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월간색소폰)안지인 기자=

<2018 독일 프랑크푸르트 악기박람회>(Frankfrut MUSIK MESSE)가 4월 11일(수)~14일(토)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3박 4일 동안 개최되었다.

 

 

악기, 악보, 음악제작 및 마케팅을 위한 국제무역박람회인 프랑크푸르트 뮤직메세(Frankfrut MUSIK MESSE)는 유럽에서 열리는 박람회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그 역사 또한 오래되어 이미 시장 내에서는 저명한 박람회로 손꼽힌다. 나아가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축제의 장으로 자리 잡혀있으며, 무역 및 개인 방문객뿐만 아니라 소매 업체와 유통 업체에 대한 이벤트의 폭넓은스펙트럼, 지역, 국가 또는 국제 네트워킹을 위한 견고한 기반을 제공한다.

올해 2018년에는 52개국이 참가하였으며, 1일권 20유로, 시즌권 60유료, 그리고 15유로(주말요금)로 일반인도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었다. 박람회 초반에는 대중교통 파업으로 인한 800편의항공편 취소라는 악재가 있었지만 152개국에서 온 90,000명이넘는 관람객 방문으로 성황을 이루었다.

 


약 250여 개의 부스에서 악기, 음악 장비, 시스템, 소품 등이 전시되었고, 신제품 소개 및 수출입 상담 등의 악기와 관련된 거의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었으며, 삼익악기, 영창악기, 삼우악기,일본의 야마하, 야나기사와악기, 미야자와, 독일 자일러피아노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회사들에서부터 소규모 회사들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었다. 또한 방문자들에게 워크숍 및 새로운 제품 시연 제공과 더불어 예술가들의 콘서트, 사인회,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로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장이 되었다.

 

도움말·사진 | 박광석 해오라기악기사 대표

jiin@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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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미래의 음악과 시장을 선도하는 국제무역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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