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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 GUINNESS 도전 색소폰 500인 퍼포먼스
    8월10일 제천에서 GUINNESS 도전 색소폰 500인 퍼포먼스가 열렸다. 일부 시도는 있었지만 이렇게 많은 색소폰연주자들이 모여 연주하는 것은 국내에서는 처음인 듯하다. 그렇게 넓지 않은 제천문화의 거리에서 펼쳐진 색소폰의 향연은 제천영화제와 함께 열렸는데 영화제가 주인지 색소폰 500인의 퍼포먼스가 주인지 모를정도의 인원이 모여 그 열기를 더하였다.이날 행사는 10월에 열리는 제천 한방엑스포에서 펼쳐지는 색소폰대회중 앙상블의 이 대회는 A~E그룹으로 구분하여 치렀으며 25개팀 중에서 9개 팀만 본선에 올라간다. 올들어 가장 더위가 심한 날씨, 그것도 가장 더위가 절정인 2시부터 예선은 7시까지 진행하였다. (앙상블 심사위원) (1등의 앙상블팀) 이후 GUINNESS 도전 색소폰 500인 퍼포먼스가 진행되었다. 울어아 열풍아, 울고넘는 박달재, 아리랑으로 이어진 500명의 연주는 제천의 밤하늘에 울려퍼졌다. 참여인원이 594명(경연 참가팀 25팀 324명, 동호회팀 270명)의 인원으로 연주한 공연은 장관이었다. 색소폰 하나로 이렇게 하나로 모일 수 있다는 것에 감격이 되며 또한 다같이 같은 연주로 하나됨이 가슴이 벅찼다. 짜증나는 더위도 습도도 색소포니스트들의 열정을 막지 못했다. 도대체 색소폰의 매력은 어디까지일까? (색소폰 악보를 보는 법)​그런데 이중에서도 2시부터 11시까지 사회보시는 황금나팔 윤정현선생님?그 체력은, 열정은 대체 어디서 나오나요? 쉼없이 진행하는 황금나팔의 입담은 이 계통에서 다 아는 사실이지만 그래도 이런 사회진행은 아마 색소폰세계에서만 가능하리라. ​(사회자 윤정현) 오늘 행사의 주연은 박동준프로로 인터뷰내내 지역경제와 제천을 알리기를 강조한다. 일등공신이다. 우리나라의 유명 색소폰 연주자들이 제천에 다 모인 듯하다. 박동준프로의 멋진 지휘에 우리나라의 많은 연주가가 합창으로 보답한 것이다. (관람을 즐기는 외국인) (사인을 하는 송경철배우) 누구는 두려워 행하지 못한다. 세상에서 포기하는 것이 가장 쉽다고 한다. 포기하면 기대도 없다. 늘 준비하고 그 준비가 실천이 되고 그 결과가 기대되는 삶 그것이 이번 공연에서의 박동준프로의 삶인 듯하다.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이 옳지 않은 것이 아니라 두렵고 혼자갈 수 없었지지만 그는 행하고 실천하였다. 그래서 아름답다.오늘 대회, 행사는 성공적이다. 많은 연주자도, 시민도 제천영화제와 함께 멋진 행사가 되었다.박동준프로!! 멋진 색소폰니스트다. 앞으로 그의 행보가 기대된다.10월의 한방엑스포에서의 그의 활약도 더 기대된다. (제천시 GUINNESS 도전 색소폰 500인 퍼포먼스) (박동준단장 인터뷰) (장인영프로 연주) (릴리킴 연주) (김미영프로 문하생 앙상블연주) (박동준 밴드의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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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4
  • 스마트 공장으로 생산성 높인 TJ미디어, 김포공장 준공식
    2019년 7월 18일 TJ미디어의 김포공장 준공식이 있었다. 인천 검단의 물류시설과 강서구의 생산시설이 김포공장에서 하나로 통합되며 제품의 생산성과 재고관리에 효율성을 높이고 생산품질 감시시스템을 도입하여 불량률을 낮추는 등 스마트 공장에서 직접 생산되는 제품 효과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노래방 업계 매출 1위 기업 TJ미디어(대표이사 윤재환)는 18일 경기도 김포시에 소재한 신공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에는 TJ미디어 윤재환 대표이사를 비롯한 일본 제일흥상 구마가이 전무이사, TJ미디어 국내 대리점 협의회장 김영길 대표 등 내외 귀빈들과 TJ미디어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안전기원제를 시작으로 준공 기념 테이프 커팅, 공장투어, 다과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생산성 및 재고 관리의 효율성 높아져 TJ미디어 김포공장은 전체면적 12,054.00㎡(약 3,646평)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6층으로 건립되었다. 