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소셜베뉴 라움은 해설이 있는 예술 인문학 음악회 〈라움 마티네 콘서트〉를 3월 29일 오전 11시 30분에 개최한다.

 

〈라움 마티네 콘서트〉는 2017년에 시작해 올해로 6년째로 '문화 예술과 미식이 있는 한낮의 음악회’로 해설이 있는 음악과 매 공연 콘셉트와 스페셜 브런치를 제공한다.

 

올해 라움 마티네 콘서트는 영화와 미술 등 인문학 강연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영화(2·3·4월), 미술(5·6월), 클래식(7·8·9월), 크로스오버(10·11·12월) 4개의 시리즈, 총 11회 공연으로 준비했다.

 

3월 '시네마 재즈' 해설은 지난해 〈Winter Wonderland〉콘서트에서 맛깔스런 해설로 호평을 받았던 클럽M의 리더 김재원과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가 나선다.

 

연주자

 

연주는 올 댓 클래즈가 조지 거슈윈, 클로드 볼링 등 영화 속 재즈 음악을 독창적으로 편곡해서 들려줄 예정이다. 올 댓 클래즈는 클래식과 재즈, 크로스오버 등 장르의 경계를 넘어 연주자와 관객이 함께 좋은 음악을 공유하고자 탄생한 팀으로 피아니스트 김재원이 기획했다. ‘클래즈’는 클래식과 재즈의 합성어이자 신조어로, 색소폰 브랜든 최를 비롯하여 피아니스트 김재원, 플루트 박예은, 클라리넷 김우연, 드럼 조한샘, 콘트라베이스 김종호 등 클래식 및 재즈 연주자들로 구성됐다.

 

소셜베뉴 라움 권민정 차장은 “라움아트센터는 유럽의 성을 모티브로 지어져 중세 살롱 콘서트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라며, “클래식을 기반으로 대중성을 겸비한 트렌디한 아티스트로 흥겨운 무대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티켓은 라움 공식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클립서비스, 캐치테이블에서 구매 가능하다. 개별 티켓과 전회차 패키지(11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주민과 인근 직장인(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및 지난해 라움 기획공연 관람자는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월간색소폰)박현주 기자= msp@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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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이 있는 ‘시네마 재즈’ 살롱 브런치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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