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01(월)
 

우리는 보통 ‘에델바이스’를 떠올리면 유럽 어느 나라의 민요라고 생각하곤 하지만 사실 이 곡은 1959년 발표된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의 노래입니다. 한번 들으면 귀에 쏙 박히는 쉬운 멜로디라 그런지 동요처럼 자주 접하게 됩니다. 이번 호에서는 색소폰 4중주로 편곡해보았으니 친구, 동료와 함께 〈사운드 오브 뮤직〉을 떠올리며 연주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곡 연주시 유의점
 
[A]부분
- Alto 1st는 멜로디, Alto 2nd와 Tenor는 중간 화음, Baritone은 베이스의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 2번째 박자에 중간 화음이 들어가면서 악센트 효과를 주기 때문에 화음의 음량이 너무 커지지 않게 주의합니다.

[B]부분
- [A]부분과 리듬은 거의 유사하고 멜로디의 화음만 달라집니다. 앞부분과 분위기는 유지하되 달라지는 부분에 집중해서 연주하면 좋습니다.

[C]부분
- 3/4박자의 왈츠 리듬이 나타나는 부분입니다. 앞부분에 비해서 더 앞으로 나아가는 느낌이므로 거기에 맞게 연주합니다.


(월간색소폰)김동현 칼럼니스트= donghyun@newauthor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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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함께 연주하는 앙상블 색소폰 - Edelwe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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