제품 생산라인은 물론 상품 창고와 입/출하장이 있으며 생산본부 직원들의 사무실 및 회의 공간도 보유하고 있다. 기존에는 인천의 검단 물류 시설과 강서구의 생산 시설이 서로 분리되어 있었지만, 김포공장에서 하나로 통합되면서 제품 생산성 및 재고 관리의 효율성이 매우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생산품질 감시시스템을 도입한 스마트 공장 이번 신공장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스마트공장’이라는 점이다. 실시간 생산품질감시시스템을 도입, 각 공정마다 불량품을 식별하기 때문에 불량률이 획기적으로 낮아지게 된다. 또한 현재는 외주 생산 중인 스피커도 김포공장 내 자체 조립라인을 구축하게 되면서, 직접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TJ미디어 관계자는 “이번 신공장 준공을 발판 삼아 80시리즈와 같은 우수한 제품 개발 및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인노래방 문화를 만들고, 클럽노래방 열풍을 이끌었던 것처럼 국내 노래방 시장 활성화를 이끄는 TJ미디어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TJ미디어는 노래 반주기 및 관련 기기, 음악콘텐츠를 제조하는 대한민국 매출 1위 노래방 기업이다. 1020세대 취향에 맞춰 개발한 70시리즈는 코인노래방 시장을 석권, 국내 시장점유율 95%를 달성하였다. 현재는 성인노래방을 대상으로 출시한 80시리즈가 국내 대형 노래방 프랜차이즈 및 노래주점에 설치되는 등 전국에 클럽노래방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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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31
  • 박정호원장의 "맛있는 음악식당"을 찾아서
    요즘 눈만 돌리면 프로들의 많은 연주회가 있어 아마추어 색소폰 연주자들에게는 프로연주자들의 다양한 연주를 즐기고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진다. 부천에서 색소폰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박정호 원장은 2개월마다 프로연주자들을 초청하여 “맛있는 음악식당”이라는 미니콘서트를 연다. 박정호 색소폰 학원은 대부분의 학원이 지하에 있는것에 비해 3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쾌적하고 밝은 느낌이 좋았다. 색소폰으로 눈과 입까지 즐거울 수 있도록 프로연주자를 초청하여 색소폰 연주와 함께 맛있는 음식도 즐길 수 있는 자리였다. 이번 연주회는 제8회로 “허철행프로와 함께하는 와인콘서트” 였다. 허철행프로는 전주에서 활동을 하고 있으나 이날 박정호원장의 초청으로 부천에 와서 공연하게 되었다. 5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곳에 80여명의 관객이 찾아와 인기를 실감했다. 약간의 수강료가 있었지만 허철행 프로의 연주로 10여곡을 듣고 특별 출연한 탤런트 송경철님의 연주, 그리고 박정호 원장 연주와 학원생(임영옥 님)연주, 우정출연의 석성노선생님까지 이곳을 찾은 관객들은 이게 무슨 횡재지(?) 