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제3회 울림 색소폰 앙상블 정기연주회가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3월 25일 19시 30분에 개최된다. 울림 색소폰 앙상블은 기존 클래식 앙상블의 폐쇄성과 관객유치의 한계, 레퍼토리의 진부함 등을 타파하고자 결성한 팀으로 2014년 프랑스 파리에서 함께 유학 중이던 최보윤과 홍현주 색소포니스트가 기획했다. 창단 후, 주불한국문화원 주최 ‘썬라이징 콘서트’를 시작으로 프랑스 파리 15구 Eglise reformee d'auteuil에서 아프리카 선교를 위한 음악회를 개최하며, 파리에서 듀오 앙상블로서의 기량을 쌓았다.

 

국내 영산아트홀 초청 전문연주자 시리즈 이후, 이나래와 권다은을 영입하여 색소폰 4중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한편, 〈길 위에서〉라는 테마로 제2회 정기연주회와 서초실내악축제 단독 콘서트 〈Salon de cinéma〉, 제65회 백제문화제 초청 콘서트, 프라움 악기박물관 브런치 콘서트, 서초 케이블 HCN방송에 출연했다. 감각적인 선율과 음악적 아이디어로 관객과 교감하며 색소폰 앙상블 ‘울림’만의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공연예매와 문의는 예인예술기획에서 가능하다.

 

(월간색소폰)박현주 기자= msp@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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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울림 색소폰 앙상블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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