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프랑스 셀마 파리 색소폰 아티스트이자 반도렌 아티스트인 색소포니스트 이승동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이 발매됐다. 이번 앨범에서는 비올리스트이자 작곡가인 연세대학교 김상진 교수의 〈Romance〉와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인 최영민의 〈너에게 주고 싶은 노래〉 두 곡이 수록됐다. 국내에서는 아직 익숙하지 않은 클래식 색소폰 곡들 중에서 대중들이 가장 편하게 접할 수 있는 두 곡을 선별하여 만든 앨범으로 봄에 어울리는 한 편의 영화 같은 ‘로망스’를 선사한다. 특히, 이번 앨범 표지로는 이승동 색소포니스트가 곡을 연주하며 받은 느낌을 살려 직접 그린 그림으로 곡과 어울리는 로맨틱한 파리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색소포니스트 이승동은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프랑스 말메종 음악원에서 전문 연주자 과정을 수료, 이시레물리노 음악원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프랑스 피카르디 콩쿨 1위 등 다수의 콩쿨에 입상하였으며 2009년에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등 전 세계를 누비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는 연세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예원, 서울예고, 선화예고 등에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로망스> 

작곡 김상진

색소폰 이승동

피아노 임현진

https://youtu.be/1HDBAcIS_MQ

 

 <너에게 주고 싶은 노래> 

작곡 최영민

색소폰 이승동

피아노 임현진

https://youtu.be/Ylf0ZPvZv0E


(월간색소폰) 편집부= msp@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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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포니스트 이승동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Rom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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