하는 말들이 있어 주체측에서도 더욱 행복한 연주회로 끝이 났다. (허철행연주자의 연주모습) 슬픈로라, 홀로된다는 것, 사랑 그놈, 진정인가요, 로라, 오라버니, 메지아, 거짓말 등등 10여곡의 허철행프로의 연주는 장르가 다양하고 어느 한 곳에 편중되지 않았으며 또한 특유의 힘이 있는 연주는 감상하는 이로 하여금 빨려 들어가는 듯한 진한 감동을 더했다. 앵콜이 이어져 몇곡을 더 하면서도 전혀 힘든 기색 없이 연주하였으며 테크닉과 무대매너에 이곳을 찾은 관객들은 연주가 끝이 났어도 이곳을 떠날 줄 모르고 긴 잔치가 계속되었다. 에어컨 2대가 계속 가동되었지만 행사장의 열기에 공연 내내 더위와 싸워야 했지만 어느 누구도 불평 없이 공연을 즐겼다. 특별 출연한 탤런트 송경철은 직업을 탤런트에서 색소폰연주자로 바꿔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멋진 연주를 해주었다. 조각배, 다이아나 등 한이 어린듯한 민요풍의 연주와 신나는 다이아나 연주에 관객은 앵콜로 화답하였다. 석성노 선생님의 심수봉의 “사랑밖에 난몰라”, “아모르파티”에 이곳을 찾은 관객은 행복한 박수와 호응으로 화답하였다. 흔히 색소폰 프로연주자를 만나면 자존심과 독특한 벽을 가지고 있으나 이번에 만나 다양한 장르의 연주 모습과 겸손한 허철행프로는 관객과 호흡할 수 있는 진정한 색소폰 연주자임을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공연장을 직접 찾아 공연내용을 보면 박정호원장의 세심함이 묻어나며 조그만것도 소홀함이 없이 꼼꼼하게 준비하였으며, 또한 많은 찬조물과 협찬품이 말해 주듯 박정호원장의 인기가 대단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이 프로그램인 "맛있는 식당"은 다양한 색소폰 요리를 선사함으로써 많은 관객과 호응하게 하였다. 박정호원장 자신 또한 할수 있는 재능을 환원함으로써 색소폰의 선생님으로의 그 역할에 아마추어 색소포너들의 긴호감을 갖게 한다. (송경철의 연주모습) (석성노의 연주모습) (찬조 및 협찬물품을 관객에게 나눠 주는 박정호원장) (연주자 허철행) (허철행프로의 연주 - 홀로된다는 것) (허철행프로의 연주 - 거짓말) (송경철연주자의 연주 - Diana) (월간색소폰)성열웅 기자= keri@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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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8
  • The Cabaret Concert - 석성노, 남진우, 유병길
    콘서트장에서의 색소폰 연주는 열광하게 한다.왜 색소폰을 연주하고 그것에 열광하는가? 음악이라는 그 중에서 색소폰이 가지고 있는 힘으로 관객을 하나로 이끄는 힘은 다른 악기에 비해 남다르다. 대부분의 단일 악기로는 악기자체로 조용히 듣고 감상하는 형식이나 색소폰은 함께 어우러지고 소리 지를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색소폰은 그런 힘이 있는 악기인 듯 하다.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 열린 석성노, 남진우, 유병길의 3색 연주회는 특히 관객과 하나 되는 힘을 느꼈다. 석성노프로의 연주는 힘과 강함이 있는 연주이고, 남진우프로는 부드러우면서 힘이 있는 연주가 특색이다. 유병길의 연주는 테너의 특유의 묵직한 소리가 있다. 주제가 있는 그것도 “THE CABARET”로 음악과 춤, 쇼를 즐기며 즐겼던 카바레에서의 음악은 옛 추억을 되살리기에 충분한 조건이 되었다. 어둠침침한 선술집이나, 요정의 분위기를 연상하게 하는 테너색소폰이 잘어울리는 『검은 상처의 부르스』, 『낙엽따라 가버린사랑』, 『적과 흑의 브르스』 등의 곡으로 추억에 젖게 하여 비내리는 한여름밤을 촉촉하게 적신다. 짧은 곡에 대한 설명과 함께 30~70년대의 특유의 애환과 끈끈함 묻어 있는 음악은 대부분 50~60대로 관객의 아프고 힘들었던 시절의 음악이 이제와 감성을 자극하여 열광한다. 공연관람 후 집에 오는 길은 색소폰음악의 여운이 짖게 깔린 비오는 서울 밤거리가 가로등과 레온사인 불빛의 깜빡거리임이 예전 추억의 시점으로 돌아가게 하여 더더욱 쓸쓸함과 포근함이 교차하게 한다. (석성노 연주자 - 테너) (남진우 연주자 - 알토/소프라노) (유병길 연주자 - 알토/테너) (검은상처의 브르스 - 석성노) (사랑밖에 난몰라 - 남진우) (적과 흑의 브르스 - 유병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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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6
