을 사용하였고, 5번째 소절의 넷째 박자 (F♯)도 서브 톤입니다. 10번째 소절의 첫 음 (G♯) 앞에 (F♯)음을 장식음으로 사용하였고, 16번째 소절의 첫 음인 (D♯)음 앞에는 (D)음을 장식음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1절의 8번째 소절 첫째 박자 (G♯)와 둘째 박자 (F♯, D♯)은 밴딩의 드롭(drop)을 사용한 것이고, 2절의 10번째 소절 셋째 박자 (B)에서 11번째 소절의 첫째 박자 (G♯)을 연결하는 주법은 하행 글리산도(Glissando) 주법이라 합니다. 이때는 물론 핑거링(Fingering)도 사용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홈페이지의 기사내용은 일부 내용만 보여지며 전체기사(내용과 사진, 악보)는 월간색소폰에 실려있습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월간색소폰)강승용 KSA대한민국색소폰연주자협회 명예회장= suyeon@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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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로트
    2018-08-01
  • 편하게 즐기는 가요 색소폰 - 그 겨울의 찻집
    # 조성은 Em key로 편곡했고 굳이 간주 등에 애드리브를 하지 않아도 멋진 곡이지만 대체로 연주하는 구간 자체가 짧은 곡이기 때문에 간주와 후주에 애드리브 라인을 그려 넣었습니다. 기호에 따라 연주해도 좋고 안 해도 좋습니다. # 애드리브 라인은 대부분 그냥 기본적인 E마이너 스케일로 만들었고 [미 파♯ 솔 라 시 도 레] 특정 구간에는 레♯ 음이 나오는데 그 구간은 하모닉 마이너 스케일을 이용한 것입니다. [미 파♯ 솔 라 시 도 레♯] 특정구간 코드는 B7[시 레♯ 파♯ 라] 코드입니다. 레♯을 코드 톤으로써 포함하고 있고 그렇게 하모닉 마이너 스케일을 활용하면 적합합니다. 펜타토닉 스케일[미 솔 라 시 레]이나 블루스 스케일[미 솔 라 라♯ 시 레] 활용하여 애드리브할 수도 있겠지만 이 곡의 전반적인 느낌과 조금은 동떨어진 느낌이 나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 편곡도 중요하지만 색소폰 연주에서, 특히 발라드에서 가장중요한 것은 소리와 표현력입니다. 소리라 하면 톤 연습, 음정연습 등으로 다질 수 있겠고 표현력은 비브라토, 밴딩, 드롭 등의 테크닉 연습을 통해 얻어질 수 있겠지요. 이런 연습들과 병행하며 연주해보면 좋을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월간색소폰)임민택 칼럼니스트= suyeon@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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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요
    2018-08-01
  • 추억을 나누는 아코디언 연주
    ·아코디언은 연주와 반주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악기이다. 멜로디뿐 아니라 리듬, 화음까지 자유자제로 표현할 수 있어 “걸어다니는 오케스트라”로 불린 만큼 쓰임과 용도가 다양하다. ·아코디언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즐길 수 있는 악기이다. 크기나 무게를 자신에게 맞게 선택할 수 있어 대공연장이나 작은 규모의 실내와 야외까지, 환경이나 조건의 제약을 받지 않고 자유롭게 연주할 수 있다. · 아코디언을 연주할 때에는 양손으로 버튼과 건반을 조작하고 동시에 손목과 팔로는 베로즈를 여닫는 등 온몸의 신체가 악기와 결합체를 이루게 된다. 오늘날에는 기존의 아코디언에 대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각종 장르에 구애됨이 없이 클래식, 가요, 탱고나 재즈 등 다양한 음악을 연주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전망도 매우 밝다고 할 수 있다. 아코디언을 사랑하는 모든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 바이다. (월간색소폰)최덕범 칼럼니스트= suyeon@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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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코디언
