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첫 번째 이야기 함께가는 길 색소폰 <동행>

 

 

 2018년 10월 26일(금)에 신당역에 위치한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색소폰 콘서트 <동행>이 있었다. 색소폰이야기 스튜디오뮤즈의 대표 ‘신현수’의 제안으로 기획된 이번 콘서트는 평소 그와 가깝게 지내던 프로 색소폰 연주자 ‘석성노’, ‘손병일’, ‘김기철’의 출연으로 공연 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았었다.

신현수 대표는 사회자 없이 영상으로 연주자들을 소개하는 오프닝 방식으로 쇼 적인 효과를 더하였고, 음악을 들으며 컨벤션홀 한쪽에준비된 다과와 와인 및 차를 즐기게 함으로써 관객들이 진정한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장을 제공하였다. 관객들은 담소를 나누며 즐거워하였고, 그와 동시에 흐르는 음악은 콘서트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채우기에 충분했다.
7시가 채 되기도 전에 실내 좌석은 이미 만석을 이뤘고, 미쳐 자리를 잡지 못한 관객들은 서서라고 공연을 즐기고자 하는 의지가 만연했다. 신현수 대표의 개회사와 함께 ㈜엘프의 유영재 대표이사를 소개하였고, 소개 영상 후에는 유영재 대표이사의 , <진또배기> 연주와 김기철 재즈밴드와 함께한 ‘석성노’, ‘손병일’, ‘김기철’ 3인의 등장으로 무대는 뜨거워졌다.
연주가 끝난 후 공연에 참여한 연주자들이 총출동하여 이날 공연의 주제이기도 한 <동행>과앙코르곡인 <어쩌다 마주친>을 다 같이 연주하였고, 관객과 마이크를 나누며 화합의 장으로 대미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월간색소폰)안지인 기자= jiin@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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