  • "월간 색소폰"이 진행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월간 색소폰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합니다. 고객의 연령과 특성 그리고 고객이 원하는 장르(트로트, 클래식, 재즈 등) 취향을 고려한 기획공연으로 완벽하게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맞춤형 음악 행사입니다. 색소폰뿐만 아닌 다양한 악기와의 접목으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해드릴 예정이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김영중님의 연주) 위례신도시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지난번 있었던 주간보호센터 공연 이후 횟수로 두 번째 공연이다. 이번 음악회는 입주자협의회 회장단(회장 신선철)의 의지에 월간색소폰에서 기획한 <찾아가는 음악회>로 색소폰 동호회 ‘연주나라’의 ‘김영중’ 선생님의 재능기부와 ‘색소폰이야기’ ‘신현수’ 원장의 음향지원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지역 사회복지 단체인 ‘희망등대’ 사무총장 박진영의 물품 후원으로 작지만 한여름의 무더위를 식히기에는 충분하였다. 공연이 시작되고 두 시간 가까이 연주가 이어졌다. 풍성한 사운드를 내뿜는 앙상블과 화려한 색소폰 소리는 여유로운 여름날의 저녁처럼 도심 하늘에 울려 퍼졌다. 동네 아파트 단지에서의 음악회는 식사 후 산책을 나온 사람들과 나누는 가벼운 담소처럼 그들의 일상과 맞닿아있어 만족도가 높았다. 프로와 아마추어가 만든 이번 무대를 보고 편안함과 친근감을 느끼는 것과 동시에 누군가에게는 “나도 악기를 배워 무대에 설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하지 않았을까. (신경식님의 연주) (신현수/변상연님의 연주) (송경철님의 연주) ‘신경식’ 프로의 재치와 위트가 더해진 공연 사회는 모처럼 웃었다는 얘기가 들려올 만큼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퍼포먼스를 곁들인 ‘사랑의 트위스트’ 연주는 작은 무대가 무색하게 느껴질 만큼 커다란 존재감으로 사람들을 하나로 만들었다. 이번 행사 이후 ‘찾아가는 음악회’의 전속 MC를 자청할 만큼 성공적인 공연의 성취는 앞으로의 공연을 지속할 또 하나의 단초를 마련했다고 볼 수 있다. 색소폰연주와 더불어 마련된 성악 무대는 딱딱한 아파트 숲에 따스한 숨결을 불어넣었다. 아름다운 선율의 포근함은 여유로운 일상적 공간에서 친근감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공연요청이 쇄도할 만큼 색소폰을 사랑하는 탤런트 ‘송경철’의 연주는 그의 본업이 잊힐 만큼 실력 있는 연주로 많은 이들의 가슴에 아름다운 인상을 남겼다. 음악에는 마력이 있다. 어떤 때에는 우리의 마음을 평온하게 만들기도 하고, 또 흥분하게도 하고 순화시키기도 한다. 그런 음악을 즐기기 위한 공연문화가 일반화 되고 있는 요즘 포근한 집 마당에서 프로연주자의 공연을 즐긴다는 것은 또 다른 새로움이다. 또한 동네 주민들과 어우러지는 작은 음악회는 혼자만의 음악이 아닌 서로가 교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음악 그리고 함께 공간을 채워나가는 그 따뜻함으로 팍팍한 삶의 차가움을 녹인다. 우리 월간 색소폰은 약속합니다. “불러주면 간다.”