    2018-07-12
  • 가슴 깊이 울리는 재즈 색소폰 A, B, C - 썸머타임
    찰리 파커 Charlie Parker35세에 요절한 찰리 파커는 재즈사의 보물이며 비밥 재즈의 선구자로 불리는 전설의 알토색소폰 연주자이다. 당시 <카운트 베시>의 드럼주자였던 ‘조 존스’와의 젬 세션 도중 파커의 연주가 템포가 안 맞자 ‘조 존스’는 심벌을 무대 위에 내동댕이치는 일생일대의 망신을 당한다. 그 후 파커는 자신의 망신을 거울삼아 열심히 공부했다.그 결과 1930년대와 1940년대는 파커의 음악적 재능이 꽃피워진 시대라 말할 수 있겠다. 그 후 트럼펫의 천재 ‘디지 길레스피’와 콤비가 되어 비밥(be bop)의 모던재즈 시대를 만들었다(1944). 당시 <딕시랜드>의 연주자 ‘루이 암스트롱’(트럼펫)은 괴상한 코드와 아무 뜻도 없는 음악이라고 악평하였으며, 스윙재즈의 베테랑이었던 ‘베니 굿맨’(클라리넷)도 모던재즈는 진짜 음악이 아닌 꾸며낸 것(faking) 이라고 했다. <다운비트 매거진>은 이 논쟁을 흥미있게 보도했다. 그 후 찰리 파커와 길레스피는 ‘그르빈 하이’(Groovin high), , , , 등의 골든 히트를 기록 명실상부한 비밥의 개척자로 재즈계를 평정했다. 색소폰의 대표주자들인 ‘소니 롤린스’, ‘존 콜트레인’, ‘오넷 콜멘’도 찰리 파커의 영향으로 그들의 스타일을 확립할 수 있었다. 그러나 찰리 파커는 헤로인에 중독되어 감옥신세를 면치 못하였다. 12살의 나이부터 헤로인을 했기 때문에 그로 인해 많은 곤란을 겪었다. 그의 암기력은 어느 연주자보다도 뛰어나 곡 전체의 코드를 암기하며 연주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월간색소폰)정창균 칼럼니스트= suyeon@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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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즈
    2018-07-10
  • 다함께 연주하는 앙상블 색소폰 - Yesterday
    [A]부분- 이 곡의 짧은 인트로입니다. 스타카토를 너무 짧게 끊지 말고 테누토 스타카토 정도라고 생각하여 연주합니다.- 인트로 뒷부분에도 8분음표들이 연속해서 나올 때는 모두 스타카토로 연주합니다. [B]부분- Tenor가 먼저 7마디 멜로디를 연주하고 그 다음 Alto 1st가 받아서 연주합니다. 본인이 연주하는 부분이 멜로디인지 반주인지 잘 생각하여 강약 조절을 잘 하도록 합니다. [C]부분- 모든 파트가 mf로 앞 부분에 비해 조금 크게 연주하도록 합니다.- 느려지지 않도록 유의하며 본인이 주요 멜로디가 아니더라도 조금더 유려하게 연주합니다. [D]부분- [B]부분과 동일한 부분으로 Alto 2nd가 먼저 7마디 멜로디를연주하고 그 다음 Alto 1st가 받아서 연주합니다. [E]부분- 곡의 마지막 부분으로 모든 파트가 p로 연주합니다.- Alto 2nd가 대선율을 맡고 있으므로 Alto 1st를 잘 들어가면서 맞춰 주도록 합니다.- 맨 끝에 두 마디는 Tenor가 멜로디를 맡고 있으므로 다른 파트들은 이점에 유의하여 밸런스를 잘 맞춰 주어야 합니다. (월간색소폰)김동현 뉴아더스 작곡가= suyeon@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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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앙상블
    2018-07-02
  • 편하게 즐기는 가요 색소폰 - 고향무정
