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색소폰선생님은 다양하고 많다. 저마다의 소질과 실력이 각각의 특색이 있어 이제 배움을 갖는 학생의 입장에서는 인터넷의 계정과 YOUTUBE 등에서 다양한 강의를 들을 수 있고 연주를 기법을 배울 수 있어 행복하기 까지 하다.

그런데 유독 색소폰 실력뿐만 아니라 입담으로 색소폰을 연주를 즐겁게 하는 이가 있으니 윤정현선생님이다. 윤정현의 본명보다 황금나팔로 더욱더 알려져 있다.

윤정현선생님 현재 색소폰으로 초청받기 보다는(?) 사회자로 초청받는 경우가 많으며 보다 큰 자리에서는 어김없이 황금나팔이 등장한다.

 

(윤정현 황금나팔의 강의)

 

이러한 윤정현선생님이 자신의 의정부의 학원에서 매달 강의를 한다. 4월부터 시작하였으면 이때에는 석성노선생님과 릴리킴이 참석하여 찬조연주를 해주어 더욱 멋진 자리가 되었다.

또한 색소폰을 연주하는 사람이라면 꼭 연주한다는 가수 연인을 부른 한승기님도 참석하여 사연과 노래를 들을 수 있었다. 매달 한분씩 프로선생님을 모셔 연주와 색소폰관련 이야기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다.

    

(엘프에서의 제품설명회도 있었다) 

 

(석성노선생님의 연주)


(릴리킴의 연주)


(한승기가수의 찬조출연)


색소폰의 특강의 재목이 재미있다. “펜타토닉이 뽕물에 빠지면?”이다. 처음 뽕물을 물뽕으로 읽어 한참을 의심스럽게(?) 생각하는 헤프닝이 있었지만.....

색소폰 강의를 하나의 노래를 멋지게 불고 이를 펜타토닉을 이용하여 애드립을 넣어 연주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식으로 진행한다.

동시에 진행하는 악기수리도 점검할 수 있어 12조의 효과가 있다.

 

(악기를 점검하고 수리도 진행한다)

 

참가비는 1만원을 받으나 끝나고 옥상에서 있는 파티의 고깃값과 음료로 충당이 되니 참가자에게는 꿩먹고 알먹는(?) 자리이며 또한 색소폰을 같이 하는 사람과의 자연스런 대화로 연결되어 보다 뜻깊은 자리가 된다.

 

​(옥상에서의 만찬) 

 

실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다양한 소리로 귀청소를 하는 것 또한 아마추어가 쌓아 나가야할 길이 아닌가 한다.

황금나팔의 입담은 나른한 일요일 오후를 뽕물에 빠지게 하는 딱 좋은 시간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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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폰은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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