는 열정으로 색소폰을 통한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고, 당신의 일상 속에 있는 그곳을 음악의 무대로 안내할 것이라고…. (김영중님의 넬라판타지아) (신경식원장의 기쁜우리 사랑은) (정말좋았네 - 송경철) 우리 『월간 색소폰』에서는 색소폰으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할 각 지역의 개인이나 팀 동반자를 모집합니다. (월간색소폰)성열웅 기자= keri@keri.or.kr 사진= 장승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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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2
  •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와 함께 떠나는 프랑스 음악여행
    ‘파리로 가는 길’ ‘드뷔시, 에디트 피아프를 만나다 세상에서 가장 낭만적인 도시이자 예술의 나라 프랑스. 프랑스를 대표하는 예술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연주회<파리로 가는 길>이 오는 6월 29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남프랑스에서 출발하여 파리까지의 목적지를 담은 이번 ‘음악여행’은 긴 여정 사이사이를 영상과 음악으로 함께 담아낸다.대표적인 프랑스 예술가들의 작품들과 배경 이야기, 곳곳의 명소, 이번 공연만을 위해 선보이는 특별한 음악들까지 한 자리에 소개될 예정이다. 해마다 1,000만명이 넘는 관광객과 ‘예술가의 성지’로 불리는 프랑스. 요리와 언어, 문화와 예술을 아울러 오랜 세월 일군 전통은 오늘날까지 또렷하게 남아있다. 때문에 유럽의 모든 예술가들이 파리에서 모인다고 해도 과언이아닐 것이다.<오페라가 들리는 이탈리아 48시간 여행>의 성공적인 첫 론칭 이후 두 번째 음악여행인 <파리로 가는 길>은 음악여행의가이드, 김문경의 해설로 진행되며 한국을 대표하는 첼리스트 송영훈, JTBC 드라마 <밀회>의 유아인 대역으로 잘 알려진 피아니스트 송영민, 대중과 클래식을 넘나들며 악기의 대중화를 널리 알리고 있는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 등 세 명의 솔리스트와 함께한다. 또 세 아티스트와 함께 호흡을 맞출 지휘자로 2018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갈라 콘서트 지휘를 맡았던 프랑스출신 지휘자, 아드리앙 페뤼숑(Adrien Perruchon)이 있어 예비 관객을 설레게 한다. 서울시향 수석 팀파니스트를 역임하여 두터운 클래식 팬층을 갖고 있는 그의 지휘와 아르츠챔버오케스트라의 연주로 함께할 예정이다.총 2부로 구성되어 120분간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는 1부 ‘파리로 가는 길’의 주제에 어울리는 대표적인 프랑스 클래식 음악들이 소개된다. 라벨의 ‘볼레로’, ‘파반느’, 피아노 협주곡 사장조 2악장 등의 곡들과 함께 본디 피아노 곡으로 알려진 라벨의 ‘소나티네’를 색소포니스트 최진우의 연주로 오케스트라와 새롭게 재해석하여 선보인다. 햇살과 풍경의 여유를 담은 음악과 함께 발자취를 따라 가다 보면 어느새 여행의 종착지, 파리. 2부에서는 ‘드뷔시, 에디트 피아프를 만나다’라는 테마로 프랑스를 대표하는 샹송으로 잘 알려진 에디트 피아프(Edit Piaf), 이브 몽땅(Yves Montand) 등 프랑스 샹송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곡들을 색소폰 솔로(브랜든 최)와 오케스트라의 멜로디로 다채롭게 선보인다.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가들과 함께 파리지앵으로 보낼 수 있는 여행을 함께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월간색소폰)오다경 기자= omotaan@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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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05