    # 조성은 G key이고 멜로디는 거의 G펜타토닉 스케일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애드리브를 G펜타토닉으로 하면 곡과 잘 어울리는 사운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펜타토닉 스케일은 여러 종류의 음악에 활용되는 스케일이지만 전체적인 멜로디 또는 백킹노트들이 하모닉 마이너 스케일이나 메이저 스케일로 만들어져 있거나 혹은 재즈처럼 코드진행이 다채로울 때 펜타토닉 스케일로만 애드리브를 할경우에는 사운드를 단조롭게 만들거나 이질감을 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곡에서는 아주 적합하게 느껴집니다. # 악보상에 있는 빨갛게 밑줄 친 ①②③④⑤의 경우는 펜타토닉 애드리브가 아니고 꾸밈음입니다. 물론 펜타토닉 음들로 꾸밈음을 넣은 소절도 있으나 위의 경우들은 펜타토닉 스케일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따로 표기하였습니다. ①번은 원곡의 멜로디 솔, 파 사이에 솔(라솔)파를 넣은 것입니다. (예) 미(파미)레 / 라(시라)솔 / 시(도시)라 등입니다.②번은 ‘레’와 ‘솔’ 사이에 해당 Key의 스케일로 연결해준 것입니다. 레(미파♯)솔 G key이기 때문에 파♯이 되겠네요.③번은 돈 꾸밈음이라고 하고 ‘레’ 음을 위아래로 꾸며주는 것입니다.레(미)레 (도♯)레 이런 식으로 밑 음은 반음 밑의 음으로 선택하는 편이 자연스럽습니다. ④번은 ①번과 동일한 꾸밈음입니다.⑤번은 ②번과 비슷하나 반음으로 연결해준 것입니다.솔(파♯파)미 이러한 꾸밈음들은 다른 곡들에도 응용이 가능하니 연습해보면 좋겠습니다. # 꾸밈음을 넣을 때는 볼륨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음의적절성을 결정짓습니다. 글로 설명하는 것으로 볼륨에 대한예를 들기는 어렵지만, 여러 좋은 연주자들의 연주를 연구해보면 힌트를 얻을 수 있으리라 봅니다. (월간색소폰)임민택 칼럼니스트= suyeon@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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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요
    2018-07-02
  • 트로트와 함께하는 색소폰 연주 – 울어라 열풍아
    이번 호에는 트로트 마니아들이 좋아하는 프리원뮤직의 [강승용 명품 무드 색소폰]앨범 첫 번째 곡이자 가수 이미자의 최고의 히트곡(한산도 작사, 백영호 작곡) 중 하나로 불리는 <울어라 열풍아>로 알토색소폰(Alto Saxophone) 연주를 설명합니다. 다음 페이지의 악보는 제가 리코딩 때 사용한 악보입니다. 반드시 가수 이미자의 노래를 들어본 후 연주하시기 바랍니다. 첫 번째 소절 첫 음인 E음은 서브 톤(Sub Tone)으로 시작합니다. 보통 많은 트로트 곡의 첫 음은 서브 톤으로 시작하는 편입니다. 15소절의 첫 음 C♯도 서브 톤을 사용하였습니다. 9번째 소절의 첫 음 B음 앞에 A음을 장식 음으로 사용하고 13번째 소절의 첫 음인 A음 앞에 G♯음을 장식음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세 번째 소절의 첫째 박자 C♯과 둘째 박자 E와 F♯은 밴딩의 드롭(drop)을 사용한 것이고, 셋째 박자 A에서 넷째 박자 F♯을 연결하는 주법은 하행 글리산도(Glissando) 주법이라 합니다. 물론 핑거링도 사용하지만 중요한 것은 암부샤의 활용입니다. 홈페이지의 기사내용은 일부 내용만 보여지며 전체기사(내용과 사진, 악보)는 월간색소폰에 실려있습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월간색소폰)강승용 KSA대한민국색소폰연주자협회 명예회장= suyeon@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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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로트
    2018-07-01
  • 다함께 연주하는 앙상블 색소폰 - 담다디
    [A]부분 - 이 곡의 인트로이자 우리에게 가장 잘 알려진 시그니처 부분입니다 <담다디>만의 특유의 발랄함을 살려서 가볍고 통통 튀는 느낌으로 연주합니다. - Alto 1st를 제외한 나머지 파트들은 스타카토 주법에 가깝게 연주하도록 합니다. [B]부분 - 처음에 나오는 sf.