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세련된 감각과 화려한 테크닉으로 주목받은 색소포니스트 장유경은 성신여자대학교 음악대학교 기악과를 졸업한 후 네덜란드 Royal Conservatorium in The Hague Master 과정을 2년 연속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졸업하여 전문 연주자로서의 기반을 다졌다. 장유경은 일찍이 ‘한예 음악 콩쿠르’ 금상(관악부문 2위)을 시작으로 ‘더 뮤직 콩쿠르’ 1위, ‘코리아나 콘서트 전국음악 콩쿠르’ 1위, ‘음악교육신문사 콩쿠르’ 1위를 비롯하여 네덜란드 ‘The Grotekamermuzikprijs Competiton’ Finalist 등 유수의 콩쿠르에서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내었다. 

 

뿐만 아니라 네덜란드 유학 중 Rabo Kerstconcert in de grote kerk van Leeuwarden, Concert with Excelsior 합창단 in Leeuwarden, Quartet Concert in Zwolle, Kunstzaal van Heijningen, Tuincafe de witte zwaan, The Durpsherd, Hof van Saksen, De Oosterpoort 콰르텟 연주를 비롯하여 포르투갈 콰르텟 투어와 네덜란드 영아티스트 콘서트를 통해 알토, 바리톤, 소프라노 색소폰의 매력을 알리는 동시에 풍부한 연주 경험을 쌓았다. 또한 바리톤 색소폰과 하프의 듀오(Dutch Radio 출연) 콘서트, 네덜란드 Concert in Bibliotheek, 네덜란드 Concert in TivoliVredenbur, 유니버셜 색소폰 앙상블에서 알토 색소폰 파트 멤버로 연주, 유니버셜 색소폰 앙상블 정기연주회에서 바리톤 색소폰 파트 멤버로 연주 및 콰르텟 협연 등 국내외 듀오와 앙상블 연주로 자신만의 음악적 역량을 선보였으며 평단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이에 그치지 않고 독일 International Masterclass in Laubach을 비롯하여 Arno Bornkamp, Vincent David, Berlage Saxophone Quartet Members와 네덜란드, 프랑스, 스페인, 벨기에, 독일, 스웨덴, 호주, 포르투갈 등 세계 각지의 저명한 음악가들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하며 음악적 소양을 쌓았다. 정순섭, 천명기, Raaf Hekkema, Lars Niederstrasser, Femke IJStra, Corina Ewijk을 사사한 색소포니스트 장유경은 이번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활발한 연주 활동을 계획하고 다채로운 음악으로 관객들과 소통하는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날짜 10월 27일 화요일

시간 오후 8시

장소 금호아트홀 연세

 

프로그램

N. Paganini - Capriccio No. 24 for Solo Violin, Op. 1 (Arr. Raaf Hekkema)

C. Pascal - Sonatine for Alto Saxophone and Piano 

F. Schmitt - Légende, Op. 66 for Alto Saxophone and Piano 

J. Haydn - Concerto No. 1 in C Major for Cello and Orchestra (Arr. 장유경)

 

(월간색소폰) 편집부=msp@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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