  • 맛있는 색소폰 강의
    의정부의 황금나팔 윤정현님의 색소폰의 애드립강의 팬타토닉 뽕물에 빠지면? 특강을 다녀왔다. 현재 2회를 진행하지만 벌써 자리들 잡은 듯 30여명이 열심히 강의를 듣는다. 재치있는 강의와 팬타토닉을 가요에 접목하여 쉽게 강의 하는 열의는 언제나 봐도 흥미를 더한다. 오늘의 노래는 “내나이가 어때서”이다. 어렵지 않는 애드립에다 노래 특유의 경쾌함을 살려 재미있게 강의를 한다. 강의는 타고 났다. (윤정현원장의 강의) (윤정현원장의 강의 내용 일부) 오늘은 찬조출연으로 사)한국색소폰협회 김원용회장이 나와 그 분위기를 한껏 달아 올랐다. 윤정현원장과의 특별한 인연으로 많은 모임을 같이 하며 이날은 회원들을 향해 특별히 출연하였다 한다. 김원용회장의 목포의 눈물과 메지아를 연주를 본다. (김원용회장의 즉석 사인회가 열렸다) (사단법인 한국색소폰 협회 김원용회장의 목포의 눈물) (사단법인 한국색소폰협회 김원용회장의 메지아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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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7
  • 김정음의 브링크와 버나드마틴의 콜라보 콘서트
    주의 중간인 수요일 성남시 분당의 멋진 공연장에 그가 섯다. 제목에서 흘러나오듯 40년의 연주가 쏟아져 나오는 순간이었다. (김정음연주자의 연주 모습) Danny boy를 시작으로 연주가 시작되었다. 첫 연주부터 관객의 마음을 흔든다. 15년 이상이 되었다는 제이쉐이커밴드와 시작하는 연주는 호흡이 잘 맞는 만큼 감동을 준다.건반으로 시작하는 조용히 스며드는 듯한 연주는 연주의 시작을 알리기에 기대감을 느끼게 하며, 강하지만 분명한 장단이 멋스러우며 퍼스트 기타와 베이스기타는 심장을 두드리듯 흥분시키기에 충분하다. 트럼본은 색소폰 연주를 받쳐주면서 분명하지만 튀지 않은 연주로 김정음 색소폰리스트의 연주를 돋보이게 한다. 멋진 연주가 시작되었다.우리가 “뚝딱이 아빠”로 알고 있는 개그맨 김종석씨의 사회자로서의 진행은 재치 있고 품위 가 있어 관객의 얼굴에 웃음을 지속하게 만드는 마법을 가졌다. (김종석님의 사회) ​ 공연장의 터줏대감 격인 탈렌트 송경철님(브링크전속모델)의 “조각배”와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의 연주는 역시 멋진 무대 메너로 많은 박수가 이어졌다.홍민아님(브링크전속모델)의 연주, 런칭쇼의 주체인 김정음색소폰을 구입한 1호 김재철고객님의 연주, 너무나 잘 알려진 장재희 교수님의 연주 시범이 지속되었으며 모처럼 관람을 온 관객은 어느새 연주자와 동화되어 연주가 무르익어 흠뻑 빠져 있었다. 연주가 막바지에 이르러서는 모든 관객이 일어나서 연주와 관객이 하나 되는 자리 연출되어 누가 관객이고 연주자인지 구별이 안될 정도로 흥분의 장이었다.멋진 공연에 모두가 행복한 자리 이였음을 인정하였고 색소폰 연주자 김정음의 이름을 증명하는 자리였다. 오늘 선보이는 런칭쇼에 호응으로 신제품으로 더더욱 사업에도 그 이름만큼 크게 성공을 기원한다.(동영상을 기대해 주세요!!) (장재희연주자의 축하연주) (송경철님의 찬조출연) (김재철님의 연주) (홍민아 연주자의 연주) (관객과 하나가 된 공연장) (Danny boy) (홍민아 전속모델의 "허니허니") (김정음과 제이쉐이커밴드의 MY WAY) (월간색소폰)성열웅 기자= keri@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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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3
  • 색소폰은 맛있다.