(스포르찬도)는 그 음을 특히 세게 연주하라는 뜻이므로 유의하도록 합니다. - 처음 8마디(Tenor가 멜로디를 하는 부분)보다 그 다음 8마디(Alto 2nd이 멜로디를 하는 부분)에서 나머지 파트들을 조금 더 크게 연주합니다. [C]부분 - 모든 파트가 mf로 앞 부분에 비해 조금 힘차게 연주합니다. [D]부분 - 전체적으로 똑같은 반주 형태가 계속 지속되다 보면 곡이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서정적으로 편곡을 한 부분입니다. - Alto 2nd와 Tenor는 멜로디, Alto 1st는 대선율, Baritone은 베이스를 연주하게 되는데 각각의 선율을 살려주어 전체적으로 유려하게 들리도록 연주합니다 [E]부분 - 시그니처 부분이 다시 한번 등장합니다. 인트로와 같이 발랄하게 연주하도록 합니다. - 마지막 2마디 전에 rit.(리타르단도)가 있으므로 점점 느려지면서 곡을 마무리 하도록 합니다. (월간색소폰)김동현 뉴아더스 작곡가= suyeon@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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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앙상블
    2018-06-12
  • 가슴 깊이 울리는 재즈 색소폰 A, B, C - Take the 'a' train
    이번 곡은 우리에게도 많이 알려진 를 작곡한 알토 색소폰 연주자 폴 데스먼드(Paul Desmond)의 버전으로 를 소개한다. 폴 데스먼드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자면, 그는 데이브 브루벡 퀄텟(Dave Brubeck Quartet) 에서 알토 색소폰을 연주하였고, 재즈 음악 사상 처음으로 4분의 5박자의 곡인 를 작곡, 연주하여 당시 밀리언셀러를 기록하고, 재즈 사에 길이남을 전설이 되었다(1959). 폴 데스먼드의 연주 스타일은 아주 조용하며, 간단하고 아름다운 즉흥 연주로 관객을 매료시키는 연주자다. 테크닉으로 승부를 거는 연주자와는 달리 차분하면서도 개성이 뚜렷하다. 이제 그가 연주한 데이브 브루벡(Dave Brubeck) 밴드의 을 살펴보자. (2)번은 A장조의 스케일. (3)F음은 B7(b5)의 b5음입니다(B, D♯, F, A). (4)역시 B7(b)5의 음인 F. (11)D음은 B(7b5)의 ♯9도. 유투브에서 폴 데스먼드의 solo transcription 을 클릭하면 (A)부분의 솔로 애드리브를 들을 수 있습니다. 그의 차분한 연주를 들어봅시다. 개성이 뚜렷한 연주입니다. (월간색소폰)정창균 칼럼니스트= suyeon@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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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즈
    2018-06-04
  • 트로트와 함께하는 색소폰 연주 – 홍콩의 왼손잡이
    이번 호에는 트로트 마니아들이 좋아하는 S미디어의 [강승용 명작 색소폰] 16번째 곡 <홍콩의 왼손잡이>(한산도 작사, 백영호 작곡, 이미자 노래) Tenor Saxophone 연주를 설명합니다. 다음 페이지의 악보는 제가 레코딩 때 사용한 그 악보입니다. 가수 이미자의 노래를 들어보신 후 연주하시기 바랍니다. 이 곡은 전형적인 못 가춤 마디의 트로트로 가수 이미자의 노래와 비교해서 보면 그 차이점을 쉽게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이 곡의 연주에 중요한 것은 경과음과 장식음의 사용입니다. 첫 번째 소절의 B음과 G♯음의 사이에는 B♭, A를 경과음으로 추가하여 부드러움을 주었습니다. 물론 이 경우는 추가하는 음엔 텅잉하지 않습니다. 둘째 소절의 넷째 박자에도 똑같이 경과음을 추가하고 8번째 소절의 넷째 박자 C♯음과 G♯음 사이에는 C, B, A음을 경과음으로 사용하여 부드러움을 주었습니다. 홈페이지의 기사내용은 일부 내용만 보여지며 전체기사(내용과 사진, 악보)는 월간색소폰에 실려있습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월간색소폰)강승용 KSA대한민국색소폰연주자협회 명예회장= suyeon@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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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로트
    2018-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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