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사랑하는 연인들을 위한 발렌타인 콘서트 〈너와 나의 발렌타인〉가 2월 14일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클래식, 영화음악,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시간으로 색소폰, 첼로와 피아노 삼중주로 재현했다. 가장 핫한 유튜버 3팀의 연주자는 그동안 어렵게 여겨졌던 클래식을 사람들의 감성에 가장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구성으로 수십만 구독자들과 소통해왔다.

 

 

클래식 유튜버 3팀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 첼리스트 조윤경과 크로스오버 트리오 Layers Classic(레이어스 클래식이 색소폰, 첼로와 피아노 삼중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재현한다.

 

브랜든 최는 〈Sax on Brandon〉 채널에서 대중음악 반주 악기로만 인식되는 색소폰에 대한 편견을 바꾸고, 대중들에게 클래식 악기로서의 색소폰을 소개하며 사랑을 받고 있다.

 

조윤경은 〈첼로댁〉 채널을 운영하며 여러 장르의 음악을 첼로로 연주하고 있다. 첼로로 마음을 울리고, 따뜻한 영상을 올리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Layers Classic(레이어스 클래식)은 바이올린과 첼로, 피아노 트리오로 장르를 뛰어넘는 다양한 시도와 아름다운 연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클래식 음악의 새로운 길을 열어나가고 있다.

 

현재 클래식 음악을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있는 핫한 유튜버로, 이들은 그 동안 함께 콜라보레이션하며 서로 음악적 교감도 나눠왔다. 이번 발렌타인 콘서트에서는 각자의 개성을 한데 모아 한층 더 짙은 새로운 감성으로, 로맨틱한 시간을 관객에게 선사한다.

 

 

프로그램

 

낭만적 사랑을 그려내는 음악 〈Serenade〉 Franz Schubert, 〈Love Affair〉 Ennio Morricone, 〈Cello Sonata in g minor Op.19, 3rd mov.〉 Sergei Rachmaninoff, 〈Scaramouche〉 Darius Milhaud,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 Elton John, 〈You are not alone〉 Michael Jackson, 〈그대네요〉 성시경 & 아이유, 〈Por Una Cabeza〉 영화 〈여인의 향기〉 OST, 〈Beauty and the Beast〉 영화 〈미녀와 야수〉 OST, 〈Je Te Veux〉 Erik Satie, 〈Jazz Waltz〉 Dmitri Shostakovich, 〈Moon River〉 영화〈티파니에서 아침을〉 OST, 〈Loving you〉 Kenny G를 뛰어난 연주력의 아티스트들이 첼로와 색소폰, 그리고 피아노 삼중주로 재현해낸다.

 

〈너와 나의 발렌타인〉에서는 낭만 가득한 시간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연인들의 풋풋한 사연을 듣고, 사랑하는 이에게 고백하는 이벤트로 따뜻한 발렌타인데이를 완성시킨다. 또한 발렌타인데이를 더욱 달달하게 기념할 수 있는 초콜렛 증정 이벤트를 계획하는 등 연주자와 관객들이 함께 소통하는 볼거리·들을 거리·즐길 거리 가득한 시간으로, 〈너와 나의 발렌타인〉 콘서트는 연인들을 위한 낭만이 가득한 날을 기념할 예정이다.

 

(월간색소폰)박현주 기자= msp@keri.or.kr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로맨틱 낭만서사 콘서트 너와 나의 발렌타인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