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색소폰을 즐기는 인구는 많다. 모임 자체가 그렇듯이 좋아하는 사람들과 뜻이 맞는 사람들과 취미가 같아서, 같은 동문이므로, 같은 고향이라서.... 등등

색소폰 역시 다양한 사연을 갖고 서로의 흥으로 모이는 중요한 도구가 되고 있다.

복사꽃이 만발한 어느봄에 꽃에 취해서 노래를 하고 서로의 건강함을 확인하고 서로에 대한 믿음을 지켜가고 있는 모임이 있다.

어느 동호회가 그렇듯이 전직 공무원, 농장주, 농부, 식당경영자 등 다양한 사람이 모여 가족처럼 아름다운 사연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을 만났다.

친구와 부부와 같이 같은 길을 향하면서 같음을 공유하는 이들이 너무나 아름답다.

서로의 개인적인 사업에서는 철저하겠지만 색소폰 앞에서는 언제나 처럼 순수하고 밝은 모습을 본다. 

색소폰으로 뭉친 이웃 !  이천 대월 패밀리!  이들의 소식은 7월호 3주년에서 만나볼수 있다.

 

오늘도 이들은 나를 향해 웃음으로 화답한다. 

김~치~~~~~이~~~~~~이 !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우리는 가족입니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