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들어도 신나는 가수 김완선의 정규 5집 앨범 수록곡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입니다. 이 음반은 한국 여성 가수 최초로 단일 앨범이 백만 장의 판매고를 돌파한 기록을 보유했습니다. 가수 아이유가 새롭게 리메이크한 버전을 바탕으로 편곡을 했으니 연습 전에 들어보시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음역대가 넓어 소프라노 색소폰을 사용하여 편곡했으니 참고 바랍니다.
곡 연주 시 유의점
[A]부분
- 곡의 맨 처음과 끝을 담당하고 중간을 연결해주는 역할도 합니다.
리듬이 조금 복잡해서 한명만 엇나가도 티가 많이 나므로 충분한 리듬 연습이 필요합니다.
[B]부분
- Tenor가 멜로디를 연주합니다.
나머지 파트들은 멜로디가 잘 들릴 수 있도록 균형을 맞추어야 합니다.
- 8번째 마디의 기호는 악센트입니다. 특히 그 음만 강하게 연주하여 종지를 잘 살려줍니다.
[C]부분
- 전체적으로 리듬이 적어지고 유려하게 흘러가는 부분입니다.
- Soprano가 멜로디를 연주하므로 다른 파트들은 잘 들으면서 방해가 되지 않도록 연주합니다.
- [B]부분의 8번째 마디와 마찬가지로 32마디의 악센트를 잘 살려줍니다.
[D]부분
- 곡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멜로디를 연주하는 Alto의 음역대가 조금 높으므로 충분한 고음 연습이 필요합니다.
- Alto를 제외한 나머지 파트들은 리듬을 잘 살려서 신나게 연주하면 됩니다.
(월간색소폰)김동현 뉴아더스 작곡가= suyeon@ker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