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세계적인 악기 및 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이하 야마하)가 신개념 디지털 색소폰 ‘YDS-150’을 출시한다. 야마하에서 새롭게 선보인 ‘YDS-150’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 연주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색소폰’을 콘셉트로 개발된 디지털 악기이다. 색소폰 본래의 사운드와 모습은 유지하되, 보다 편하고 가볍게 연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YDS-150’은 마우스피스에 가볍게 숨을 불어넣으면 바로 소리를 낼 수 있어 색소폰을 처음 접하는 입문자도 쉽게 연주할 수 있다. 디지털 기술을 사용해 밤낮없이 색소폰을 연주할 수 있기 때문에 매일 틈틈이 자기계발을 하며 성장하는 ‘업글인간(업그레이드 인간)’ 트렌드를 추구하는 사람들에게도 적합하다.

 

   

 

디지털 색소폰 ‘YDS-150’에는 소프라노, 알토, 테너, 바리톤 등 56개의 색소폰 사운드를 비롯하여 9개의 관악기 사운드를 포함한 총 73개의 사운드가 내장되어 있어 연주자가 원하는 소리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15단계의 음량 조절과 이어폰·헤드폰 연결이 가능해 장소와 시간에 대한 제약 없이 자유롭게 연주를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YDS-150’의 전용 스마트폰 앱인 ‘YDS Controller(YDS 컨트롤러)’를 사용하면 음색 변화, 이펙터 조정, 운지법 커스터마이징, 사운드 편집 등 악기 컨트롤을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다.

 

 

‘YDS-150’에는 야마하의 새로운 특허인 ‘통합 벨 어쿠스틱 음향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다. 어쿠스틱과 디지털 기술의 융합으로 탄생한 이 시스템은 어쿠스틱 관악기를 연주하는 것과 같은 표현력과 울림을 느끼며 연주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고품질의 브라스 벨은 야마하 어쿠스틱 색소폰과 동일한 재질로 만들어 관악기 특유의 긴 잔향을 재현했다. 키 레이아웃은 야마하의 플래그십 색소폰 모델을 기반으로 설계되어 자연스러운 연주성과 부드러움을 선사한다. 마우스피스가 어쿠스틱 색소폰과 동일하게 설계되어 있어 편리성을 더했다.

 

야마하뮤직코리아 BO영업팀 심우영 팀장은 “‘YDS-150’은 보다 쉽고 자유롭게 악기 연주를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한 신개념 디지털 색소폰”이라며 “4월 26일 1차 발매를 시작으로 5월 중순 2차 발매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출시된 신개념 디지털 색소폰은 전국 야마하 공식 대리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야마하 ‘YDS-150’ 사운드 듣기

 

(월간색소폰) 편집부= msp@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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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 신개념 디지털 색소폰 ‘YDS-15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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