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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로트와 함께 하는 색소폰 연주 - 가거라삼팔선
    한국에서 트로트(Trot)는 1960년대부터 재조명돼 4분의 4박자, 강약의 박자로 독특한 꺾기 창법을 구사하는 독자적인 가요 형식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함께해 대중에게 친근한 트로트는 색소폰 애호가들에게 기초를 다진 후 테크닉을 연습하기에 적합한 장르이기도 합니다. 악보는 S미디어의 ‘강승용 명작색소폰’ 음반 레코딩 당시 사용한 것입니다. 트로트 편 12번째 수록된 곡인 ‘가거라 삼팔선’을 악보와 함께 연주 방법에 대해서 알리는 기회를 갖게 돼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레슨에 임하시는 여러분께서는 트로트의 멜로디 표현을 통해 색소폰을 연주하는 즐거움을 느껴보시기를 바랍니다. 텅잉 포인트! 곡의 ①과 ⑦의 T는 텅잉을 하는 음이고 O는 텅잉을 하지 않는 음을 표시한 것입니다. 나머지 모든 음은 텅잉(Tonguing)하였습니다. 프레이즈 ⑮의 이음줄은 슬러(Slur)를 뜻하는 게 아닌 프레이즈(Phrase)입니다. Tip ; 음악에서 프레이즈는 ‘악 구절’을 말합니다. 프레이즈는 한 단락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멜로디 라인을 가리킵니다. 즉 ‘어디에서 어디까지를 한 묶음으로 보아야 하는가’를 봐야 합니다. ⑯의 첫째 박자부터 셋째 박자까지도 같은 경우입니다. 부드럽게 TOO ~ ⑦의 TOO로 표시된 (시도시)때는 당연히 Side Key(5번 키)를 사용하여 부드러운 느낌을 살렸습니다. 드라마틱하게 Growl Tone으로 2절을 연주할 때 ⑬의 ‘자유-여’는 그라울 톤(Growl Tone)을 사용하여 변화를 주면 보다 드라마틱하게 표현됩니다. 장식음과 경과음 ①의 ‘미’와 ‘도’ 사이에 ‘라’를 장식음으로 사용하였습니다. ③에는 첫째 박자 ‘시’ 앞에 ‘라’를 장식음으로 사용하였습니다. ⑤의 첫 음 ‘도’ 앞에 ‘라’를 장식음으로 사용하였습니다. ⑥에는 1절 땐 ‘시’ 전에 ‘라’로 장식음으로 사용했고, 2절엔 ‘시’와 ‘라’ 등에 밴딩의 드롭(Drop)을 사용하였습니다. ⑪의 첫째 음인 ‘라’ 앞에 ‘솔#’의 장식음을 사용하였습니다. ⑮의 첫째 박자인 ‘라’와 둘째 박자 ‘파’의 사이에 크로마틱(Chromatic)음계를 사용하여 부드러움을 주었습니다. [솔#, 솔, 파#] ⑫에서 두 번째 음 ‘시’와 세 번째 음 ‘미’ 사이에 선율적 단음계(melodic minor scale)를 사용하여 느낌을 살렸습니다.[라, 솔, 파] 강승용 KSA대한민국색소폰연주자협회 명예회장= suyeon@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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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로트
    2016-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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