    색소폰선생님은 다양하고 많다. 저마다의 소질과 실력이 각각의 특색이 있어 이제 배움을 갖는 학생의 입장에서는 인터넷의 계정과 YOUTUBE 등에서 다양한 강의를 들을 수 있고 연주를 기법을 배울 수 있어 행복하기 까지 하다. 그런데 유독 색소폰 실력뿐만 아니라 입담으로 색소폰을 연주를 즐겁게 하는 이가 있으니 윤정현선생님이다. 윤정현의 본명보다 황금나팔로 더욱더 알려져 있다. 윤정현선생님 현재 색소폰으로 초청받기 보다는(?) 사회자로 초청받는 경우가 많으며 보다 큰 자리에서는 어김없이 황금나팔이 등장한다. (윤정현 황금나팔의 강의) 이러한 윤정현선생님이 자신의 의정부의 학원에서 매달 강의를 한다. 4월부터 시작하였으면 이때에는 석성노선생님과 릴리킴이 참석하여 찬조연주를 해주어 더욱 멋진 자리가 되었다.또한 색소폰을 연주하는 사람이라면 꼭 연주한다는 가수 “연인”을 부른 한승기님도 참석하여 사연과 노래를 들을 수 있었다. 매달 한분씩 프로선생님을 모셔 연주와 색소폰관련 이야기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다. (엘프에서의 제품설명회도 있었다) (석성노선생님의 연주)(릴리킴의 연주)(한승기가수의 찬조출연)색소폰의 특강의 재목이 재미있다. “펜타토닉이 뽕물에 빠지면?”이다. 처음 뽕물을 물뽕으로 읽어 한참을 의심스럽게(?) 생각하는 헤프닝이 있었지만.....색소폰 강의를 하나의 노래를 멋지게 불고 이를 펜타토닉을 이용하여 애드립을 넣어 연주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식으로 진행한다. 동시에 진행하는 악기수리도 점검할 수 있어 1석2조의 효과가 있다. (악기를 점검하고 수리도 진행한다) 참가비는 1만원을 받으나 끝나고 옥상에서 있는 파티의 고깃값과 음료로 충당이 되니 참가자에게는 꿩먹고 알먹는(?) 자리이며 또한 색소폰을 같이 하는 사람과의 자연스런 대화로 연결되어 보다 뜻깊은 자리가 된다. ​(옥상에서의 만찬) 실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다양한 소리로 귀청소를 하는 것 또한 아마추어가 쌓아 나가야할 길이 아닌가 한다. 황금나팔의 입담은 나른한 일요일 오후를 “뽕물에 빠지게 하는 딱 좋은 시간”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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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2
  • 우리는 가족입니다.
    색소폰을 즐기는 인구는 많다. 모임 자체가 그렇듯이 좋아하는 사람들과 뜻이 맞는 사람들과 취미가 같아서, 같은 동문이므로, 같은 고향이라서.... 등등 색소폰 역시 다양한 사연을 갖고 서로의 흥으로 모이는 중요한 도구가 되고 있다. 복사꽃이 만발한 어느봄에 꽃에 취해서 노래를 하고 서로의 건강함을 확인하고 서로에 대한 믿음을 지켜가고 있는 모임이 있다. 어느 동호회가 그렇듯이 전직 공무원, 농장주, 농부, 식당경영자 등 다양한 사람이 모여 가족처럼 아름다운 사연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을 만났다. 친구와 부부와 같이 같은 길을 향하면서 같음을 공유하는 이들이 너무나 아름답다. 서로의 개인적인 사업에서는 철저하겠지만 색소폰 앞에서는 언제나 처럼 순수하고 밝은 모습을 본다. 색소폰으로 뭉친 이웃 ! 이천 대월 패밀리! 이들의 소식은 7월호 3주년에서 만나볼수 있다. 오늘도 이들은 나를 향해 웃음으로 화답한다. 김~치~~~~~이~~~~~~이 !
    • 월간색소폰
    • News
    2019-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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